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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공주시, 2025년 농어민수당 1인 가구 80만원 지급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4월 18일까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며 농어민의 소득 보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연 1회 지급되는 수당이다.
농어민수당은 일정 시점부터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농어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 선정, 검증을 거쳐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어업인으로 2023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자이다.
지원 단가는 가구당 지급 대상자가 1인일 경우 80만원, 2인 이상일 경우 1인당 45만원을 지급하며 수당 지급은 대상자 확정일로부터 70일 이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산업개발팀 또는 농업정책과 농촌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지급 대상자 1만 7270명에게 총 101억 9600만원을 공주페이와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증진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대상자 선정 및 검증 업무에 철저히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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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사의 처음과 끝 농업환경연구관이 함께한다”
공주시, “농사의 처음과 끝 농업환경연구관이 함께한다”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농산물 출하를 위해 토양, 가축분뇨, 농업용수, 잔류 농약을 분석하고 처방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농업환경연구관을 통해 △토양 양분 상태에 따른 적정 비료량 처방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지원 △지역 생산·유통 농산물 안전성 검사 등 정밀 분석을 지원해 농가 경영비 절감, 저탄소 농업 실천, 환경 보전,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등 다양한 효과를 보고 있다.
농업환경연구관은 지난해 6800여 건의 분석을 진행했으며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매년 뛰어난 분석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이행 점검과 가축분뇨 퇴비·액비 의무 검사, 농산물 잔류 농약 안전성 검사 등을 강화하고 적정 농약·비료 사용과 가축분뇨 처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디지털 농업 전환에 발맞추어 시료 접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전산화하기 위해 농업환경연구관 내에 무인 시료 접수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누리집과 연계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탄소중립과 이상기후 대응 방안으로 과학 영농 분석을 통한 토양과 농산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농가 맞춤형 관리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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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 모집
공주시,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농업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10기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스마트농업 과정과 치유 자원 과정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스마트농업 30명, 치유 자원 30명으로 교육은 3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개월 동안 20회 80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과정별로 이론과 현장 실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 관내에 거주하며 관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에 이메일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주시민대학 농업 과정은 장기 심화 과정으로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높이고 전문 농업을 실천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부가가치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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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10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나서
최원철 공주시장, 오는 10일부터 새해 읍면동 방문 나서
[충청25시]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공주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각 읍면동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소상공업, 농업, 복지회관 등 경제, 복지를 중심으로 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10일 반포면·중학동 △11일 사곡면·웅진동 △12일 정안면·금학동 △14일 의당면·월송동 △17일 이인면·신관동 △18일 신풍면·옥룡동 △20일 탄천면·우성면 △21일 계룡면·유구읍 순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공주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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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건강 생활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 실천율 등 건강 행동 관련 지표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와의 접근성이 낮고 건강 행동 개선이 필요한 유구읍, 계룡면, 의당면, 정안면, 신풍면을 선정해 올바른 건강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경로당은 유구읍 입석리 경로당, 계룡면 봉명리 경로당, 의당면 유계리 경로당, 정안면 어물리 경로당, 신풍면 동원 2리 경로당이다.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행동 개선을 위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 건강 증진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상담 및 투약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 관리 방법 교육 △만성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 △아름다운 노년 건강백세 운동 프로그램 연계 등이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읍면동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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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 2025년 연시 총회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는 4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 총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영옥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귀농귀촌협의회 음악 동아리인 ‘파머스’의 식전 공연을 관람한 뒤,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새해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2024년 농정 성과 및 2025년 시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영옥 귀농귀촌협의회장은 “귀농귀촌협의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우리 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귀농귀촌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의 융합 프로그램 및 재능 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정착 장려금 지원, 귀농귀촌인의 집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이 공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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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6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6월 개관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3층에 위치하며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진로체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창작실, 미래학습실, 예술마루, 동아리실 등 22개 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행동 △디지털 혁신 △세대 공감 스마트 공동체 △미래 직업 설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 △지역 기반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폭넓고 심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 상반기에 조성될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시민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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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료 토양검정…논밭 땅심 확인하세요
공주시, 무료 토양검정…논밭 땅심 확인하세요
[충청25시] 공주시가 농업인들을 위해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 인산·규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 전기 전도도를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처방함으로써 양분 과잉 또는 결핍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시료를 제대로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필지별 5지점 이상을 선정해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후,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토양은 고루 섞어 시료봉투에 500g 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 종합검정실에 접수하면 된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외) 운영된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 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토양 검사 결과는 2주 이내에 문자,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받아볼 수 있으며 ‘흙토람’ 누리집을 통해 직접 열람할 수도 있다.
궁금한 사항은 종합검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농사 시작 전 토양 검사를 통해 적정 비료 주기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동시에 이루기를 바란다”며 “토양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농업용수, 토양선충, 잔류농약도 무료로 분석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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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충청25시] 공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가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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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 신년음악회’를 2월 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강형규,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협연자로 나서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아를르의 모음곡’ 중 ‘미뉴엣’을 연주하고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 무대에서는 맑고 청량한 음색과 날카롭고 신명나는 리듬을 전하는 ‘양금 시나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를 끝으로 전반부를 마친다.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과 감미로운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채워진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 와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협연으로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선보인다.
시는 동서양 음악의 힘차고 아름다운 어우러짐이 가득한 이번 신년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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