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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사랑과 정성 담은‘ 과일청’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협의회는 3일 ‘사랑과 정성 담은 과일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임헌선 천안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불당1동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은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은 청귤청과 매실청을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현정 회장과 이종진 회장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 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다”고 전했다.
임헌선 회장은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부녀회와 협의회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사업을 지속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독거어르신 이불교체사업, 교통안전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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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금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사용실태’ 합동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금강유역환경청과 정부의 숙박업소의 1회용품 무상제공 금지 정책에 따라 숙박업소 합동점검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이 시행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객실 수 50실 이상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환경부가 지난해 발표한 ‘일회용품 사용제한 관리방안’에 따르면 카페·식당·식음료 판매업소 매장 내 종이컵 사용만 규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매장 내 일회용 합성수지컵 사용은 금지되고 있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홍보와 점검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와 더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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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추석 명절 과대포장 행위 등 집중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 유통업체 12개소를 대상으로 추석 선물의 과대포장,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한국환경공단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점검·단속 대상은 완구·문구·지갑 등 잡화류와 제과·주류, 화장품류, 소매제품, 선물세트이다.
점검 내용은 품목별 포장공간비율 10~35% 이하, 포장 횟수 제한 1~2차 이내 초과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이다.
과대포장·분리배출표시 위반으로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제품 판매 과정에서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를 사용해 제품을 재포장하는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관련 기준이 올해 4월 30일부터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택배에도 적용됨에 따라 관련 기준을 초과할 우려가 있는 택배 포장에 대해선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이 시행됨에 따라 2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친다.
일회용 수송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이고 포장 횟수는 1차례여야 한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킨다”며 “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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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상설공연 ‘석오낙락’ 하반기 개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상설공연 ‘석오낙락’ 하반기 개최
[충청25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전통예술 명품 상설공연 ‘석오낙락’의 하반기 공연이 오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이동녕 선생 생가지에서 펼쳐진다.
‘석오 이동녕 선생과 함께 노닐다’는 뜻의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 역사문화코스와 연계해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참여형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시티투어 가을코스 개편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0분으로 일정이 변경됐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은 씻김설장고 사물놀이, 개인놀이 등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2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의 특별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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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성료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성료
[충청25시]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우리 가족 반려나무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3일 밝혔다.
태조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9~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20가구가 참여해 나무 해설, 반려 나무 선정하기, 우리 가족 나무 명패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 자주 방문하던 곳에서 다양한 식물들의 이름과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됐다”며 “우리 가족의 반려 나무가 생겨 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들이 가족간의 긍정적인 상호관계와 건강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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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3일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천안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존중으로 하나 되는, 모두가 행복한 천안’ 이라는 주제로 개회식, 시상식, 뮤지컬 갈라 쇼와 천안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양성평등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의 확산과 실질적인 평등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는 물론 생각과 사회적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큰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모두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 달라”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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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3일 용곡중학교 정문 앞에서 성폭력·학교폭력 피해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이병도 교육장을 비롯한 천안시청소년재단, 동남 경찰서 관계자, 교사, 또래상담자, 학부모단체 회원 등과 함께 학생들에게 성폭력·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천안시는 새 학기를 맞아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차암·월봉·용암초등학교, 오성고등학교 등 4개 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학교와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은 천안시의 소중한 미래라고 생각한다”며 “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성폭력 등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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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 잔치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6일 개막
부여군, 성왕의 사비천도 축하 잔치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6일 개막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6일 저녁 8시에 부소산문 광장에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성왕의 사비천도를 축하하는 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백제금동대향로의 미디어파사드와 무, 악이 어우러진 융합 공연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어 주요 내빈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행사장 전체를 순회하는 미디어아트 코스 투어가 펼쳐진다.
올해 선포식에는 특별히 사전에 모집된 일반인 30명과 남해군 독일마을의 독일 파견 근로자 30명을 초청해 주간에 부여 관광투어를 할 예정이다.
이 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안내하는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으로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둘러보며 사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한다.
또한, 지금까지 전국에서 열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부여에서만 추진될 ‘총감독 도슨트 프로그램’ 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행사의 기획자이자 총감독인 조태현 감독이 직접 관람객과 행사장을 함께 돌며 각 코스에 대해 해설을 제공하는데, 예약이 단 3일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에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준비했다”며“행사 기간 많이 오셔서 성왕의 사비천도를 함께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사비연희’라는 주제로 9월 6일부터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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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부여군보건소, 프로그램 참여자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전
[충청25시] 부여군보건소는 지난 2일 보건소의 ‘장애인 재활 스포츠 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선수 5명과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표어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21개의 종목별 대회가 열린다.
부여군에서는 총 15개 종목 15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그중 보건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6명의 선수가 보치아, 론볼 2개 종목에 출전한다.
보건소는 2016년 건강재활센터를 개소하고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시작했다.
2017년부터는 부여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장애인을 위한 재활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며 생활 스포츠 지도와 장애인의 신체기능 증진을 위한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9년 제2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보치아 종목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22년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남녀 오픈 개인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2023년 전국 보치아 슈퍼리그 어울림 1위와 2024년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생활체육대회 1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보치아 대회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장애라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후회 없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며“그동안 흘려온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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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총력…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 추석 전 지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7월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주택 피해 80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총 23,280건, 약 80억원으로 이 중 주택 피해는 반파 13건, 침수 67건의 5억 3천만원으로 집계됐다.
부여군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6,157만원의 재난구호기금과 1억 9,325만원의 특별위로금을 예비비로 확보했다.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및 위로금은 검증 절차를 거쳐 추석 연휴 전까지 2억 5,48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