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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업무 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는 지역산업인재 육성을 위해 당진교육지원청과 10개 기업[㈜금천씨스템, ㈜비츠로셀, ㈜정방, HDC현대 EP㈜, JW생명과학㈜. KG스틸㈜, 동국제강㈜, 한일화학공업㈜, 현대IT㈜, 현대제철]은‘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2023년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고졸 산업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들은 지역기업에 취업해 정착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시와 충청남도 교육청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 협약에 따라 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연계한 산업기술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해 채용과 연계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는 각 분야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진로 체험을 동반한 진로·직업 교육을 하는 ‘당진형 진로활동’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며 당진정보고와 합덕제철고 학생들을 상대로 취업 프로그램 ‘기업탐방’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산업에 대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교육을 기획하고 다양하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발전, 지역 정착이라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당진시는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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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아산시, ‘2024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개최
[충청25시]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 아산시가 이순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4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순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총 10강으로 진행되는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는 9월 3일 제1강을 시작으로 11월 19일까지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고 기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1강 ‘이순신 밸런스 리더십’ △2강 ‘손자병법과 이순신’ △3강 ‘리더십의 전형 충무공, 소통을 넘어 대통의 휫손’ △4강 ‘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 △5강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 △6강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7강 ‘충무공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 △8강 ‘이순신 서사의 현대적 수용과 발전 가능성’ △9강 ‘이순신의 병법과 리더십’ △10강 ‘아산, 충무공 이순신의 성장과 안식의 땅’ 순으로 이어진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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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본격 운영
아산시,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본격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스마트농업 미래형 청년 농업인 인재 양성을 위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완공하고 본격 운영한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는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313번지에 1,008㎡ 규모의 고정식 온실 형태로 구축됐으며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돼 영농 기반과 경험이 부족한 청년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 운영과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신축한 스마트팜은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재배기로 아산시 관내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디자인 특허를 출원했으며 24시간 연중 생산시스템을 활용해 일반 스마트팜 온실 대비 5~6배 생산량을 자랑한다.
또한, 수직형재배기의 소재는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저탄소 인증까지 받을 계획이어서 이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6억원을 투입해 구축했지만, 농가마다 시설하우스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아산시 농업인에게 보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농업정책 핵심기조에 발맞춰 미래농업 실현과 4차 산업혁명 ICT융복합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 시설 구축은 아산시 농업 분야의 큰 자산이며 향후 사관학교 운영과 청년농업인 양성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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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의 대표 가을축제인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짚풀문화제는 가을걷이가 한창인 외암마을의 황금들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짚풀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다.
특히 올해는 전국의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 대결을 펼치는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9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짚풀공예에 관심이 있고 짚풀공예품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망태기, 씨오쟁이, 둥구미 등 13종목 중 하나를 택해 참여 신청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10월 13일 10시 외암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푸짐한 시상금도 준비되어 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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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보호아동가정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문화 체험 활동 진행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보호아동가정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관내 영화관과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보호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외식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6가정 43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를 관람하고 이후 가족과 외식 시간을 가지며 늦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하고 나온 양육자는 “올해 긴 무더위 속에서 아이와 함께 추억이 없어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시에서 관람권과 팝콘,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까지 준비해 주셔서 부담 없이 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원한 극장에서 신작 영화를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집에 돌아가서도 오늘 느낀 따뜻한 감동과 추억으로 사랑이 가득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올해 아산시는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 회복과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에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과, 8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계획하고 있으며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한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도 도모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떴다 패밀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발달과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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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명품신도시 개발로 아산 변화 중심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음봉면, 명품신도시 개발로 아산 변화 중심될 것”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이자, 아산온천이 위치한 ‘온천도시 아산’의 중심지”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달 음봉·탕정 신도시 개발을 위한 토지보상협의가 끝났다.
이제 본격적인 명품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면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삼일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한 주민은 “최근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관련해 아산시가 지역 주민의 입장을 대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영향지역권 주민들은 긴 시간 불이익을 감내해 왔다.
