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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연계 포커스 합동순찰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자율방범대·기동순찰대 연계 포커스 합동순찰 실시
[충청25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2025. 4. 14. 19:00부터 21:00까지 송악읍 자율방범대 송악지대·복운지대 및 기동순찰대와 연계해 복운리·이주단지, 한진포구 일대 등 송악읍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포커스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송악1호 및 송악2호 순찰차 2대, 송악읍 자율방범대 송악지대 차량 1대·복운지대 1대, 기동순찰대 차량 1대 등 총 5대 차량 순찰 및 도보 순찰을 통해 복운리 및 이주단지 일대 우범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로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한 범죄 예방 활동 및 이웃 지향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송악읍 자율방범대원과 기동순찰대원들은 한진포구 일대 도보 순찰 중, 어두운 골목, 공원 일대를 살피며 위험 발생 요소가 없는지 살폈으며 자율방범대원 중 일부는 공용화장실 순찰을 하며 위급 시 비상벨 작동 유무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보였다.
송악지구대는 자율방범대원 및 기동순찰대원과 함께 관내 12개 리 마을에 대한 차량 순찰을 하며 주민 대상 가시적인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면서 동시에 도보 순찰을 통해 우범지역을 세부적으로 살피는 등 적극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송악지구대장은 “평소 안전한 송악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송악읍 자율방범대와 기동순찰대에게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치안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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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사용, 이제는 당진의 일상
텀블러 사용, 이제는 당진의 일상
[충청25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당진시가 전국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 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텀블러 이용 건수는 12,000건으로 불과 석 달 전인 2024년 12월 기준 5,640건보다 2배 넘게 증가하며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일회용 컵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매장 자체적으로 100원 이상 할인하는 카페 등을 대상으로 텀블러나 개인 컵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잔당 400원을 추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잔당 할인 금액을 700원으로 인상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
눈에 띄는 곳으로 시청사 내 카페는 1,461건에서 1,806건으로 24% 증가, 신성대학교 카페도 130건에서 407건으로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할인 지원 사업 참여 카페도 점차 늘고 있으며 시는 현재 50곳인 참여 카페를 올해 말까지 65곳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4년부터 시청사 내 카페를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설치해 ‘1회용컵 제로청사’로 지정함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 이용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며 ‘당진형 녹색소비’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텀블러 할인 확대는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 중 시민 참여도가 높은 사례 중 하나”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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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당진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오성환 당진시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1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이용록 홍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이완섭 서산시장을 지목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 역시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일자리, 교육, 의료, 정주여건, 환경, 저출생·고령화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114개의 인구 정책 세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출산·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다자녀 가정 종량제 봉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학교 밖 초등돌봄 서비스 △방과후 당진형 틈새돌봄 사업 등을 통해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 보급, 정보통신기술 활용 장비를 통한 △독거노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노인복지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당진시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16조 원 규모의 투자유치, 인구 17만명 돌파, 시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 및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등의 성과를 달성하며 발전하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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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인 ‘당진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선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추진할 스마트도시 건설사업의 종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선행 법정계획으로 수립됐으며 교통, 환경, 복지, 안전 등 도시 전반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856명의 시민 설문과 6회의 생활 실험실 운영, 3회의 실무부서 면담을 거치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현실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계획은 당진시의 공간적 특성과 교통, 의료, 교육 인프라 등의 약점을 개선하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지능형 기둥, 인공지능 기반 앞막힘 제어 등 실제 사업화 가능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스마트특화구역 지정 및 당진시 데이터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데이터를 통합·관리하고 향후 광역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 충청남도 및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25억원의 재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총 38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계획은 단순한 기술 도입이 아닌,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통해 당진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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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터널재배’유의사항 확인하세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고추 터널재배’유의사항 확인하세요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본격적인 고추 정식철을 앞두고 적정 정식 시기와 올바른 재배 관리 방법을 안내하며 농가의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
고추 정식의 최적기는 노지재배의 경우 5월 상순이며 비닐이나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터널재배는 4월 중하순이 적당하다.
터널재배는 늦서리 피해를 줄이고 초기 생육을 촉진해 일반 노지재배 대비 최대 166%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고추 묘는 본잎이 10매에서 13매 정도 전개되고 첫 번째 꽃이 개화할 때 정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꽃이 피기 전에 정식하면 영양 생장만 촉진돼 열매 착과가 부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정식할 때는 묘가 자랐던 포트나 모판의 깊이 그대로 심어야 뿌리 활착이 용이하며 이랑의 폭은 120cm~180cm, 두둑의 높이는 20cm 이상으로 높게 조성해 배수를 원활히 하고 역병 등 병해 발생을 예방해야 한다.
