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 실시
계룡시, 지역주민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사업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9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 교육 및 조기 발견·치료 지원을 위한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초기 증상이 미미해 발견이 어렵고 조기 발견이 치료와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질병으로 이에 계룡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1:1 면담 형식으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기검진 사업은 어르신들이 치매 증상을 조기에 인지하고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인지 기능 평가 후 필요에 따라 전문 상담과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건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검사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치매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로당과 협력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5
-
계룡시, 폭염피해 예찰활동 강화 및 현장점검 나서
계룡시, 폭염피해 예찰활동 강화 및 현장점검 나서
[충청25시] 계룡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찰 및 현장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열대야 발생일수는 8.8일로 역대 최다에 해당할 만큼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이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령되는 등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가 현실화됨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찰 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관련부서간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T/F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 회의를 열어 빈틈없는 대비 체제를 강조했다.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주에는 최재성 부시장과 폭염 대응 T/F팀이 두계천 물놀이장과 관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 및 안전 관련 위해요소를 점검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 점검 후 폭염대비 보완사항 및 불편사항은 관련부서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해 취약지역 예찰 관리활동 강화,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생활밀착형 무더위 쉼터 등 운영, 폭염행동요령 홍보 역시 강화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중심 예찰활동 강화 및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 등 폭염 피해 예방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폭염으로 무더위가 집중되는 낮 시간에는 영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024-08-05
-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계룡시, 2024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는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충무계획 3대 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보고하며 각 부서별 충무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해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실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전환절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번 연습에 전 공직자가 본인의 임무를 정확히 숙지해 빈틈없는 을지연습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02
-
계룡시, 2024년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계룡시, 2024년 제4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주요재정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실시한 15개 부서 218건의 지방보조사업 약48억 7천만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바탕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보통이상 사업 181건은 계속지원, 미흡이하 사업 등은 2025년도에 예산증액 불가 또는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1개 부서 30건의 주요재정사업 10억 3300여만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분야와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매우 우수사업 6건, 우수사업 14건, 보통사업 8건, 미흡사업 2건 등으로 평가 및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 미흡 이하 사업들은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지원을 축소할 예정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립에 발맞춰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8-02
-
계룡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계룡시,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 접수
[충청25시] 계룡시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8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석면가루가 폐에 부착해 폐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로 주택은 동당 352만원, 비주택은 동당 54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부분에 한해 동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신청자 모집에 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
계룡시, 청소년 대상 농업교실 호응
계룡시, 청소년 대상 농업교실 호응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월 30일과 8월 1일 이틀에 걸쳐 중·고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의 중요성과 농심을 배울 수 있는 농업체험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소년 농업교실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생명산업인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철농산물인 감자와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과제빵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교실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농업교실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농업에 대해 알게 됐고 그동안 반찬과 과일로만 알았던 감자와 블루베리로 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과 어린이에게 다양한 농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농업과 가까워질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계룡시, ‘저수조 설치 신고제’ 시행 따른 수돗물 위생관리 강화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수도법’ 개정으로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가 지난 7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더욱 세심한 수돗물 위생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파트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등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저수조를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저수조 설치현황을 시에 신고해야 한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위반 횟수에 따라 1차 50만원, 2차 70만원, 3차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고제 시행을 계기로 중대형 건축물 내 저수조 설치 현황을 누락 없이 파악해 저수조 청소 및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보다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저수조를 통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수용가에 대한 수돗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계룡시, 10월 주요행사 대비 숙박·외식업 종사자 간담회 열어
계룡시, 10월 주요행사 대비 숙박·외식업 종사자 간담회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숙박업 및 외식업 관련 종사자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7월 31일 대한숙박업 계룡시지부, 8월 1일 외식업 계룡시지부 협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열리는 2024계룡軍문화축제와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앞두고 계룡시를 찾는 관람객에게 최상의 숙박 및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강화방안 바가지 요금 근절대책 관람객 지역상권 유도방안 등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방문하고 지역 내에서의 소비를 유도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오는 10월 동시개최되는 KADEX2024와 軍문화축제 행사 기간동안 관람객과 해외 바이어 등 100만명 이상이 계룡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행사 기간동안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계룡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외식업 지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
계룡시, 농업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 호응
계룡시, 농업과 함께하는 어린이 원예교실 호응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여름방학 어린이 원예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된 고사리 도시농업관리사를 강사로 초빙해 열린 어린이 원예교실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해 학습하고 식물과 교감함으로써 생명존중과 생활 속 원예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도시농업과 탄소중립 이야기 실내식물 관리방법 고사리의 한 종류인 보스톤고사리 활용 화분만들기 저학년 대상 봉숭아 물들이기 고학년 대상 토기화분 그림그리기 등 교육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원예교실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식물이 탄소를 흡수하고 온도와 습도도 조절해 주는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배웠다”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키워보고 싶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이 어린이에게 자연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구 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학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계룡시,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양성화 기간 운영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도시 미관 개선 및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에 대한 한시적 양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신고 대상임에도 건축주의 신고 의무에 대한 낮은 인식으로 규정에 적합한 가설건축물도 신고가 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신고에 따른 이행강제금 부과 등 건축주의 경제적 어려움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신고를 득했으나 연장 신고를 하지 않은 가설건축물과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으나 타법령에 위반사항이 없는 가설건축물은 별도 행정처분 없이 양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건축주에게 합법적인 승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의 법제화는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에 따른 시민의 경제적 부담 역시 최소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건축허가 관련 부서 역시 신청서 및 설계도서 작성 등 시민이 어려움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
단, 양성화 기간 후 적발되는 위반가설건축물에 대해는 종전과 같이 행정처리 할 계획으로 시는 양성화 기간 내에 보다 많은 건축주가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양성화 기간 운영을 통해 모든 가설 건축물이 양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축법 위반 가설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