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한경석 서천군 의원, 비인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세우라 ‘주문’
한경석 서천군 의원, 비인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세우라 ‘주문’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5일시장 기능을 상실한채 오랫동안 방치되다시피한 비인재래시장에 대한 행정 부재를 질타하고 폐쇄 혹은 활성화 중 하나를 택할 것을 강조했다.
1926년에 개장한 이래 면면히 이어온 비인지역 주민들의 질곡의 역사를 담고 있는 비인재래시장은 2007년 장옥현대화사업 이후 오늘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한 의원은 “48개소의 점포가 있으나 18개소만 입점해 있고 장날에는 그나마 4~5개 영세 점포만이 문을 열고 5일장의 맥을 잇고 있다”며 “발길은 끊기고 낡아 슬럼화되어 흉물로 전락하기 직전이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비인시장이 이렇게 되기까지에는 외곽도로 등 지정학적 요인과 생활환경과 구매 및 소비패턴 변화가 가져온 산물로 보여진다”며 “시설개선 사업비를 투입한다해서 더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니 차라리 폐쇄 절차를 밟아 정비하고 그 공간을 지역사회를 위한 용도로 전환하던지, 아니면 제대로 된 시장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활성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 의원이 비인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첫째 불필요한 장옥을 철거하고 최소 점포를 재배치해 넓은 장옥 마당을 확보하며 22개 비인면 마을 중 희망하는 마을에 점포를 임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곳에 인근 바닷가에서 채취한 어패류, 생선, 활어 등 소규모 혹은 맨손 어업인의 생산품과 채소 등 싱싱한 농산물을 팔게 함으로써 유통과정을 뛰어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공간으로 발전시켜 시장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 다른 마을 점포에서는 해물파전에 막걸리, 소곡주 등 주막을 열어 옛 정취를 되살리며 관광객 혹은 주민들이 어우러지는 커뮤니티로 육성하면 지역사회에 활력소가 되어 줄 것이라고 역설했다.
두 번째, 선도리 갯벌체험객을 시장으로 유입시켜야 한다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현재 주말이면 선도리 주변에는 외부 차량으로 장사진을 이루고 해안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갯벌체험객들이 몰려들고 있는점에 착안해 관광객들에게 채취한 어패류 등을 즉석 조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농촌의 넉넉한 점감을 나누는 광장으로 만들고 주민 소득에 보탬이 되는 비인재래시장으로 발전시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경석 의원은 △특화시장 지배구조 전환 △전문 및 종합건설업체의 적격여부 전수조사 △공무원 직제에 목표관리 기법 도입 △신축 서면종합복지관 보행로 설치 △지체장애인 급식소 운영문제 △적격한 장애인 기업의 배려 △군 신청사 에너지 과소비 개선방안 △농기계 대여 서부분소 진출입로 확장 △동부저수지 붕어 등 어류 집단폐사 등을 지적하며 생산적인 개선방안 등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6-28
-
홍성희 서천군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맥문동 축제 성공 위한 조언으로 ‘눈길’
홍성희 서천군 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맥문동 축제 성공 위한 조언으로 ‘눈길’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주민생활 안정에 방점을 두고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요구했다.
먼저 홍성희 의원은 제2회 맥문동 축제의 성공을 위해 일회용기 사용 대책 마련과 주차난 해소, 가족 중심 축제 진행과 맥문동 산업화에 따른 식재 범위 확대, 지역문화단체를 이용한 버스킹과 백일장 개최 등 차별화 된 축제로 준비할 것을 촉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또한 장동혁 의원의 1호 법안인 워케이션 활성화법 연계해 한산 죽촌리 박경수 생가를 문학 워케이션으로 이용해 지방소멸 극복의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지체장애인급식소 운영 관련해서는 비장애인 급식소와의 차별에 따른 예산확보 및 쉼터 설치, 급식소 앞 건물 신축 진행에 따른 장애인들 안전에 대해 신중하길 조치했다.
그리고 운영이 소극적 효도방 운영과 관련해 경로당과 중복 사용에 대한 대책 수립과 농한기에 한정된 이용이 아닌 연중 활용방안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촌뉴딜사업인 △송석 해이커뮤니센터의 안정적인 운영 △월포항 용역 관련 2회 진행에 따른 용역 부실을 지적했다.
