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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청년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열어
계룡청년회,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청년회는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계룡청년특우회, 203신속대응여단 제1신속대응대대와 함께 금암동 일원에서 청년회원 및 계룡시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척사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척사대회는 산불예방을 위해 계룡소방서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액운을 떨쳐 보내고 2025년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대회를 열었다.
박인규 청년회장은 “척사대회는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함께 나누며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뜻깊은 행사”며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지난해 액운을 털어버리고 2025년에는 계룡시민 모두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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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휴관 기간 중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도서관은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휴관을 앞두고 2월 28일까지 도서 대출 권수를 확대해 장기간 빌려주는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도서 장기 대출 서비스’는 2026년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완공시까지 시민들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인당 최대 30권의 책을 대출해 주고 2026년 3월 반납하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장기 대출 희망자는 이달 28일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대출이 가능하다.
한편 계룡도서관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에너지 성능개선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3월 1일부터 2026년 완공시까지 휴관할 예정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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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함께 열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계룡, 함께 열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 성료
[충청25시]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5년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가 반환점을 지난 만큼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청사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이 공약 실행의 해였다면 2025년은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로 정하고 시민이 행정의 성과와 효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면서 민선8기 미래비전인 ‘힘찬 계룡시, 대한민국 국방수도’ 실현을 위해 파워풀 국방도시, 스마터 전원도시, 웰니스 행복도시의 3대 목표 달성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시장은 파워풀 국방도시 완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산부품 시험인증기관 설치 등 국방산업 허브도시로의 기반을 다지는 한편 계룡대로∼국도1호선 연결도로 개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등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교통망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스마트 전원도시 완성을 위해 사계문화체험관 건립,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향적산 산림휴양타운 조성, 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웰니스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서는 국민체육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 하대실 도시개발,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를 증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건설 행복택시 편의시스템 구축 두계천 및 농소천 산책로 설치 대실지구 버스노선 개편 농업인 지원 확대 농소리 경로당 부근 정자 이설 등의 건의사항이 제안됐다.
시는 제안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시행이 어려운 제안은 시민에게 설명 및 대체방안을 마련하는 등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가 면·동별 민원과 건의사항에서 벗어나 시 전체를 아우르는 보다 폭 넓고 건설적인 대화의 장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우쿨렐레와 플롯, 오카리나 등의 공연과 함께 계룡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김경민의 축하공연이 더해지며 행사 개최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2025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시의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굉장히 뜻깊게 생각한다”며 “계룡시는 개청 후 20여 년간 크고 작은 도전을 잘 헤쳐온 만큼 2025년이 ‘더 나은 계룡, 더 행복한 계룡’을 완성하는 해가 될수 있도록 시정 현안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질적인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 시행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도시 조성에 5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시는 이 시장의 다짐대로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및 주민이 주인되는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오는 상반기 중에는 마을간담회, 하반기에는 면·동 순회토론회를 개최하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 경청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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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를 통한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계룡시, 평생교육협의회 개최를 통한 평생교육 발전방안 모색
[충청25시] 계룡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생교육협의회는 시와 의회, 교육청, 평생학습 유관기관, 평생교육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구로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25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계룡시 평생교육의 발전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평생학습을 경험한 시민이 학습에서 멈추지 않고 학습을 통한 사회활동 및 배움을 나누는 활동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시민의 연령 및 학습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개진했다.
이응우 시장은 “특정시민만이 아닌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계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며 “2025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및 근거리 평생학습권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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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2026년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정에 대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시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사업들을 연중 접수할 예정이다.
단, 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제안된 의견을 2026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2월부터 오는 7월까지를 집중 접수기간으로 정하고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적극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안사업은 1억원 미만의 인구증가 시책, 도시경관 개선, 주민 편익 및 복리증진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 가능하며 청소년·청년 분야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예산 규모는 시민참여형 16억원, 청소년·청년 참여형 4억원, 면·동 지역회의를 통해 제안하는 면·동 주민자치형 4억원 등 총 24억원이다.
각 분야에서 발굴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및 현장 모니터링을 거쳐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최종심의 후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제안서를 제출하거나 시청 전략기획감사실에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어 계룡시 발전과 주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쓰이길 기대한다”며 “주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곳에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민참여예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전략기획감사실 예산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5년에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으로는 노후 방지턱 교체청년 문화시설이용비 지원사업 청년 소프트웨어 구매지원 사업왕대리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설치 성인 장애인 해밀교실 등 총 16개 사업에 5억 6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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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사업체조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 정책 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및 각종 통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또는 조사일 현재 계룡시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4000여 개의 사업체로 일정한 장소에서 단일 또는 주된 경제활동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업체들이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전국 공통항목으로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조사결과는 하반기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증을 패용한 조사요원이 사업체를 개별 방문하는 현장 면접조사가 원칙이고 전화조사·인터넷조사·배포조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관내 사업체의 조직형태, 고용구조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원 조사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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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 개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두마면 농소리 일원에서 ‘대보름맞이 민속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민속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연날리기, 달짚 태우기, 윷놀이, 널뛰기, 새끼 꼬기, 성냥팔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대보름 부럼, 보름나물 오곡 비빔밥, 군밤 굽기, 연탄화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전통 음식 판매 코너도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연날리기 퍼포먼스, 민속공연 등 다채로운 달빛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보름의 밝은 보름달처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가 마련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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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직원 역량 강화 위한 2025년 학습동아리 본격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학습동아리는 학습하고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개인역량 강화 및 창의적인 업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습동아리는 독서 글쓰기, 사진촬영, 인문학 연구, 제과제빵 등 11개 동아리에 80여명의 공직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시는 학습동아리를 통해 공직자 학습기회 확대 및 부서 간 소통· 협업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직자 주요 관심사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는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직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동아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얻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행정 혁신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학습동아리 활동이 개인이 가진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개선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역량강화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질을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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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4기 계룡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계룡시, 제14기 계룡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충청25시]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5년도 제14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 공간을 활용해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친환경 농업을 기반한 탄소중립 실천 등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금번 교육과정은 오는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4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영농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적인 농업 지식 습득과 기술 전수를 위해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텃밭 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모두 학습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2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8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시작한 계룡농업대학은 2024년까지 총 428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도시농업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농업대학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도시농부의 꿈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학사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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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발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시민 건강정책 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5월부터 7월까지 만 19세 이상 계룡시민 890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비만, 신체활동, 정신건강, 식생활, 예방접종 등 총 17개 영역에 대해 실시됐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건강행태 부문에서 계룡시는 흡연율 10.3% 칫솔질 실천율 80.6% 우울감 경험률 2.2% 뒷좌석 안전벨트 착용률 33.8%를 나타내며 전국평균보다 우수한 수치를 기록했다.
만성질환 이환 및 의료이용 부문에서는 혈압수치 인지율 68.9% 혈당수치 인지율 37.5%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69.3%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55.6%를 기록하는 등 2023년에 이어 2024년도에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수준의 조사결과를 나타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전국 최상위권의 조사결과를 기록한 데는 건강증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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