중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속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 시장은 “쓰레기 소각장 문제는 음봉면 주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굉장히 중요한 문제”며 “지금까지 삼일아파트, 태헌장미아파트 주민 여러분께서 긴 시간 인내해 오셨지만, 더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아산시는 천안시가 소각장 반경 1,200m로 설정한 ‘주변영향지역’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증설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폐기물 처리시설의 주변영향지역 범위는 시설 반경 300m를 적용하는데, 천안시 소각장의 경우 시설 반경 500m 내에 아산시민의 거주지역만 존재한다.
천안시 소각시설의 직접 피해는 아산시민만 입는 셈이지만, 천안시는 주변영향지역을 반경 1,200m로 넓혀 천안 백석동과 차암동 8개 마을을 포함시켰다.
그로 인해 아산 시민은 전체 ‘주변영향지역’ 주민 중 27%만 차지하게 되면서 의사결정과 기금지원에서 소수가 됐다.
박 시장은 “현재 상생협의체 구성과 기금 배분율에는 시설 반경 500m 안에 아산시 주민만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 전혀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천안시와 아산시가 하나의 행정구역이었다면 당연히 시설 반경 300m, 혹은 500m를 영향지역으로 설정했을 거다.
아산시의 요구조건인 ‘협의체 위원 구성 40%, 기금 배분율 40%’는 무리한 것이 아닌, 최소한의 요구”고 말했다.
박 시장은 “쓰레기 매립장 문제는 도시가 존재하는 한 계속 이어지는 문제이고 현세대만의 문제도 아니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일이기도 한 만큼, 주민 권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음봉면 주민들은 △음봉119지역대 119안전센터 승격 △43번 국도 방음벽 설치 △유원대학교 일원 지역 개발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변경 △쌍룡리 비포장 농로길 포장 △산동초등학교 인근 스마트승강장 설치 △산동천 하천정비 및 가로등·CCTV 설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 시장은 “음봉면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며 “주민 여러분과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과 고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92건의 건의사항 중 △산동1리 마을회관 보수 △산동리 부활농장 앞 보행자 신호등 정비 △케이밸리일반산단 조성 시 완충구역 조성 건의 △음봉면 의식리 마을안길 포장 △연암산 정상 정자 설치 건의 등 4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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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꾸준한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로 성장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꾸준한 역량 강화와 자기개발로 성장해야”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6급 이하 행정직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차세대 실무 전문가 과정 행정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실무 능력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행정 실무 과정과 소통·공감 과정을 포함한 총 6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 첫날에는 △적극행정을 이끄는 협업커뮤니케이션 △행정절차법 및 행정기본법 개요 △실무에 바로 쓰는 보고서 작성법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노사관계의 이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 전수 및 대화 △퇴사 없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행정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선배 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현장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전수받는 귀중한 기회”며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참가자들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가 직렬별 맞춤 교육을 통한 실무자 역량 강화 및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실무 전문가 양성 교육’은 공무원으로서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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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낙후된 온양6동, 오히려 발전 가능성 높아”
박경귀 아산시장 “낙후된 온양6동, 오히려 발전 가능성 높아”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6동 주민들의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가 2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신미진·천철호 의원,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6동은 온주아문, 온양향교, 당간지주 등 아산의 역사 문화 자산을 품고 있고 배방~신정호가 이어지는 623도로를 중심으로 아산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함께 미래의 비전을 만들어가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6동의 낙후된 환경을 토로하는 한 주민의 발언에 “온양6동은 도농복합 지역이다 보니 도심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긍정론을 펼쳤다.
이미 토지 가격이 높고 면적당 밀집도가 높은 도심지역은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고 토지소유주의 이해관계가 복잡해 민간사업자의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어렵다.
반면 개발이 편리한 공지가 많고 아산~천안~공주 교통망 사이에 있는 지리적 특성상, 온양6동의 개발수요가 훨씬 높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도심지역은 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해도 사업자가 나서지 않고 있다.