이어 △장항 리파인 문화재생사업과 관련 폐자원에 대한 행정조치 및 자원순환 미비에 따른 예산 효율성 감소, 리파인 사업에 대한 주민안내 미흡을 질타했다.
아울러 장항의 집 역사자료 부실에 대한 수집 촉구와 전 부서 사고이월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요구했다.
홍성희 의원은 한산모시 전통 보전 관리계승 관련 인류무형문화유산로서 모시짜기 세심한 관리와 전통 세모시 우수성 지속적 홍보, 모시 산업화로 전통 모시 위상 저하에 대한 대책 마련과 국가농업유산으로서 가치 보존 노력 확대 요구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지역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시간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4-06-28
-
김아진 서천군의원,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김아진 서천군의원,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충청25시] 서천군의회 제322회 정례회에서 김아진 서천군의원 대표발의로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원의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서천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는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서천문화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아진 의원은 “서천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지원을 명확히 하고 문화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 조례를 통해 서천군의 문화예술이 더욱 풍부해지고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 군수와 서천문화원장의 문화원 지원 및 육성에 대한 책무 △ 서천문화원 운영 및 사업비 지원에 대한 규정 △ 보조금 지원 대상 사업의 범위 및 절차 △ 문화사업 등의 위탁 △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검사 및 감독 등으로 서천문화원의 지원 및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아진 의원은 그 동안 충남도내 서천군에만 문화원 지원 조례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법령에 적용되는 부분 외에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천군 현실에 맞는 조례 제정 필요했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원의 역할을 향상시켜 더욱 활발한 문화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역사, 문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문화예술 정책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지역 예술단체와 및 예술가 창작 활동 지원, 전시와 공연 등 활동 기회의 폭 확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여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6-28
-
공주시, ‘자생강화마켓’ 운영…소농인과 소상공인 지원
홍보물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29일 산성시장 풍물거리에서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프리마켓인 ‘자생강화마켓’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생강화마켓’은 2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가공식품류, 공예 등 분야에 22개팀이 참여해 지역 농특산품과 생활소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체험·판매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아이들을 위해 풍선 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해 4년차인 공주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공주형 공동체경제 비즈니스 거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그동안 ‘착한소비공유장터’, ‘착한소비마켓꼼’을 진행했다.
이번 ‘자생강화마켓’은 기존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마켓 운영과 자생력을 강화한 조직을 구성하기 위한 시범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마켓 운영·판매자를 대상으로 사전교육 및 선진지 교육, 피드백 워크숍을 병행 운영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자생강화마켓은 농촌·농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소농인과 소상공인이 특화된 가치를 소비자와 나누고 시민들이 공동체경제를 경험하는 공간이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교류·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8
-
서산시,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28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초록우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2024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위탁부모 38명과 가정위탁 담당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위탁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위탁부모의 아동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등 사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집에서 양육하는 것으로 위탁부모는 연 5시간 이상의 보수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가정위탁 서비스 전반 사항 △위탁부모와 위탁아동 간 건강한 소통법 △아동학대 예방 △아동발달 시기에 따른 양육 방법 등을 수강했다.
또한 가정위탁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와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 부모님들이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즐거운 소통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정위탁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위탁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서산시, 외국인 주민 초청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 추진
28일 서산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 ‘외국인 주민 초청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8일 관내 거주 외국인 10명을 종합민원실로 초청해 민원 서비스 안내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언어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친근한 종합민원실 홍보를 통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종합민원실 각 창구 제공 민원 서비스 △민원서식 작성 방법 △외국인 지원 시책 등을 안내하고 서산시 생활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서산시 가족센터 통역 담당자와 협업을 통해 한국어가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김영중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
-
아산시 제1회 오페라축제, 2회차 공연 ‘사랑의 묘약’ 개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경찰인재개발원 차인역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2회차 공연은 외젠스크리브의 묘약을 원작으로 한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코믹오페라 ‘사랑의 묘약’으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의 묘약’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 둘까마라에게 속아 사랑이 이뤄지는 약을 구매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무대를 맡은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지난 2007년에 창단해 다양한 공연 형식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더욱 친숙한 오페라를 기획·공연하는 국내 정상급의 오페라단이다.
한편 이번 오페라축제는 공연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다.
1회차 공연 ‘잔니 스키키’는 예매 시작 후 3일 만에, 2회차 공연 ‘사랑의 묘약’은 4시간 만에 매진됐다.
