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박범인 금산군수, 취임 3년 차 첫 출근⋯농산물우수관리 인삼밭 현장점검
박범인 금산군수, 취임 3년 차 첫 출근⋯농산물우수관리 인삼밭 현장점검
[충청25시] 박범인 금산군수는 1일 오전 7시 취임 3년 차 첫 출근길로 금산읍 음지리 일원 농산물우수관리 인삼밭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현장을 살피고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생산 유통 활성화 및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제초 작업 등 일손을 도왔다.
지난해 기준 금산군의 인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현황은 전국 925 농가 1572ha 대비 362농가 540ha의 비중이다.
특히 충남도 현황인 398농가 563ha의 대부분을 금산군이 차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인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정으로 총 24억원을 투입해 주 농경단지 안전성 모니터링, 농산물우수관리 인삼 공동선별장 운영, 방제복·마스크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부적합품 시장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도 철저히 나서고 있다.
특히 기존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의 검사 항목인 토양중금속오염도 검사, 농업용수 안전성 검사, 인삼 잔류농약 검사에 더해 토양잔류농약 검사, 인삼 중금속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해 안정성에 관한 꼼꼼히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삼 재배지의 토양에서부터 수확인삼까지 안전관리를 시행할 뿐 아니라 인증농가 교육 및 재배지 주변 관리를 위한 농장환경 안전성 관리까지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보조사업 차등 지원도 추진하고 있으며 그 비율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관내에서 유통되는 관외경작 인삼에 대해서도 수확 전 검사 등 비용 및 교육을 지원하는 인삼 농산물우수관리 광역서비스도 운영하고 관내 유관기관 공조 체계도 체계적으로 구축하는 등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인삼 생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삼은 생산에서 수확 후 포장까지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제도”며 “소비자가 금산인삼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농순물우수관리 인증 인삼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금산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금산군,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 운영
[충청25시] 금산군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농장, 도축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축산차량 자진등록기간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 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지난해 10월 19일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 제20조3에 의하면 가축소유자 또는 관리자의 화물차뿐만 아니라 승용·승합차량도 농장 출입 시 축산차량 등록 및 차량무선인식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단, 농장 밖에 주차하거나 농장에 출입하더라도 일시적 주차증, 농장 내 주차증을 발급받는 경우, 가축 사육관리에 참여하지 않는 가족의 경우는 등록 의무에서 제외된다.
축산차량 등록 시 차량무선인식장치 단말기 설치비는 100% 지원하고 통신료는 50% 보조 지원한다.
축산차량 등록은 금산군청 농정과 가축방역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전파 차단, 역학관계 파악을 위한 축산차량 등록은 법정 의무사항”이라며 “이후 일제단속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가축소유자, 관리자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1
-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
[충청25시]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8일 축제 발전방향 소통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축제장 및 함양산삼축제장 견학에 나섰다.
이날 군민소통위원 30여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열리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내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모여 김기수 금산축제관광재단 사무국장으로부터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어 함양산삼축제가 열리는 함양군 항노화관을 찾아 이현재 산삼축제위원장으로부터 함양산삼축제 현황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약용식물관, 산삼주제관, 상림공원, 남계서원 등 주요 현장을 견학했다.
금산군 군민소통위원회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을 활성화하고 군민 생활 불편 및 제도를 개선하는 자문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군민소통위원의 이해를 높이고자 미리 관내·외 축제장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며 “축제 성공을 위해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함양산삼축제는 올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2024-07-01
-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 금성면 개소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 금성면 개소
[충청25시] 금산형 맞춤복지 희망나눔곳간 6호점이 지난 2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취약 및 복지사각 계층 지원을 위해 문을 열었으며 100% 후원으로 운영된다.
후원자가 물품을 기탁하면 어려운 가구당 월 1회 1만원 상당 필요한 물품을 가져갈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금성면 기관·단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후원참여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현판제막식, 행사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번 개소식의 후원참여자는 △하이푸드텍 △부자양계 △해오름식품 △금강건설 △금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금성면지역발전협의회 △금성면이장협의회△한국농업인연합 △금성면새마을지도자회 △금성면재향군인회 △금산농협금성지점 △금성면적십자봉사회 △금성면주민자치위원회 △금성면농촌지도자금성면회 △금성면농업경영인 △금산군소통위원회 △금산인삼로타리클럽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곳간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길 바라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으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2024-07-01
-
금산군,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즐거운 감자캐기 체험 성료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충청25시] 금산군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지역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감자캐기 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속에서의 체험을 통해 식량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자 마련됐다.
5일간 총 170여명의 유치원생은 직접 감자를 캐며 농작물의 생장 과정을 배우고 농업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또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감자 수확 방법과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감자캐기 체험 후에는 바나나와 망고가 자라는 온실 정원을 관람하며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공주시, 2년 연속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 선정
공주시, 2년 연속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 선정
[충청25시] 공주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여건 개선으로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우성면 상서리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1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농촌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한다.
단지는 85㎡형 주택 20호를 비롯해 단지 내 공용시설 1동과 진입도로 확포장 등 총 13,832㎡ 규모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신풍면 산정지구가 선정되면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120억원을 투입해 임대주택 19호를 조성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 인구소멸에 대응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적극 활용, 직접적인 농촌인구 유입을 통해 활력 있고 지속 가능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공주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행정 서비스 향상
공주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행정 서비스 향상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8일 반포면 공암리 375번지 일원에 새롭게 건립한 반포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축 청사는 국비 12억원과 시비 72억원 등 총사업비 83억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908.46㎡, 연면적 2,008.97㎡의 지하 1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청사는 1984년 신축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호소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센터에는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 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고 주민자치 사무실과 작은도서관 등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진과 소통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사 옥상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민원인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반포면의 숙원이던 행정복지센터 건립은 지역 행정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주민의 복지와 편익이 우선되는 선진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공주시,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서 5명 입상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충청남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5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충청남도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공주시 소재 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한 4개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21개 직종에 총 319명의 장애인이 대규모로 참가해 장애 극복과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선보였다.
공주시는 장애인연합회 및 정명학교에서 7개 직종, 10명이 참가해 금상 3명, 은상 1명, 동상 1명의 성과를 거뒀다.
금상 수상자 3명은 올해 9월 충북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장을 넘어 참가한 모든 분의 능력과 열정을 발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장애인과 그 가족이 아무런 장벽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제도적, 사회적 기반이 갖춰진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 개최
28일 복대2리 복나눔자리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충청25시] 서천군이 지난달 28일 복대2리 복나눔자리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2021년 충남형 마을만들기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2021년 12월 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간의 위수탁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4년간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준공식 행사에는 도토리 풍물단의 풍물놀이,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커팅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나눔자리 신축 및 광장포장, 주민역량강화 등이 포함됐으며 군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복지를 함께 누리며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김기웅 군수는 “판교면 복대2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복대2리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값진 결과물”이라며 “주민들이 화합해 더욱 번영하고 행복한 복대2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1
-
서천군,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서천군, 무연고 사망자 존엄성 유지를 위한 사업 추진
[충청25시] 서천군이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 유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설봉안당에 안치돼 기간이 종료된 무연고 사망자의 유골 36기를 보령시에 위치한 국립기억의숲 수목장에 안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10년 이상 서천군 공설봉안당에 안치됐던 관내 사망 무연고 유골 36기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군은 국립기억의숲의 ‘무연고사망자 수목장림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국에서 1만5250명의 대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함께 참여했다.
김기웅 군수는 “초고령사회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 무연고 사망자와 고독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무에 깊이 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연계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