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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 실시
당진경찰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5일 당진경찰서 상록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운수업체 간담회를 열고 민·관·경 협업을 통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6월 당진시에서 급증하는 교통사고 현황 분석을 통해 당진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안에 대해 당진시 운수업체 14개 와 당진시청 주요 4개팀 과 함께 대책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당진경찰서는 당진 운수업체에 졸음운전, 숙취운전 금지, 안전띠 착용, 과속운전 금지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으며 특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체 내 자체 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운전자들이 도로에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교통관련 등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
당진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청과 운수업체 대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결의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당진경찰서에서도 지속적으로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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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당진 합덕 연꽃축제 개최
2025년 당진 합덕 연꽃축제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합덕제 일원에서 제8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당진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1일 차에는 △개막 행사 △초대 가수 공연 △EDM 파티가 진행되며 2일차는 △낙화놀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사행사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기간 △깡통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 △다문화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부터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합덕제 옛이야기’ 가 시작돼 합덕 근현대 구술사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합덕제 정비와 발맞춰 연꽃축제가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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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당진시 전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당진시 전 지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24일 당진시 전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6월 연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는 무단횡단 및 안전모·안전띠 미착용 근절을 홍보하고 당진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홍보하기 위함이었다.
캠페인은 당진시 구터미널 외 9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으며 당진경찰서장 및 지역관서장, 당진시의회 , 당진시청 교통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엄마순찰대 ,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 신성대학교, 신평고등학교, 송산 아동안전지킴이, 송산초 학교지킴이, 면천행정복지센터, 면천농협, 순성면사무소 등 민·관·경 총 262명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 생활화와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했으며 어깨띠 착용후 대면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당진경찰서장은 “당진에서 확산되는 교통사고 증가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횡단보도·교차로 등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으로 “당진시 모든 이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할 수 있도록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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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 최종 선정
당진시, 2025년 중앙청년지원센터 지역특화 청년사업 최종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는 ‘당진 K 웹드라마 어워드’를 제안해 사업비 전액인 국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추진해 청년들이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반복적으로 습득하고 창작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 K-웹드라마 수상식을 개최해 신진 청년 창작자와 소규모 제작사를 발굴·지원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은 쇼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효과적인 홍보 노출 효과를 기대하는 영상편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배움나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은 기초적인 촬영 장비 및 음향 장비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자로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과정으로 8월 중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K-웹드라마 어워드’는 전국 단위의 웹드라마 공모를 통해 시상식을 진행하고 당진 시민과 함께하는 무료 상영 프로그램, 토크콘서트, 지역 로컬 브랜드 체험 행사 진행 등을 추진하는 문화 행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디어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문화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당진시를 웹드라마 제작·유통의 거점 도시로 발전시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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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송악도서관, ‘5060 신중년 인문학 교실’ 7월 개강
당진시립송악도서관, ‘5060 신중년 인문학 교실’ 7월 개강
[충청25시] 당진시립도서관는 송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신중년을 위한 ‘5060 신중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민 4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인생 제2막을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실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윤석윤 작가의 특강으로 ‘신중년, 인생 2막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쁨을 누리는 삶에 대한 통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내 이야기의 저자가 되는 법’ 강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활용 실습’과‘노인 인지 활동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 진행된다.
최명용 관장은 “이번 인문학 교실이 신중년 세대가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교실은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송악도서관 사서팀으로 하면 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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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읍성,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 선정
당진시 면천읍성,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 선정
[충청25시]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공모에 ‘면천읍성’ 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과제 선정 및 운영관리,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38개 지자체 17개 과제 중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읍성 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으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관광 컨설팅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당진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관광공사와 주민 주도의 협업 기관이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당진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콘텐츠 개발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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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의무 신도비 보존처리 완료
당진시, 이의무 신도비 보존처리 완료
[충청25시] 당진시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기념물 이의무 신도비 보존처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의무 신도비는 당진시 송산면 도문리 내 덕수 이씨 묘역 내에 있으며 화강석으로 된 사각 받침돌에 비몸을 세우고 머릿돌을 올린 형식이다.
머릿돌에는 구름 속을 헤치는 두 마리의 용이 서로 다투는 듯한 장면이 새겨져 있다.
원래는 거북 받침돌 위에 세워 놓았으나, 심한 마멸로 인해 옮겼으며 옛 거북받침돌이 옆에 함께 놓여 있다.
이의무는 ‘동국여지승람’과‘성종실록’ 편찬에 참여한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무오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됐다가 풀려나 홍주 목사를 역임했다.
홍주 목사 재직 시, 면천군의 수려함에 감탄해 낙향지로 뜻을 두었고 유언에 따라 이곳을 묘소로 했다고 전한다.
당진시는 이의무 신도비가 자연 풍화에 의한 지의류 등의 오염이 발생해 지난 4월부터 보존처리를 추진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묘역과 더욱 어우러진 문화유산 경관이 형성됐다”며“기후변화에 따라 석조문화유산의 훼손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보존처리에 힘써 문화유산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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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당진시가족센터 ‘가족어울림 한마당’행사 개최
2025년 당진시가족센터 ‘가족어울림 한마당’행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당진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가족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등 1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고려인 동포 자녀로 구성된 한류 음악 댄스팀‘littie stars’의 공연 및 당진문화재단 지원으로 마련된 재즈밴드‘FANDORA’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외에도 △주제별 체험관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음식 체험 △버블쇼 △경품 추첨 등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각각 운영되던 두 센터가 올해부터 당진시가족센터로 통합 운영하면서 처음 개최되는 가족센터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오늘 하루 국적과 언어, 세대와 문화를 넘어 모두가 한 가족이 되어 서로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당진시 역시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두 센터에서 운영되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사업과 아이돌봄지원사업·공동육아나눔터 운영사업은 올해 통합된 당진시가족센터에서 동일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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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81회 행복아카데미 개최
당진시, 제181회 행복아카데미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81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혀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코자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해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 이라 불리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가수 션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서 기부와 자선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결혼과 육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는 삶의 방식에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최초로 수어 통역사가 함께 진행해, 청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81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25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
202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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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특례보증 대폭 확대.총 336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당진시, 특례보증 대폭 확대.총 336억 규모 소상공인 금융지원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특례보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월 13억원을 출연해 총 156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이에 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자금 수요에 대응하고자 12억원을 추가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2억 중 3억원은 하나은행과의 매칭 출연 방식으로 진행돼, 당진시와 하나은행이 각각 3억원을 출연함으로써 총 6억원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된다.
이를 통해 72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이 형성돼, 출연금의 2배 효과가 나타난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올해 확보된 특례보증 자금은 총 336억원에 달하며 지난해 대비 2.6배 확대된 수치로 현재 충남도 내 두 번째로 많은 출연 실적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분들께 이번 특례보증 확대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례보증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