시 관계자는 “첫 공연 관객 중 이번 두 번째 공연도 예매하고 싶었지만 조기에 매진 매우 아쉬웠다고 말씀하는 분들도 많았다”며 “이번 ‘사랑의 묘약’을 끝으로 올해 오페라축제는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2024-06-28
-
아트밸리 아산 제38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아트밸리 아산 제38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성황
[충청25시] 아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38회 아산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뮤지컬에 나오는 영웅들’이 지난 27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근대 음악의 아버지로 불리는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으로 시작해 ‘동심초’ 등 한국 가곡과 ‘필사즉생 뮤지컬’ 합창으로 구성된 이날 공연은 아산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신지화, 바리톤 정록기, 오케스트라 누오베 무지케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상냥한 위로를 전했다.
한편 2008년 8월 31일 창단 이래 아산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아산시립합창단의 38번째 정기연주회 ‘포레 레퀴엠–뮤지컬에 나오는 영웅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을 주관한 아산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이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간직하고 이들이 지켜낸 소중한 가치들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해 왔다.
박경귀 시장은 공연에 앞서 “호국보훈의 달에 영웅들을 기리는 이번 공연이 이 자리에 오신 많은 분께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8
-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김경제·부의장 김아진 의원 선출
서천군의회, 후반기 의장 김경제·부의장 김아진 의원 선출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28일 제32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경제, 부의장에는 김아진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운영위원장은 홍성희, 입법정책위원장은 이강선의원을 각각 4표씩을 얻어 후반기 위원장에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쳤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7명의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입법정책위원장 선거를 차례로 진행했으며 선거결과 김경제 의장과 김아진 부의장 모두 총 7표 중 4표를 얻어 당선됐다.
앞서 김경제 의장은 정견발표를 통해 △의회의 권위와 의원의 권한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힘 있고 강한 의회 상 정립 △충남시군의장협의회 내에서 서천군의회가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에게 남은 임기 2년 동안 개인의 영달보다 동료의원의 의정활동이 소홀함이 없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본회의 상임위, 특별위원회 등 모든 회의를 인터넷 생중계 도입, 본회의에만 제공되는 수화 통역을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 강화를 위해 원칙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의원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고 동료의원의 의정활동이 군민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위원회별 홍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아진 부의장도 정견발표를 통해 △직능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정활동의 폭을 넓혀 맞춤형 정책 수립 △광역의원들과 함께 연구 모임을 만들어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대안 제시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현장방문 지원을 통해 현실감 있는 정책 개발 등을 제시했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경제 의장은 “서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역할과 의무를 성실히 다하겠으며 군민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의원여러분의 의견을 귀기울여 의회가 군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아진 부의장은 “배려와 협치를 통해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님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약속드린대로 새로운 변화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서천군의회가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회복하고 모두가 성과를 낼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제 의장은 서천군의회 역사상 전후반기 의장을 모두 역임한 첫 번째로 기록됐고 김아진 부의장의 경우 전후반기 부의장을 함께 역임한 두 번째 이자 여성의원으로 첫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홍성희 운영위원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부족한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해주셔서 대단히 고맙다”며“앞으로 정직과 성실을 기반으로 기쁜 일에는 손뼉을 쳐 드리고 어려운 일에는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당선 수락 인사에서 “동료의원들이 조례를 심의, 의결하는 데 충분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입법정책위원회를 원만하게 운영하겠다”며“의장과 부의장선거에 출마하신 동료의원의 정견 내용을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앞으로 입법정책위원장의 임무에 소홀하지 않고 책임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이 6월 2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2050탄소 중립 선언에 따라 서산시 산업단지 내에 태양광 설치를 통해 서산시의 재생에너지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산시의 천해의 해양환경 자원을 활용한 블루카본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에서 용역을 시행하고 중간 과정을 살펴보고자 개최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서산시 각 관련 부서와 산업단지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진 문수기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설치 시 우리 시 지원 조례 제·개정을 통해 기업이 RE100에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기업과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본 용역을 통해 “서산시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들 모두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 중립에 마음을 모으는 한편 블루카본의 확대 방안도 마련해 서산시가 탄소 중립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될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문수기 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과 연구모임 용역 수행을 총괄하는 제윤의정의 한경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박종혁 박사와 최광훈 차장, 서산시 관내 기업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