그런데 온양6동은 개발 사업 제안이 계속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온양6동은 아산시 교통의 중심이자, 생태환경도시로 발전할 송악면을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사업별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거나 당장은 실행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믿고 응원해 주신다면 온양6동은 아산의 중심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온양6동 주민들은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리모델링 및 주차장 확장 △좌부교 철거 보류, 야관경관 보도교로 명소화 추진 △청댕이고개 인근 보호수 접근성 확보 등을 요청했다.
또 △법곡동 코아루아파트 경로당 컨테이너박스 제거 및 노후 의자 교체 △지방도 623도로 우수관로 신설 △커뮤니티센터 건립 △온주아문, 당간지주 이정표 설치 △풍기역지구개발계획 진행 상황 안내 등을 건의했다.
한편 민선 8기 동안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는 총 65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이중 △행정복지센터 진입도로 확장 및 이정표 설치 △초원아파트 울타리 밖 대형 조경수 전지, 분리수거장 정비, 실외 체육시설 설치 등 17건은 처리를 완료했으며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으로 ‘처리 불가’ 결정된 15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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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품은 국가유산, 밤하늘 아래 밝게 빛나다
강경이 품은 국가유산, 밤하늘 아래 밝게 빛나다
[충청25시]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개최된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 이 2만 2천여명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은 유서 깊은 논산시 강경읍을 배경으로 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국가유산 야간체험 행사로 다양한 국가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야행에는 논산시민은 물론 다양한 지역에서 하루 평균 1만 여명이 다녀가며 누적 관람객 2만2천여명을 기록해 ‘대흥행’을 기록했다.
특히 △김대건 순례길 투어 △국가유산 해설 투어 △스탬프 투어 △시네마극장 △구수환 감독의 토크콘서트 △강경상인 놀이터 △강경살롱 △물길 퍼레이드 △근대문화 의상 체험 등 강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사는 무더위에 대비한 방문객 휴게실 운영 및 구역별 안전진행요원 배치 등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야행을 찾은 방문객들은 “밤에 보는 강경이 색다르다”, “근대역사문화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옛 강경의 정취를 즐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은 현대와 근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융복합적 도시이자 슬로시티로서 빛나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앞으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뿐만 아니라 균형적 발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바쳐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강경은 논산근대역사문화촌과 테마거리 조성 등 과거와 미래,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연결한 관광상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창업 플랫폼, 실감형 체험 콘텐츠 등으로 화려했던 모습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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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의 미래 비전, 시민과 나누다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9월 월례모임에서 ‘K-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의 비전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인구청년교육과‘미래인재양성교육과정’발표, 최임수 건양대학교 부총장의 ‘글로컬대학 30 선정 혁신사례’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양대학교가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은 ‘국방산업의 중심지’논산의 밝은 내일과 희망에 대한 기대를 시민에게 안겨줬다.
향후 건양대학교는 5년 간 1천 억원 규모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국방산업 중심으로 대학 체계를 전면 개편해 지역산업 수요맞춤형 및 미래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시험·인증·실증 중심으로 교육·산학협력 특화 및 국방 협력 플랫폼 기능을 구현해 국방산학융합형 대학으로의 변화를 도모하게 된다.
논산시는 지난해부터 건양대학교와 반도체 학과 신설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해 왔으며 이번 글로컬대학을 기점으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전략을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는 ‘K-국방수도 논산’ 으로 자리매김 한다는 목표다.
이 날 월례모임에 참석한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은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글로컬대학 선정에 크게 기여한 백성현 논산시장에 학생과 교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서 이우희 주택관리공단 국방대아파트주거지원센터장과 김상우 국방대학교 관리대 대위, 강희관 양촌면 신흥1리 이장이 시민 생명을 구조한 유공으로 표창패를 받았으며 집중호우 재난대응 및 재해복구 유공으로 논산소방서 및 시민 12명, 지역발전 유공으로 11명이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논산열린도서관 독서동아리 및 3명이 독서문화진흥 유공으로 표창받았으며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2분기 적극집행 평가 우수 부서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에 대한 진정성 있는 고민과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추진해 나간 것이 큰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과거의 틀과 생각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논산의 추진력과 경쟁력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