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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새마을회- 논산행복치과, 의료복지 협약
논산시새마을회- 논산행복치과, 의료복지 협약
[충청25시]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논산시새마을회 회장단 및 15개 읍·면·동·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새마을 월례회의에서 논산행복치과와 의료복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의 의료복지지원을 위한 것으로 진료비용에 대한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해 구강검진과 치료, 수술 등에 대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문순 논산시새마을회장은 “행복치과와 논산시새마을회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남·여새마을지도자들의 건강과 의료복지 혜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복열 행복치과 원장은 “논산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따뜻함과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마을회의 봉사활동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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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집중 농기계 수리 기간 운영, 농가 시름 덜어내
논산시, 집중 농기계 수리 기간 운영, 농가 시름 덜어내
[충청25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시의 SOS에 농촌진흥청과 충남도기술원이 응답하며 농민을 위한 농기계 수리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7월 9일 내린 집중호우로 논산 전반에 주택 및 하우스 침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으며 농기계 등 피해 건수도 106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자체적인 해결책으로는 상당기간 복구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우려, 농민들에게 신속한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충남도기술원에 도움을 요청했고 전국에서 수리 전문가가 긴급하게 소집됐다.
강원도를 비롯해 총 10개 시도, 83개 자치단체에서 153명의 농업기계 안전전문관이 모집됐으며 41대의 농업기계 수리용 트럭을 동원해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이 결성됐다.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진 ‘농업기계 응급복구단’은 9일까지 5일간 지역에 상주하면서 1천여 대의 침수 농업기계를 집중적으로 수리한다.
시는 사전에 연무읍, 양촌·은진·가야곡·성동·벌곡면 등 피해가 심한 6개 구역 읍면동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갖추고 수리 전문가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베이스 캠프를 마련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발대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국에서 논산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농민들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7월부터 각 읍면동을 돌며 ‘찾아가는 침수 농기계수리’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집중 수리 기간이 지난 후에도 오는 23일까지 자체적으로 농기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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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늘봉이들의 여름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 늘봉이들의 여름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25시] 논산시가 지속가능한 돌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추진한 ‘늘봉이들의 여름캠프’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늘봉이들의 여름캠프’는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광석면 내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워터파크 물놀이 행사, 청소년 문화나눔 행사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광석면 기초생활거점 사업은 광석면 내 마을들의 일상적인 서비스 공급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초거점’ 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25년 상반기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다.
빛돌세대공감 교류센터를 통해 지역 아이들 돌봄을 위한 작은도서관,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과 학습, 교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실, 학습 프로그램실, 시니어 활동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위해 주민 안전 보행로 등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의 활력 제고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곳이 바로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이 함꼐 돌보고 교육, 문화 등 부족하지 않은 여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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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32사단 서해안수색정찰 작전에 드론 투입
논산시, 32사단 서해안수색정찰 작전에 드론 투입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일 32사단 3585부대 1대대와 함께 서산시 지곡면 서해안 일대에서 전 부대 해안수색정찰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전은 서해안 해안지역에서 북한 침투 및 밀입국 가능성을 고려해 유기물 및 선박, 흔적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논산시 드론공간정보팀의 줌카메라 및 열화상 드론을 투입해 영상을 실시간 중계해 해안가 수색, 정찰등의 상황을 지휘통제실에서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었다.
논산시 토지정보과 드론공간정보팀은 지난 6월에도 국지도발 및 전면전 FTX 전술훈련에 참여해 드론을 운용한 바 있으며 오는 8월 8일 재난상황 시 현장상황 공유 및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충청남도-논산시 드론영상 실시간 통합관제 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통합방위작전태세를 위해 드론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신속하게 지휘통제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군부대와 협력해 시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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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민이 행복한 배움의 중심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논산시민이 행복한 배움의 중심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
[충청25시] 논산시민 누구나 한 공간에서 배움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2일 논산열린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논산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 200여명이 함께해 지역민의 복합체육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에 이어 다양한 체육 학습 공간 확대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관과 마을배움터, 장애인 평생학습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활동 10여 건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음치유 꽃차, 천연 버물리 만들기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AI인공지능놀이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 모두가 가치 있는 삶을 통해 논산에 사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며 앞으로 어린이영어도서관, 공동체공동육아센터 등 조성으로 시민이 행복한 논산으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논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지난 2022년 기본계획 수립 및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쳐 2023년 사전행정절차를 모두 이행했으며 지난 5월 건축 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드디어 8월 첫 삽을 뜨게 됐다.
시는 주변환경 및 논산열린도서관과의 연계를 고려해 보행자의 안전과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실을 배치하고 층별 옥외 정원을 구성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등 세심한 설계를 계획했다.
연면적 2,394.8㎡,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다목적실, 대강당, 지상 2층은 음악실과 GX실, 체육실, 개인연습실이 위치하며 지상 3층은 요리실과 어학강의실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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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명절 전 성수품 원산지 등 특별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9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 성수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및 위생관리 실태 등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 및 시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8월 5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마트 및 판매점 등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단속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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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위대한 시민과 함께 이겨냅니다”논산시, 8월 월례모임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모임을 개최했다.
