MORE NEWS
-
공주시, 8월 6~8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공주시, 8월 6~8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 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해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25가구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를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5
-
공주기적의도서관, ‘환경매직쇼’ 성황리에 마쳐
공주기적의도서관, ‘환경매직쇼’ 성황리에 마쳐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환경 인식개선 주제의 환경매직쇼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인식개선을 주제로 마련됐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공주, 가족과 그린세상’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전문 마술단체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공주시, 악취 다발민원 사업장에 악취개선 비용 지원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바이오 커튼, 안개 분무시설, 세정탑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이나 축산농가로 자산규모가 작은 영세사업장, 중소기업을 우선으로 하며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효과 등에 대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하며 설치 후 5년간 해당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피해를 보는 시민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장과 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5
-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충청25시] 공주시가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설 명절에 지급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은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 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방식에 따라 금융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예산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충청25시] 예산군은 최근 충남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하나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가 나옴에 따라 군민에게 철저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5월 타 시도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올해 첫 사망자가 발생한 이래 충남에서도 지난 6월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이 있다.
해당 감염병은 주로 텃밭 작업 등 농작업을 하거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의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있으며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다른 감염병에 비해 치명률이 약 20%로 높으나 특별한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한 예방수칙으로는 △밝은색 긴소매 옷, 양말, 장갑 등 피부 노출 최소화 복장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밭에 눕거나 옷 벗어놓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옷을 털고 세탁 △샤워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 등이 있다.
혹시 피부에 붙은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터트리거나 떼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해 진드기를 제거해야 하며 내원이 어려운 경우 핀셋을 이용해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 천천히 제거 후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하며 병원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알려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진드기를 이기는 최선의 방법은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05
-
예산군문예회관, 8월 27·29일 저녁 7시 전통예술 우수작품 공연
전통예술 우수작품 공연 포스터
[충청25시] 예산군문예회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전액 국비사업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두 국악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8월 27일 진행 예정인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공연단체의 작품이며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비탈’은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 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 공연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어 8월 29일에는 전승 공연인 ‘보배로운 행차’를 선보이며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주 삼천포 농악과 다시래기 공연으로 전통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두 국악 공연은 국악은 진부한 옛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공연으로 우리 문화의 세련됨을 관객에게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전시 준비 한창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포장 조형물 국화 유인 작업 모습
[충청25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예산장터 삼국축제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정식, 입국, 화단국, 분재국 관리 등 관상 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예산군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 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관리 작업을 실시했으며 4월 20일부터 5월 30일까지 40일간 현애국, 화단국 및 입국 8000여본에 대한 화분 이식 작업을 마쳤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 재배 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다륜대작, 분재국 등 재배관리 및 유인 작업이 한창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 작품도 준비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정식과 유인, 온도, 일장, 물관리, 병해충방제 등 지속적인 생육 관리로 성공적인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
예산군, 상반기 민원 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선정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서비스를 실천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했을 때 누적되는 개인별 점수와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삽교읍 △가족지원과 △세무과가 우수 부서로 선정됐으며 우수공무원은 △삽교읍 양승미, 이준구 △의회사무과 임채국 △수도과 임창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군은 오는 9월 2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모임에서 선발된 우수 공무원 4명과 우수부서를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하반기에도 군민이 감동하는 민원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충청25시] 민선8기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의 효과가 빛을 발하며 34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서도 1만 여명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찾아 물총세례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아 절정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분수 쇼를 시작으로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다양한 볼거리들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어린이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물총팡팡은 남당항 야간경관과 연계해 저녁 7시, 8시 이어진 피아노 선율의 캔들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대표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설수 있도록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계절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올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성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당항 물총팡팡은 고물가 시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물총을 제공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네트어드벤처 50% 할인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남당항의 음악분수와 야간경관 등 관광자원 활용 축제 콘텐츠를 접목한 남당항 브랜드화‘물총팡팡 축제’를 통해 남당항의 비수기인 여름을 극복하고 남당의 해산물 미식문화와 남당항 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를 활용한 연계관광 상품화를 꾀했다.
2024-08-05
-
미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 보령, 수소생산기지 현장견학
미래 글로벌 수소경제 선도도시 보령, 수소생산기지 현장견학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2일 김동일 시장과 시 에너지 관련부서 직원 10여명이 보령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SKE&S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SK E&S 사장, 관계자 등과 함께 인천 수소플랜트 사업 추진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 청취와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시설의 안전성 유지 방안과 환경성 등 주변 영향요인들을 촘촘히 살펴봤다.
이번 견학은 보령시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사업 추진에 앞서 보령시와 SKE&S 사업추진의 주요 쟁점 사안과 지역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도 시와 SKE&S는 이달 중 상생협의체를 발족, 운영하면서 지역 산업, 경제, 주민들과 상생가능한 사업화 방안을 도출하고 수소경제와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견학을 통해 수소산업뿐만 아니라, 풍력, 태양광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SK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로 지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지역상생형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글로벌 선도 에너지그린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블루수소 플랜트 건설,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 수소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액화수소 전문 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수소신산업을 통해 수소도시 구축과 글로벌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업화 기반을 조성해 가고 있다.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