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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금암 1통 경로당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계룡시, 금암 1통 경로당 착공··· 내년 상반기 준공 목표
[충청25시] 계룡시는 18일 금암동 60-4번지 일원에 금암 1통 경로당 신축에 나선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금암 1통은 별도의 경로당 건물이 없어 그동안 노인복지관 일부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었다.
협소한 장소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불편이 컸고 노인복지관 역시 공간 부족으로 인한 효율적인 시설 활용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부지매입비를 포함한 사업비 9억 9000만원을 편성해 463㎡부지에 지상 1층, 연면적 1566㎡ 규모로 금암 1통 경로당 건립 사업을 추진했으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암 1통 경로당이 준공되면 그동안 불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했던 금암 1통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노인복지관 역시 경로당 공간으로 활용하던 곳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복지관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응우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식사도 하시고 여가활동도 하시는 공간으로 쾌적한 경로당 환경 조성은 어르신을 위한 중요한 복지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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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열어
계룡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광복단결사대기념탑에서 제85회 순국선열의 날 추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계룡시장,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장, 독립유공자 후손, 국가유공자와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으셨던 순국선열들의 강인한 의지와 고귀한 헌신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이번 추념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헌사, 진혼무 순으로 50분간 진행됐다.
추념식 외에도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억해야 할 계룡의 독립운동가 15명’에 대한 전시 부스를 운영해 우리 지역의 독립운동가들을 소개했으며 많은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 독립을 향한 굳건한 의지와 끊임없는 노력을 다했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올해 85회를 맞은 순국선열의 날은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날을 기억하며 국권 상실 후 일제에 항거하다 순국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제정됐으다.
계룡시는 2007년 광복단결사대 기념탑 준공 이후 매년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들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며 호국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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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계룡시, 교통안전지수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충청25시] 계룡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발표하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수로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지역규모에 따라 인구나 도로 길이 등 교통 여건에 차이가 있어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E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 및 등급이 높을수록 안전도가 높다.
지난해 평가에서 계룡시는 인구 30만 미만 시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역시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행자 도로 정비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지속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 받으며 인구 30만 미만 시 전국 1위를 2년 연속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시설물 개선 외에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매월 전개해 사고 예방은 물론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택시 확대 운영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사업 고령 운전자 표시용 스티커 배부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및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이응우 시장은 “교통안전지수 인구 30만 미만 시 부문 2년 연속 전국 1위는 안전한 계룡시 건설을 위해 시민들께서 교통안전에 적극 동참해 주신 덕분”이라며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사회안전지수, 지역안전지수, 자연재해안전도 평가 등 각종 안전관련 지표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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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 건의
이응우 계룡시장, 국토교통부 방문해 철도 관련 숙원사업 건의
[충청25시]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철도 관련 계룡시 숙원사업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충청권 광역철도 3단계 건설사업에 신도역 부활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 등을 건의했다.
먼저 신도역 부활 관련해서는 신도역이 폐쇄된 2004년과 비교해 계룡시 인구 45% 증가 광역철도 1·3단계 및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추진으로 철도 수요 급증 전망 계룡대 근무 장병과 가족의 교통수요 고려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신도역 부활 서명운동에 시민 1만 421명 참여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공동건의문 채택 등 신도역 부활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계룡시민들이 주민의견서와 공청회에서 요청한 대안 3안으로 노선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의 건의에 윤진환 철도국장은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대안 3안은 특수교량 설치 및 하천 이설 작업 등 설계상 어려움은 물론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대안 1안 노선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피함을 설명했다.
국토부는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부 마을 구간에는 교량을 설치하고 국민체육센터 구간은 지하로 통과해 체육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진동·소음 저감을 위해 방진궤도 등을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 발전을 위한 철도 관련 숙원사업에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며 “신도역 부활과 호남선 고속화 건설사업 노선안 변경은 물론 계룡역 환승센터,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 연장 등 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교통망 완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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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열어
계룡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 열어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관내 엄사면 일원에서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화목보일러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0여 가구에 2톤의 땔감을 지원했다.
시는 이번 떌감 나누기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연소물질을 제거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림경관 향상 및 병해충 예방 등 다양한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통해 연료비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난방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떌감 나누기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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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계룡시,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및 시범농가 포장에서 농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업기술 보급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농업신기술 보급과 확산을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는 드론 활용 벼 공동방제 시범 소규모 시설하우스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 등 2개 분야 12개 사업 19개소에서 실시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찰떡파이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했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증 재배 중인 아열대 작물 시식 평가회를 병행 추진해 평가회에 참석한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이날 참여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제시된 문제점과 사업 분석을 통해 향후 시범사업 추진에 반영해 보완이 필요한 사업은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농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가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이 직면한 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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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사업 시민 만족도 조사 실시
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충청25시] 계룡시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상수도 관련 시민 만족도 자체 조사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상수도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질, 급수 관리, 행정 서비스 등 다각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계룡시 상·하수도 관련 적자 운영이 지속되고 있어 상하수도 요금 인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요금 인상 관련 시민 의견도 수렴해 향후 요금정책 결정 시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는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며 “이번 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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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침결식 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계룡시, 아침결식 예방 등굣길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엄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결식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이응우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아침 대용식인 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 것을 강조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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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계룡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 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모의훈련은 논산경찰서 계룡소방서 계룡시 보건소 대응인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난해 해외 유입 우편물에 의한 생물테러 의심신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생물테러 대응 초동조치 절차 개인보호구 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사용방법과 검체 이송 등 초동대응 기관 간 공조체계 강화를 위한 실습형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인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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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계룡시, 제13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김범규 시의회 의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열중한 졸업생 39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7일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친환경 농업, 기초농업, 치유농업 등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0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 도시자 표창, 계룡시장 표창,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이, 24회를 모두 출석한 10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해 2023년까지 3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으로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완주한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 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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