특히 터널재배 시에는 최저기온이 0℃ 이하로 떨어지면 터널 내부에서도 서리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식 시기를 지나치게 앞당기지 말고 4월 중순 이후 날씨가 안정된 시기에 심는 것이 안전하다.
그리고 정식하기 20일~30일 전에는 퇴비와 석회를 미리 살포하고 질소·칼리 비료는 정식 7일~10일 전에 전체 시비량의 40%~50%를 밑거름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인산질 비료는 전량 밑거름으로 사용하며 나머지 질소와 칼리는 생육 상황에 따라 4회로 나누어 웃거름으로 공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식 3일~4일 전 배색 또는 흑색 비닐로 덮기를 실시하면 지온 상승과 잡초 방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터널 피복은 정식 2주 전부터 미리 준비해 토양 온도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확한 정식 시기 판단 없이 무리하게 앞당기면 생육 부진과 수량 감소의 원인이 된다"며 "농가에서는 철저한 초기 생육 관리로 품질 좋은 고추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세심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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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드문모 심기 확산으로 노동력 절감·수량 증대 나서
당진시, 드문모 심기 확산으로 노동력 절감·수량 증대 나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과 교육을 추진하는 등 드문모심기 기술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드문모심기는 모내기 시 모 사이 간격을 넓혀 심는 방식으로 관행농법에 비해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이앙 시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으며 충분한 공간확보로 수량성 향상과 도복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생력재배 기술이다.
센터는 드문모심기 확산을 위해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현장 적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인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11일 센터에서 진행된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 교육은 드문모 심기의 기본 개념부터 못자리 관리, 본답 관리 기술 등 폭넓은 내용을 다뤄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문모심기는 노동력 절감은 물론 농가 소득 향상과 당진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이라며 “교육과 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드문모심기의 효과를 체감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올 하반기에 이앙기 부품 교체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모집해 드문모심기 기술을 농가에 더욱 적극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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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삽교호 밤하늘이 특별해지는 드론 라이트 쇼 개막
당진시, 삽교호 밤하늘이 특별해지는 드론 라이트 쇼 개막
[충청25시] 당진을 대표하는 야간축제인 ‘2025 당진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가 오는 19일 오후 8시 삽교호 바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14일 당진시에 따르면, 사전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풍물놀이와 △뮤지컬배우 박준호, 이시윤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본행사는 오후 8시부터 △당진 관광 비전 선포식 △스프링스의 밴드공연 △드론 라이트 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에는 ‘2025~2026 충남 당진 방문의 해’를 기념하며 드론 2,000대를 활용해 더욱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다양한 주제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올해도 매주 차별화된 주제의 문화예술공연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충남 관광의 시작,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처음 개최된 드론 라이트 쇼는 단 14회 공연에 52만 7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행사 당일 삽교호 관광지 내 총 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성과를 보이며 중부권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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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 제작·배포
당진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 제작·배포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시민의 노동인권 신장을 위해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당진시 총인구는 17만 2,110명이며 이 중 15세 이상 인구는 약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11만명, 취업자 수는 10만 9,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노동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다양한 사건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지침을 담은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제작했다.
이번 수첩은 근로자들이 직면하는 문제를 예방하고 노동 인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일하는 시민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에는 임금, 근로시간, 휴일 휴가 등 주요 근로 기준 및 모성보호, 산업재해, 실업급여, 직장 내 성희롱, 직장 내 괴롭힘 등 일하는 시민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노동관계법과 노동인권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일하는 시민들이 노동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건을 예방하고 노동 인권 신장에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5년 2월 기존의 당진시노동상담소와 당진시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를 통합해 당진시노동권익센터를 개설했다.
센터는 당진공용버스터미널 내에 위치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까지는 공인 노무사가 상주해 전문적인 노동 상담을 제공한다.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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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작
당진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시작
[충청25시] 당진시는 4월 10일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오는 6월 13일까지 총 61일간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포함한 관계 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개 유형 중 도민참여 설문조사와 당진시 안전관리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15개 부서가 선정한 배터리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시설, 유해 화학 물질 취급시설 등 60곳을 점검 대상으로 선정했다.
향후 현재 접수 중인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일반 시민이 요청하는 점검 대상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드론, 슈미트해머, 화재감지기 등 첨단 점검 장비를 활용하고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으로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소한 부분도 꼼꼼히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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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당진시지회가 주관한 제45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및 당진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는 축사와 함께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져 관객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장애인과 관계자는“‘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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