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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학습나래’ 사업 학습자 모집 나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계룡시 학습나래’ 사업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나래’란 계룡시민이 평생학습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학습지원금을 제공해 학습활동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만 19세 이상 계룡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10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 년도에 학습나래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연간 10만원의 학습지원금을 모바일 지역상품권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며 충청남도 평생교육이용권과 중복수혜는 불가하다.
지원금은 수강료와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 계룡시에 등록된 학습기지에서 사용 가능하며 학습기지 목록 및 상세 프로그램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자격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학습지원금 대상자를 다음 달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학습나래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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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계룡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는 16일 금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엄사초등학교 캠페인에 이어 논산경찰서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해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으로 스쿨존 주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생 안전의 시작과 끝은 등하굣길에서 만들어 진다”며 “스쿨존 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학교, 학부모 및 지역민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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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 열어
계룡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16일 계룡 대실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19세 자살률이 인구 10만명당 7.9명으로 아동·청소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및 자살 문제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생명사랑 외침 발검음 자살예방 OX 퀴즈 희망 메시지 룰렛 돌리기 행복 사진관 생명사랑 엽서 작성 등 7개 부스로 구성됐으며 각 체험 별로 생명 존중 및 자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시 보건소는 ‘생명사랑 즐겨찾기’ 운영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생명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확립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대처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각종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생명사랑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 심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적절한 지원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이 필요할 경우 계룡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계룡시 보건소는 지난 2일 두마초등학교를 찾아 생명사랑 즐겨찾기 행사를 열었으며 오는 5월 19일에는 계룡중학교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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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지원 접수 기한 연장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업체당 현금 50만원을 긴급 지원하는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장 조치는 지원 요건에 해당하는 소상공인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자금지원을 받아 경영상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최초 공고일 기준 계룡시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또는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없는 조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청 3층 경제산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소상공인 본인 신분증, 통장 사본과 함께 신청서 2월 28일 이후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 2024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또는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금지원에 누락되는 사업자가 없도록 하기 위해 접수 연장에 나섰다”며 “소상공인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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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건강힐링 프로그램’ 운영··· 시민 건강 증진 앞장
계룡시, ‘건강힐링 프로그램’ 운영··· 시민 건강 증진 앞장
[충청25시] 계룡시는 이번 달부터 오는 6월까지 시 보건소와 향적산 치유의 숲 일원에서 50세부터 70세까지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계룡 건강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강힐링 프로그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시민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화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예 수업 정신·구강 건강관리 인지 레크레이션 안보생태 탐방 뇌 건강체조 스트레칭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지난해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남에 따라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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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제4회 도시농업 축제 개최
계룡시,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제4회 도시농업 축제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간 새터산 근린공원에서 ‘제4회 계룡시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열매를 맺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해 도시농업을 통한 힐링 시간 제공 및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11개 농업 단체가 함께 마련한 행사다.
18일에는 ‘온가족 쌈지텃밭정원 경진대회’ 가 열린다.
사전 신청한 15팀이 참가해 가족의 이야기가 담긴 쌈지텃밭 작품들을 선보이고 우수작품 시상과 함께 출품작은 시민체험 행사장에 전시할 예정이다.
19일에는 도시농업 전시·홍보·체험나눔 행사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계룡시립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도시농업 유공자 표창, 경진대회 시상,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순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도시농업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집 생생텃밭 상자 만들기’ 와 ‘자원순환 커피박 비료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실내식물을 건강하게 기를 수 있는 ‘식물도 가족이다’ 부스에서는 소형화분을 가져오면 전문가와 함께 분갈이를 하며 올바른 식물재배요령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첨단 농업기술을 엿볼 수 있는 과학영농 홍보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팥 요리 시식, 시민 재능기부 공연 및 버블쇼도 함께 펼쳐져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후 제공하는 스티커를 모으면 봄꽃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농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본질적이고 소중한 산업”이라며 “도시농업 축제가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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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인복지관 방문 양성평등 교육 열어
계룡시, 노인복지관 방문 양성평등 교육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1일 계룡시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성평등강사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별 고정관념 해소 양성평등 사회의 필요성 동등한 존중과 배려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하셨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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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대학생 15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위원들은 계룡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제14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올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이해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청소년 정책 제안의 장 개최 교류 활동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계룡시 건설에 일익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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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통령 궐위 속 ‘행정 공백 없다’…민생안정 최우선
계룡시, 대통령 궐위 속 ‘행정 공백 없다’…민생안정 최우선
[충청25시] 계룡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과 최재성 부시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업무보고에 이어 대통령 궐위 상황 속에서도 행정 공백 없이 시정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생활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민생 안정을 위해 내수 진작을 위한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저소득 취약계층 특별 관리 풍수해 대비 사전 안전점검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건조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24시간 가동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초동 대응 태세 확립 등 재난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혼란스러운 시기일수록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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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파란불’ 켜져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두마면 두계리 136-2 일원에 조성되는 계룡역 환승센터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을 받으며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 2025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 상정된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승인 결정됨에 따라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은 현재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과 연계해 기·종점역인 계룡역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대전시, 공주시, 논산시 등 인근 지자체의 대중교통과 철도 간 효율적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21년 7월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어 2027년까지 ‘계룡역·환승센터 연결통로 환승 주차장, 진입교량’ 조성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환승센터 조성을 위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중이며 광역철도 사업 일정에 맞춰 적기에 환승센터를 조성해 충청권 메가시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계룡시민은 물론 논산, 공주 등 인근 지자체 광역교통 이용자의 교통 편익 향상은 물론 인구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과 연계한 계룡역 추가출입구 설치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민 교통편의 증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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