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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당진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청년 창업·육성 전초기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농산물가공 창업·육성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식품제조업 15개소가 등록됐으며 53%가 청년 창업 입주자이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1년 개소해 22년 공유주방운영업을 등록 농산물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유주방은 제조 시설이 갖추어진 사업장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공간으로 신규 식품 영업자의 투자 비용 부담을 줄이고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공유주방과 청년 농산물가공 창업을 연계해 타시군 청년의 창업지원, 충청남도 주최‘유통MD 초청 농업인 우수 가공식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도지사 우수상 수상, 청년 창업 농산물가공제품 베트남 수출 계약 등 성과를 내는 등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업과 청년의 당진시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충청권 대학들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청년 농산물 가공창업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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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우·홍수 지역 감염병 발생 예방 수칙 준수 당부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하천 범람과 침수 등의 수해가 발생함에 따라 풍수해 감염병에 대비해 안전한 물과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에는 1)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2)모기 증식이 쉬운 환경 조성으로 인한 모기 매개 감염병, 3)오염된 물 등에 직접 노출로 인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질환 등이 있다.
침수지역에서 수해복구 등의 작업 시에는, 방수 장갑 등을 사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작업 종료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집단 설사 등 감염병 발생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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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당진전통시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
[충청25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8일 시간당 80mm의 집중호우로 인근 당진천 수위가 상승하며 170여 개 점포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장관은 수해 피해 점포를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했다.
오 장관은 "시장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신 상인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오셔서 시장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중기부에서 상인분들이 하루빨리 생업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천 주변 저지대의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시침수예방사업을 313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에 설계를 시작해 2028년에 준공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며 “하루 빨리 전통시장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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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집중호우 속 발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 막아
당진경찰서 집중호우 속 발 빠른 조치로 인명피해 막아
[충청25시]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 곳곳에서 호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당진경찰서는 신속한 대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18일 새벽부터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수위가 올라가 주택과 학교 등이 침수가 우려됨에 따라 김영대 당진경찰서장은 18일 오전 6시 30분 을호비상을 발령했으며 이후 갑호비상으로 상향했다.
이에 따라 당진경찰서 전 직원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당진 관내 전 지역 순찰을 실시하며 인명피해 예방 등 침수 피해에 신속 대응했다.
당진경찰은 당진시 신평면 거산리 인근 빌라에서 급류에 휩쓸린 차량이 농로에 멈춰 차량 내부에서 사람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차량에 갇힌 노부부를 구출했다.
또한, 당진시 용연동의 용연저수지 제방이 일부 소실됨에 따라 범람이 우려되어 해당 지역 이장에게 협조를 요청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방송을 실시해 마을 회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것을 안내했다.
이 외에도 당진 중앙시장, 고대 지하차도, 진관교차로 등 당진 관내 곳곳이 침수됨에 따라 침수 지역에 바리케이트를 설치하고 교통 통제를 실시했으며 시청 및 소관 기관에 현장 출동을 요청하고 소방과의 공동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호우 피해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민의 안전을 위해 당진경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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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원들, 수해 지원 구슬땀
당진시 직원들, 수해 지원 구슬땀
[충청25시] 당진시청 직원들이 1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재해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을 신속히 확보하고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18일 오전 2시 30분에 발효된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 5시 30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13개 관계부서와 읍면동 직원을 소집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시간당 최고 81mm까지 쏟아진 폭우로 인해 도로 주택, 상가, 학교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침수됐으며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우회로 안내를 위해 당진시청 직원 500여명이 비상 소집됐다.
당진시 직원들은 침수 피해를 본 당진천 인근 당진전통시장, 어시장 등 저지대 상가 지역 등의 수해 현장을 복구하기 위해 양수기, 배수펌프 등을 동원해 배수 작업을 하며 복구에 나섰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폭우로 수해 피해를 당한 당진천 인근 상인들과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이른 시일 안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비상 상황에 직원들이 비를 맞으며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복구 활동에 나서줘 감사하다 주말에도 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해예방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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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당진시, 2025년 고구마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가 22일부터 31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이며 신청가능량은 1,000~1만주로이며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5월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당진시에 먼저 호풍미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하고 필요한 수량을 내년 2월에 조직배양묘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공급받는다.
시는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의 병해 증가와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호풍미는 저장성도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당진호풍’으로 품종등록을 마친 당진호풍미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전지점 식품관에 납품하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 고구마 품질이 좋은 첫 번째 이유는 조직배양묘를 활용해 자가 육묘로 고구마 순을 생산하고 재배하기 때문이다 내년도 농사를 준비하는 농업인들에게 조직배양묘가 원활히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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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수해복구 지원 펼쳐”
당진시의회, “수해복구 지원 펼쳐”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17일 최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군 마산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재민을 위로하고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수해복구 활동은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30여명이 함께해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침수가구 복구지원과 포도농가 비닐하우스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 및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충남 서천군은 충북 영동·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당진시의회는 컵밥, 라면 등 구호물품을 마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되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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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당진시, 치매안심마을(고대면 당진포2리, 신평면 금천1리] 치매 예방 교실 운영
[충청25시]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제1호 치매안심마을과 제2호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맞춤형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부터 4주간 당진시 치매안심마을 2곳과 연계해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 두뇌 놀이 △치매예방체조 △원예체험과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했다.
프로그램 내용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주민들의 종합적인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과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를 건강하게 예방하고 지역사회 모두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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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당진시, 2024년 하반기 그룹재활교실‘출발 드림팀’참여자 모집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출발 드림팀’은 8월 첫째 주부터 당진시보건소 건강 100세 지원센터 1층 재활운동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 목요일 오전 9시 30분~10시 30분 놀이 및 신체기능 향상 프로그램 ‘건강을 드림’과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시~3시 시문학 교실, 하모니카 교실 및 작업치료 프로그램 ‘행복을 드림’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진시보건소는 상시 재활운동실을 운영 중이며 이동이 힘든 중증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함께 방문 재활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출발 드림팀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자립 능력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양한 재활 사업을 추진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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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에 적량 시용 방제를 당부했다.
이삭거름이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기 시작할 때 주는 거름으로 주는 시기에 따라 수량, 미질, 도복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은 이삭 패기 전 25일경 주는 것이 가장 적당하며 중만생 품종의 경우 출수 예정일이 다음 달 14~17일이므로 적정 시기는 이달 23일 전후이다.
그러나 해나루쌀 품종인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벼의 마디가 크게 성장해 도복에 의한 품질 저하가 우려되기 때문에, 벼 이삭 패기 15일 전인 7월 30일부터 8월 1일 사이에 이삭거름을 줄 것을 지도하고 있다.
당진특화쌀 당찬진미의 경우에도 출수 15일 전인 7월 27일경 이삭거름을 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삭거름은 NK복합비료 기준 10아르당 15kg 내외로 생육상황에 따라 가감해 시용하면 되는데, 밑거름으로 완효성 복합비료를 시용한 논에서는 가급적 이삭거름을 주지 않으며 생육이 불량할 경우 적정 사용량 대비 50~60%로 줄여 시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벼 잎색이 짙고 도복이 우려되는 논은 염화가리만 10a당 4~6kg 시용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시용은 필수”고 당부했으며 “질소질 비료를 10a당 2kg만 줄여도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논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으므로 적정시비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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