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령시보건소, 미취학 아동의 건강 성장 위한 튼튼아이 성장교실 운영
보령시보건소, 미취학 아동의 건강 성장 위한 튼튼아이 성장교실 운영
[충청25시] 보령시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확립 및 비만 예방 등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보건복지부 아동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주중 앉아있는 시간이 1시간 52분 증가했으며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성인기 비만으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14주간 운영되며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14기관 아동 219명을 대상,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교구를 활용해 쉽게 건강에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동용 마네킹 대상 실생활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 △휠체어 모형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낙상·손상예방교육 등 △음주·흡연의 위해성 교육 △채소 기르기 및 요리교실을 통한 편식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불소바니쉬 도포 등 구강보건교육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전통놀이 및 유아체조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보건소는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효과성과 만족도를 높이겠다”며“교육 주제에 맞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미취학 아동의 올바른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보령시, 모든 시민 안전보험 가입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25시] 보령시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은 각종 자연재해·재난, 자전거 사고 등으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보험 가입 기간은 6월 25일부터 내년 6월 24일까지다.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사고로 인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만 12세 이하자의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등 20개 항목이다.
최대 보장 금액은 시민안전보험은 1500만원, 자전거보험은 1000만원이다.
올해에는 특히 실버존 교통사고 온열질환 진단비,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3개 보장 항목을 추가했다.
국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하며 사망은 만 15세 미만의 경우 보장에서 제외한다.
상해는 후유 장해율이 3% 이상이면 보험 청구를 할 수 있고 실손·생명보험에 개인 가입했어도 중복 보장한다.
보험 청구 사유가 발생하면 피보험자인 시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증빙서류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
시는 예상치 못한 사고 등으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최소한의 경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안전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계약은 1년 단위로 갱신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적극적인‘OK보령’행정 실현에 힘써 보령시 시민안전보험 가입 갱신을 통해 많은 시민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아산시, 어려운 세수 상황 속 지방소득세 실적 양호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1~5월 지방세 3,964억원을 징수했다고 1일 밝혔다.
세입 비중이 가장 큰 세목은 지방소득세로 1,969억원을 징수했으며 전체 징수액의 49.7%를 차지한다.
구체적인 지방소득세의 징수 현황은 4월 지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법인 지방소득세 1,438억원, 5월 개인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등에 따른 41억원, 양도소득분 23억원, 특별징수분 467억원이다.
특히 법인 지방소득세는 반도체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 등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9억원 대비 251억원 감소했지만,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분야 법인 실적 호조로 4월 확정신고·납부 집계 결과 충남 도내 세입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아산시는 적극적인 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으로 법인 규모가 지속적 증가하고 있으며 지방소득세를 비롯한 지방 세수도 점차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기간 내 성실하게 신고·납부에 임해주신 납세자에게 감사하다”며 “성장하는 도시 아산에 걸맞은 선진 세무행정 구현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아산시, 청렴 거울로 생활 속 청렴 실천 다짐
아산시, 청렴 거울로 생활 속 청렴 실천 다짐
[충청25시]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무실 내에 ‘청렴 거울’을 설치했다.
‘청렴 거울’은 거울에 ‘청렴은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다.
당신의 얼굴이 아산시의 얼굴’이라는 문구를 새겨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공직자의 청렴은 우리가 매일 보는 거울과 같이 일상이 되어야 한다”며 “‘청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항상 밝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대하고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생활화해 즐겁고 당당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관광진흥과는 대외적으로는 ‘청렴 핫플 투어’, 대내적으로는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시책으로 청렴도 1등급 도시를 향한 활발한 활동이 오늘도 진행형이다.
2024-07-01
-
아산시 산림과, 청렴나무 꾸미기 진행
아산시 산림과, 청렴나무 꾸미기 진행
[충청25시] 아산시 산림과에서 지난 6월 27일 부서 청렴 시책의 하나인 ‘청렴나무 꾸미기’를 진행했다.
이날 산림과 직원들은 청렴과 관련된 표어와 생각 등을 자유롭게 나뭇잎에 작성한 후 ‘청렴나무’에 붙이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청렴나무 꾸미기’를 통해 청렴에 대한 부서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과는 일상에서의 자연스러운 청렴 실천 유도를 위해 부서 자체 청렴 시책을 월별 운영하고 있다.
