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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의당농협 농촌 왕진버스 운영 의료서비스 제공
공주 의당농협 왕진버수 운영(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충남공주 의당농협(조합장 김정업)은 조합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5일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의당농협 2층에서 진행돼 조합원 300여 명이 참여해 진료를 받았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조합원들을 위해 복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한방 진료를 비롯한 의료 서비스,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 교육, 시력 검사 및 돋보기 지원 등 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협은 의료서비스와 함께 조합원들에게 잔치국수, 김치, 떡, 과일 등 중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이를 위해 의당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의당 관내 각 마을 회관 등 지정 장소에 순회차량을 배치해 많은 조합원들이 불편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업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조합원 여러분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겨 노년기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장수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원들에게 질 좋은 의료 서비스
2025-04-16
의당농협 공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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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공주시, 청년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전문 농업인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최근 청년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이 농업 현장에서 기계를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계 구조 및 작동 원리 △안전관리 예방 교육 △기계 조작 실습 등 이론과 실제가 병행된 내용으로 구성됐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현장에서 직접 기계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경쟁력 있는 농업 인재로 성장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수요와 지역 농업 환경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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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공주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주시에서는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으로 농업 분야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을 실천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저탄소 농업 활동은 △바이오차 투입 △중간 물떼기 △논물 얕게 걸러대기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시는 실제 이행 여부를 확인한 뒤 1헥타르당 △바이오차 투입 36만 4천원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 또한 탄소를 배출하는데 이는 벼 재배 과정에서 사용하는 비료나 유기물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메탄이라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바이오차를 논에 넣으면 탄소를 오랫동안 땅속에 머물게 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으며 논에 물을 얕게 걸러대는 방식은 항상 물을 가득 담아두는 재배법보다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탄소 중립 농업은 단순히 환경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가 저탄소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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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 실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품격 있는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및 관련 법령 교육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교육 △식품위생법과 관련 정책 방향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매년 극 공연 형식의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2025~2026년 ‘충청남도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인사’, ‘안내’ 등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병행해,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보수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기존 영업자 대상 위생교육은 식품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친절한 손님맞이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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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영예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 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산업과 연계한 밤 가공상품 생산지원을 통해 공주 밤 산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공주알밤센터도 조성해 공주알밤과 가공상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밤산업박람회를 개최해 공주알밤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알밤’ 브랜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품의 밤을 생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생산, 가공, 유통 전 분야에 걸쳐 지원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밤을 활용한 체험시설 확충 등 먹거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0년의 밤 재배 역사를 자랑하는 공주는 2100여 농가가 매년 전국 생산량의 17%인 약 7천 톤의 알밤을 생산하고 있는 국내 대표 주산지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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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공주시, 라틴 아메리카서 ‘학습도시’ 위상 빛내다
[충청25시] 공주시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열린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축제’에 참가해 세계 학습도시들과의 교류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멕시코 학습도시연맹, 라틴아메리카 학습도시 총연맹, 산 루이스 포토시 등 3개 기관과 학습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상호 협력 기반을 굳건히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한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투자와 재정지원 사례를 생생히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변화와 도시 발전의 성과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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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가입”
“공주문예회관,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 가입”
[충청25시] 공주문예회관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연합회에 공식 가입하며 국제 문화 네트워크와의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지광 관장은 지난 4월 3일자 아팩 뉴스레터 인터뷰를 통해 공주문예회관의 역사, 지역사회 기여, 향후 목표를 소개하며 글로벌 공연예술 무대에서의 역할을 밝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0여 개국 이상, 7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 공연장 간 예술정보, 프로그램, 인적 교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공주문예회관은 올해부터 아팩 정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연례 총회에 처음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가입을 통해 공주문예회관은 국제적 정보 공유와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광 관장은 인터뷰를 통해 “공주문예회관은 시민들과 예술을 잇는 대표 문화공간으로 백제의 역사와 교육 도시로서의 전통을 토대로 다양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공주를 ‘예술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주문예회관은 그간 창작극 개발, 전통과 현대 예술을 접목한 공연 시리즈, 국내외 예술가들과의 협업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며 콘텐츠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향후 10년간 공주문예회관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공간 확대 △국제 문화 네트워크 협력 강화 △문화와 관광 연계 프로그램 개발 △시민 참여형 예술 프로그램 확대 등을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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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공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행사는 모바일 걷기 응용프로그램 ‘걷쥬’를 활용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총 7만 보 걷기를 목표로 한다.
치매 예방과 건강한 생활에 관심 있는 공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목표를 달성한 시민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제공될 예정으로 상품은 4월 28일 공주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직접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4월 28일에는 다양한 홍보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치매 및 우울감 선별검사 △OX 퀴즈를 통한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캠페인 △치매 환자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 등이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기를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걷기 운동은 치매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모두가 치매를 바로 알고 함께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 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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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19일 개장
공주시, 지역농산물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 19일 개장
[충청25시] 공주시는 지역 농업인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광역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을 오는 4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장터는 4월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며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올해는 공주시 관내 45개 농가와 충남도 내 타 시·군 7개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농산물 외에도 전통 장류, 수제 간식, 알밤한우 등 120여 종의 다양한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19일 개장식을 맞아 19일과 20일 양일간은 △참여농가 전품목 10~20% 할인행사 △계룡딸기 1kg 100박스 한정 1만원 △알밤짜장 100명 한정 3000원△ 2만원이상 구매고객 영수증 이벤트 1등 알반한우등심세트 등 다채로운 개장 기념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가공식품과 현장 체험, 거리 공연, 피크닉 공간 제공 등 문화 체험 공간으로도 확대됐다.
먹거리 부스 강화와 무료 돗자리 대여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직거래 장터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공간”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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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양성평등기금 사업 본격 시행
공주시, 2025 양성평등기금 사업 본격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 층을 새롭게 개관한 공주시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먼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 요리 교실인 ‘함께하는 엄마 손맛 K-food 교실’ 이 4월 14일부터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공주시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매달 1회씩,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 나눔을 통해 요리 수업이 진행된다.
이어 5월부터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해 관내 어린이 300명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요리 체험 교실이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3명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여단은 여성회관 내 갤러리 조성 관련 수업을 통해 총 5회에 걸쳐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올해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보조사업자로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은 물론 공주시 여성회관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회관은 복합모임공간, 동아리방, 공유주방, 빵 만들기 실습실,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교육, 회의, 소모임 등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여성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공주시 여성회관이 시민들께 더욱 친숙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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