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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으로 청년 유출 막는다
논산시, 지역인재 우선채용으로 청년 유출 막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18일 지역인재 채용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특별위원회에는 논산시, 관내 기업, 학교, 단체, 전문가 등 25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도모하고 관련 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 운영 방향 △2024년 논산시 채용설명회 의견수렴 △2024년 지역 고용안정 및 인력수급 지원사업 등 우리 지역 청년들의 우선채용 방안이 다뤄졌다.
최용웅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는 지역인재 채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지역인재 우선채용 특별위원회는 우리 지역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하기 위해 기관 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인재 육성-채용-정착에 이르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해 인구소멸 위기에 청년인구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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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 방지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되어야”
백성현 논산시장,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 방지 위해 정부 차원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되어야”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기상변화에 따른 기록적인 폭우로 반복되는 재산 등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노후 배수장에 대한 전면적인 기능보강과 시설 기준 등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벌곡면 어곡리를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함께 어곡교, 침수피해 농가, 마을회관에 대피중인 마을주민 등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로의 말을 건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안 그래도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기후 변화에 따른 폭우 등의 피해가 연이어 발생하며 농업인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가고 있다”며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도 하천 및 도로 유실에 따라 농경지가 침수되고 배수펌프 기능 마비 등의 문제로 마을이 침수되고 주민들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수리·배수 시설 현황은 원예작물 농가가 급증하고 돌발성·집중 호우가 빈번한 지금의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다”며 “그런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배수개선사업’은 50ha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고 미만은 지방비가 투입되어야 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또한, 논산 양촌과 상월면의 경우 나물류 집단생산지인데 나물류 특성상 침수 즉시 100%피해가 발생해 농가가 전액 손해를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농작물재해보험에 나물류가 포함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백 시장은 “이제는 국가 차원에서 관련법 및 지침 개정을 통해 기준을 완화해 지자체에서 재정적 부담없이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대대적인 보수 작업을 통해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셔야 된다”고 적극 건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몇 백년만의 폭우라고 할만큼 기록적인 비가 쏟아져 내린 가운데 기존 시설로는 피해를 막기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현실적인 요소를 고려해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는 50ha 이상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배수장 및 배수로 등을 정비하는 ‘배수개선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으나 50ha미만 지역은 지방비가 투입되어 지자체 부담이 큰 상황이다.
또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 기준 중 허용 침수 기준이 24시간, 30cm로 기후 변화에 따라 돌발성·집중성 호우가 퍼부으면 감당하기 역부족으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 관련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
특히 논산은 딸기는 물론 수박, 상추 등 원예작물의 비율이 많고 원예작물의 경우 침수 즉시 피해가 발생해 농산물 폐기가 불가한 상황으로 과거 허용 침수 기준는 현실과 동 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 호우 기간 동안 김태흠 충남도지사,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정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신속한 응급복구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한 것은 물론 상습침수 농경지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내수재해 위험지구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하고 있다.
현재 17일 오후 6시 기준 논산시 집우호우 피해 현황은 농작물 5,208건, 주택 335건 등 사유시설 5,851건에 피해액 184억, 도로·하천·산사태 등 공공시설 피해가 196건에 피해액은 279억으로 총 464억원의 피해가 집계됐으며 진행 중인 농작물, 가축 피해 등을 합산하면 피해액이 상당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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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논산수도센터,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K-water 논산수도센터, 논산시로 수재의연금 1천만원 기탁
[충청25시]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논산수도센터(지사장 김상렬)는 17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를 방문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상렬 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논산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논산수도센터는 작년에도 집중호우로 논산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당시 이재민에게 전달해달라며 5백만원 상당의 수재의연물품을 논산시에 전달한 바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많은 분들이 내어주신 도움의 손길과 정성에 시민사회 모두가 감동하고 있다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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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아부터 성인까지.전연령대 맞춤형 특강 진행
논산시, 영아부터 성인까지.전연령대 맞춤형 특강 진행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28일까지‘2024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여름특강’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는 평생학습관 여름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등 각 연령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트니트니 △나만의 퍼스털 컬러 찾기 △방송댄스 △1 : 1 타로상담 등 총 20개 과정에 4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복학습도시 논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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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뒤로하고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에 올인 “작은 힘이라도 전하고파”
생업 뒤로하고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에 올인 “작은 힘이라도 전하고파”
[충청25시]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 일대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저지대에 위치해 특히 극심한 피해를 겪은 채산리 마을 주민들은 며칠 동안 생계를 잇지 못한 것은 물론 보금자리인 집에서조차 머물지 못하고 대피해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분들의 선행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현재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논산 린나이, 그린전기회사 등 전기·배관·보일러 분야의 회사 대표 약 10여명이 채산리 침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고장난 보일러, 전기누전, 배관수리 등을 무료로 수리하고 있다.
