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시비하게 되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고 벼 키가 너무 자라 도복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품질이 저하된 쌀이 과잉 생산되어 쌀값이 하락해 농가소득도 저하되고 토양 산성화 및 지하수·지표수 오염, 탄소 배출량 증가 등 많은 부가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군 관계자는,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청양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안전 장비 시연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장비와 보호구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연회는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위험 요소를 감소시키고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안전 장비와 보호구를 선정하고자 마련했다.
농작업 안전 장비 관련 3개 업체가 전동운반차, 안전용품, 작업대, 공구 정리대 등 안전 보호구를 소개하고 안전한 사용 방법에 대해 시연했으며 농업인들은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업체별 장비를 비교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연회 후 자문가와 대치면 생활개선회가 함께 안전성, 적절성을 고려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는 장비를 선정해 7월 중 보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장비 사용법을 익혀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 환경조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히 거주지역이 아닌 이웃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도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7일 비봉면 사점리 일원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시행 주체인 청양군 산림조합과 산림 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경영 자문단, 청양군 관계자, 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산림경영 현장 자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헥타르 임야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년 차 안착기 단계로 단지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운영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생산이 어려운 조건 불리 지역 내의 목재수확 방안, 충남 소방 복합시설 연계를 통한 선도 단지 내 활용 방안, 맹아 조림된 활엽수림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산주 소득 창출 가능 방안 등 현장에서 임상을 직접 관찰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심층 경영 컨설팅을 통해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차별화된 산림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추후 계획에 반영해 산주와 지역경제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공주시, 제12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27일 백제체육관에서 제12회 공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백제체육관에서 제12회 공주시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에 힘쓰는 공주시 이통장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이국현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발전 유공 이·통장 표창 수여, 고무신 멀리 던지기, 대형 제기차기와 볼링핀 축구 등의 체육 경기에 이어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영예 우승은 반포면이 차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체육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 최일선에서 봉사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활동해 오신 공주시 이·통장 여러분의 유대와 화합을 공고히 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국현 지회장은 “지난해 수해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간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더 활발한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6-28
-
공주시, 건축물 해체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
27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건축물 해체관계자 역량강화 교육’를 개최했다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건축물 해체관계자 역량강화 교육’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건축물 해체계획서 작성·검토 등을 대행하고 있는 건축사, 해체 감리자, 시공자, 관계 공무원 등 건축물 해체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 해체 분야 전문가인 주재근 강사가 해체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분석을 통한 해체계획서의 작성 및 검토 방법과 전문가의 역할을 강의했다.
해체공사 사고 발생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 등 주의 사항을 공유해 해체계획수립 단계부터 해체 완료까지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조하고 해체관계자에 안전의식을 고취했다.
특히 △해체작업 순서 △해체공법 △구조 안전 계획 △해체작업자의 안전관리 △인접 건축물 및 보행자 안전관리 등 해체계획서의 면밀한 작성과 검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윤선 허가건축과장은 “최근 해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6-28
-
공주시, ‘공주페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5% 혜택
공주시, ‘공주페이’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최대 15% 혜택
[충청25시] 공주시가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속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민의 소비 촉진 등을 통한 지역의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캐시백 이벤트’를 7월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서 공주페이로 물건을 구매할 경우 기본 선할인 10%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적립시켜 준다.
공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착한가격업소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인 내용은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사이트 또는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업소별 품목 가격이 지역 평균 이하이고 위생·청결 기준 등을 충족하는 업소 중 평가를 통해 지정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고물가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공주페이와 연계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 28일 현재 공주페이 누적 가입자 수는 19만 2600여명, 가맹점은 4700여 개소이다.
누적 발행 규모는 6150억원으로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4-06-28
-
‘공주로 놀러가자 ’ 공주시 5도2촌 농촌체험 팸투어 진행
‘공주로 놀러가자 ’ 공주시 5도2촌 농촌체험 팸투어 진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7일 ‘5도2촌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신5도2촌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인근 도시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체험학습을 유치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팸투어에는 세종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25명이 참여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대장이랜드마을을 방문해 냅킨아트,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체험농장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시설 견학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어린이 대상 단체 이용 가능성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위한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무척 많아 흥미로웠다 다음에는 꼭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도시를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하고 싶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코로나 사태로 장기간 위축되었던 단체체험학습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앞으로도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5도2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공주시, 농촌체험 운영자 치유농업 교육 수료
공주시, 농촌체험 운영자 치유농업 교육 수료
[충청25시] 공주시는 올 상반기 진행한 농촌 체험 운영자 역랑강화를 위한 치유농업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치유농장 및 농촌체험·교육농장 운영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 17명 중 총 14명이 교육을 최종 수료했다.
한국치유농업협회 박민근 회장이 강사로 나서 △치유농업의 이해와 기본 개념 △치유농업의 적용방법 △치유농업의 심리적 효과 △치유농업의 사회적 효과와 사례분석 등 핵심 이론 교육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치유농업활성화 과정으로 선진 치유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사례 및 특색자원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농장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개발과 서비스 실행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공주시 치유농업의 가치와 희망을 높여주고 계신 교육생과 운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치유농장 육성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 기반 구축, 유관기관 협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천안신부 행복주택, 2년 9개월 만에 건설 재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사업을 재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사업계획변경 및 시공자의 사업 포기로 중단됐던 천안신부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2년 9개월 만에 재착공한다.
천안신부 행복주택은 신부동 옛 법원부지 1만4,727.3㎡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587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민간사업자가 시공을 맡아 2021년 2월 착공했으나, 공영주차장 설치 등 사업계획변경 관련 협의로 9월 공사가 중단됐고 중단 기간이 장기화되자 시공사는 지난해 4월 공사를 포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교통부에 가구 수 변경, 평형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한 주택건설사업계획변경승인을 신청했으며 지난달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고 7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비 추가 분담으로 지연되던 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건설사업도 정상 추진된다.
쌍용동 1178번지 2,971.1㎡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100가구를 짓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이 났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천안시에 사업비 추가 분담을 요구함에 따라 사업이 지연됐다.
기획재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재무위험기관으로 선정해 부채감축을 요구하고 감사원도 착수기준 미충족, 수요검증 부재 등을 지적하면서 사업비 추가 분담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다.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 재추진 관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중으로 시공사를 선정, 12월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신부·천안쌍용 세대공감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각각 재개함에 따라 천안시민의 주거 안정과 수준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