개회 및 국민의례에 이어 표창 수여, 적극행정 우수시책 발표, 시정 홍보 영상 시청, 백성현 논산시장의 축하와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철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 논산시지회위원회위원장 협의회장이 2024년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어 강대형 대한민국 무공수훈지회 논산시지회장이 보훈회원 복지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김동원 미스터마인드대표가 어르신 AI돌봄로봇 관제시스템을 구축한 공적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비바람을 뚫고 홀로 계신 어르신을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벌곡면 이용구씨와 양촌면 인천2리장 김학운, 새마을지도자 윤구봉, 새마을부녀회장 안인승씨 총 4명에 시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집중호우 시 마을을 다니며 주민대피를 유도하고 재해 복구를 위해 물심양면 노력한 시민 38명이 재난대응 유공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 보건소 보건행정과와 자원순환과 전은경 팀장 등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미래전략실 박정순 팀장 등 13명이 시정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우수시책 발표에서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논산시 탑정호 관광개발의 중추 민간투자사업의 단초를 빚어내다’을 소개하며 계속해서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최우선인 논산시정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전국에서 논산시의 피해복구를 위해 내 일처럼 나서주신 9천여명의 봉사자분들과 우리 자랑스러운 시민 여러분, 그리고 3주간 쉼 없이 복구작업에 매진한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에 힘입어 논산시도 새로운 변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리더십은 진정성과 양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이 시민과 논산시를 위한 일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잘 사는 논산,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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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논산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논산시 특화 정책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30일부터 31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테마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총 63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논산시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아이들이 만드는 내일 아동친화도시 그 특별한 비밀, 내 정책으로 내가 만든 논산이야기’를 주제로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시만의 특화 정책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특히 아동의 바람을 현실로 이뤄낸‘딸기향 테마파크 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조성’ 및 ‘충남 최초 아이중심 어린이 주간행사’등 아이 중심의 문화정책을 추진하며 아동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동권리송 ‘우리는 모두 소중해’를 제작하고 이를 지정곡으로 한 전국합창대회를 개최해 전국적인 관심을 얻었으며 향후 다양한 언어로 된 아동권리송을 배포해 세계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친화도시로서 논산시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힘쓴 그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라며 “이 나라의 주인공이자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펼쳐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논산을 선물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353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에서 186개를 선정하고 2차 현장 발표심사에서 분야별 시·군·구별 최우수상, 우수상을 최종 선정해 시상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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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논산시 찾아 복구 현황 점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논산시 찾아 복구 현황 점검
[충청25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1일 양촌면 석서리 상추피해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및 상추 재정식 현황을 파악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인한 논산시 피해 현황은 총 1만6,072건으로 농업 피해가 4081농가에 1,440ha, 피해액은 88억9천2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논산시는 전체 상추 피해 농가 중 절반이 넘는 638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273.6ha, 21억3천3백만원의 피해액이 발생됐다.
현재 피해 조사를 완료해 일부 피해보상금 지급을 시작했으며 60%가 재정식을 완료했고 수해 전에 비해 68%수준 회복한 21.6톤의 상추가 정식 출하되고 있는 상황이다.
논산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 피해가 큰 상추 농가를 위해 상추 재정식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으며 더불어 농작물 재해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나물류를 포함해 대상품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논산시 전체 배수장의 67%가 시설 노후화 및 유수지 협소의 문제가 있어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함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 중인 배수개선사업 대상을 50ha침수지역에서 25ha침수지역으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민·관·군의 공동 노력으로 침수 지역의 상추 다시 심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8월 상순부터는 공급량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고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원활한 공급 확대를 위해 신속히 재정식을 마무리하고 생육 관리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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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근본적인 대책 마련으로 반복되는 호우 피해 막아야
백성현 논산시장, 근본적인 대책 마련으로 반복되는 호우 피해 막아야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개최된 제6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며 “과거의 기준으로 설계된 시스템 전반을 바꾸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백 시장은 “논산을 비롯한 농촌지역은 배수펌프, 낡은 농배수로 시설, 하천 제방 등의 문제로 집중호우 때마다 더욱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임시적인 복구가 필요한 곳은 당연히 지원하고 상습호우가 발생하는 지역은 예산을 투입해 항구적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에 설계되어 현재의 폭우 상황 등에 전혀 맞지 않는 배수펌프시설이 너무 많은 것이 문제다.
배수장으로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근본적으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며 “도와 논산시,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찾는 시간을 마련해야한다”고 요청했다.
또한, 백 시장은 이제는 임시 복구를 위한 제방 석축 등의 작업 과정에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현실과 지역에 맞는 토목공학적 과학기술을 반영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설계와 복구 작업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논산시는 현재 진행중인 왕암천 1구간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벌곡면 신양교 재가설을 위한 사업비 지원과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시도 11호확포장공사를 통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제6회 지방정부회의에서는 충남RISE기본계획과 충남형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충청남도 및 15개 시·군-NH농협은행 충남본부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또한, 15개 시·군에서 건의한 △2028년 국제밤산업박람회 개최 지원 △공공주도 해상풍력 사업화 통합 지원 △내포신도시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원 등에 관한 논의를 통해 각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도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원팀’ 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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