김찬근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경읍은 물론 침수 피해가 많은 벌곡면 신양리 일대 침수가구에 대해서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같이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본인의 생업을 뒤로하면서까지 봉사에 나선 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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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업 뒤로하고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에 올인 “작은 힘이라도 전하고파”
생업 뒤로하고 논산시 수해복구 활동에 올인 “작은 힘이라도 전하고파”
[충청25시]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논산시 강경읍 채산리 일대 40여 가구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저지대에 위치해 특히 극심한 피해를 겪은 채산리 마을 주민들은 며칠 동안 생계를 잇지 못한 것은 물론 보금자리인 집에서조차 머물지 못하고 대피해 있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후 전국 각지에서 망연자실한 주민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업을 뒤로하고 수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에 ‘올인’하고 있는 분들의 선행이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현재 논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논산 린나이, 그린전기회사 등 전기·배관·보일러 분야의 회사 대표 약 10여명이 채산리 침수 가구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고장난 보일러, 전기누전, 배관수리 등을 무료로 수리하고 있다.
김찬근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내가 갖고 있는 능력과 기술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경읍은 물론 침수 피해가 많은 벌곡면 신양리 일대 침수가구에 대해서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작은 힘이라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같이 힘든 시기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는 마음 하나로 본인의 생업을 뒤로하면서까지 봉사에 나선 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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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 나들이 가유 ‘인기만점’
포스터
[충청25시] 논산시가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운영 중인 도서관 특성화 사업‘책 나들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나들이’는 정보취약계층 대상자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선으로 직접 도서를 신청하면 7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에 배달 또는 회수하는 서비스로 1회에 최대 20권까지 3주간 이용이 가능하다.
어르신, 임산부, 양육자, 다문화 가정, 다자녀 가정, 원거리에 위치한 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책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지난 2023년에는 78명이 도서 2,041권을 대출할 만큼 인기가 많았고 2024년 상반기에는 49명이, 도서 1,222권을 대출했으며 비대면 도서관 이용을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책 나들이’사업은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배달하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이면서 일자리도 늘리는 사회서비스형 노인 일자리 연계 택배 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자 중심의 독서 환경을 제공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하는 ‘책 읽는 도시’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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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마케팅 전문가 육성 교육생 모집
지난해 교육장면
[충청25시] 논산시는 뉴미디어 트렌드에 맞춘 농업인들의 마케팅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해 챗GPT와 숏폼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챗GPT와 생성형 AI과정 및 숏폼 콘텐츠 제작 마스터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인공지능과 챗GPT 소개 △GPT와 함께하는 관련문서 초안작성하기 △AI를 활용한 이미지 및 영상제작 기술 △릴스활용 이미지와 음악 매치하기 등 실습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9일까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및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마케팅과정과 인스타그램 릴스 마케팅과정을 운영해 딸기, 상추를 비롯한 가공품 10개 품목 203명 농가의 소득 창출에 보탬이 됐으며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심화된 지식과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줘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온라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늘리고 콘텐츠 특징에 맞는 전략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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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품질 ‘육군병장 논산수박’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
15일 초복을 맞이하여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1만981명)에 급식으로 제공했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농가의 소득도 보전하는 ‘건강급식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이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59개교에 급식으로 제공했다.
‘육군병장 논산수박’은 수확 전 농가 포장에서부터 사전당도검사를 통해 수확일을 결정한 후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한 수박만 출하하는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거쳐 탄생해 그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다.
김종일 논산수박연구회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지역농산물과 함께하는 건강급식데이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기 학생들에게 최고품질을 자랑하는 ‘육군병장 논산수박’을 공급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급식데이 운영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체력과 면역력 증진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함과 동시에,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관내 생산되는 농산물의 관내 우선 소비 촉진 △국내 유통의 다변화로 신유통망 구축 및 공급처 확대 △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를 통한 해외수출 강화 등 ‘농업수익 3원칙’을 제시하며 수지맞는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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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책 읽어주는 동화이모’ 인기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특별한 정책을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시민들과 책으로 소통하는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특별한 정책을 새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 동화이모’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논산열린· 강경· 연무도서관 등 3개소에서 동화이모가 직접 동화를 읽어주는 프로그램이다.
동화이모는 평생학습관에서 동화구연 자격증을 취득한 분으로 아이들의 독서 친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중장년층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논산시가 추진 중인 이번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사업은 상반기 총 33회 운영, 537명의 아이들과 즐겁게 책을 읽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매주 화·목·금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산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으로서가 아닌 독서와 친해지는 것은 물론 시민이 항상 함께하는 일상의 부분으로 자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전 생애 계층에서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도서관은 7~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독서교실, 동화 뮤지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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