2024-07-01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예 사업 참여자 모집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예 사업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과 ‘2024 행복한 공예 교육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먼저 ‘ASC 지역 특화 상품 개발 사업’은 지난해 아산 지역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상품개발 사업을 충남권으로 확장했다.
지역 공예 자원을 발굴하고 문화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 특화 공예품과 디자인 문화 상품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재 활동 중인 공예·디자인 분야의 창작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총 4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최대 400만원의 상품 개발비 △상품개발 관련 자문 및 1:1 컨설팅 △온양민속박물관 온·오프라인 아트숍 입점 및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8일까지이며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은 전국 각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공예 교육을 제공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인, 청소년,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들을 대상으로 공예 교육을 운영할 충남 내에서 활동하는 공예 강사 5개 팀을 모집한다.
팀당 주 강사 1인, 보조강사 2~3인으로 구성되며 최대 49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28일 직업교육훈련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중소기업 실무사무원 양성 과정’은 총 264시간의 직업 전문 교육, 직업 소양 교육, 취업 대비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산회계 2급 자격증 취득 15명 등 중소기업 실무사무 전문가 20명을 배출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구인·구직 수요 맞춤으로 진행된 이번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통해 수료생 모두 희망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여성들의 체계적 취·창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 취업 지원과 품격 높은 직업교육훈련 과정,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2024-07-01
-
아산시 축산과,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 실시
아산시 축산과,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월 2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양계 및 양돈 80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축분뇨의 부적절한 관리로 인한 악취 발생과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퇴비 부숙 관리 필요성 △퇴비 부숙도 기준 △퇴비 부숙도 운영 및 관리 방법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김명열 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들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양질의 퇴비생산으로 축분의 자원화뿐만 아니라 악취 발생 최소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해서 축산농가에 대한 가축분뇨 적정관리 교육을 실시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고 악취저감 시설·장비 및 악취저감제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악취개선 방안을 강구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1
-
박경귀 아산시장 “유관기관 협조…재난대비 철저한 물 관리”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유관기관 협조…재난대비 철저한 물 관리” 당부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6월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물 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재난대비 총괄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는 △강수량·태풍·조석예보 등 기상 정보와 △호우 대비 사전 예비 활동 △기상특보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대응체계 등을 보고했다.
또한 생태하천과에서는 △하천시설의 사전 점검과 가상훈련 실시 내용 △호우시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부 계획을 보고했다.
이어 건설정책과에서는 홍수조절을 위해 저수지와 아산호·삽교호 등의 사전 방류 등 저수율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우리 시뿐 아니라 삽교호에 영향을 미치는 예산군 기상 정보까지 확인해 관련 부서에 공유할 것”과 “하천 시설물 관리인 정보를 마을 이장 및 인근 주민에게도 공유해 관리인 부재 시 대체 역할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조석 차와 아산호와 삽교호 등으로 인해 물 관리에 불리한 지형 여건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한 철저한 물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5월 14일 박경귀 시장이 주문한 과학적인 물 관리 대책 수립에 대한 보고도 있었으며 △하천의 배수영향 시간을 고려한 분석과 △저수지 담수 시간을 고려한 저수율 분석이 이뤄져 물 관리 대책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2024-07-01
-
아산시, 3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3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강연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3일 시청 시민홀에서 강혜영 경일대학교 초빙교수의 ‘닮고싶은 군주, 대왕세종’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여덟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강 교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역사박물관 연구원과 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경일대학교 자율전공학부 초빙교수와 KBC 인재경영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 전문가인 강 교수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능률협회 등에서 다수의 역사 강연을 해오고 있고 유튜브 ‘강혜영의 친절한 역사 이야기’를 운영 중이다.
한편 지난 26일 일곱 번째 강연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리스토텔레스의 ‘국가의 존속 조건’으로 공동체의 안정을 위해 시민이 탁월해야 한다”고 소개하며 “우리가 꿈꾸는 세상은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로 자유는 평등의 어머니”임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