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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당진시의회, 2024 을지훈련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충청25시] 당진시의회는 20일 ‘2024 을지훈련’ 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에 참여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함께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영훈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국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여러분의 준비된 모습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고 남은 훈련 기간에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 국제적인 위기 상황이 지속되면서 전 세계는 안보의 중요성을 재차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당진시의회는 을지훈련이 단순한 연습이 아닌, 실제 비상사태에 대비한 필수적인 준비임을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시의원들도 “실전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완벽한 대비를 가능하게 하고 모두의 안전은 이러한 철저한 훈련에서 시작된다”며 훈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당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을지훈련과 같은 중요 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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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령자 가구에 가스안전장치 보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 1,000세대에 가스 과열 방지 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은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다.
이번 보급사업으로 가스 안전에 취약한 고령자 가구들이 건망증, 취급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부터 재산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당진시에서 사업 계획 수립, 예산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위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제품과 시공자를 선정해 검수, 사후관리 등 전문성이 필요한 실무를 맡는다.
시는 올해 5,6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약 1억 8,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652가구에 타이머콕 설치를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은 가스안전 취약계층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업이며 도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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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 성황리 마무리
당진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대학 성황리 마무리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6월부터 ‘당진2동 도시재생대학’ 으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과 탄소중립 홈가드닝 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순성면 경림공방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목공 교육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마, 탁자 등을 만드는 방법을 교육했다.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탄소배출이 많은 재료들을 대체할 수 있어 탄소중립에 보탬이 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탄소중립 홈 가드닝 교육은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드는 원예 교육으로 식물을 키원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다.
목공 교육 수강생은 “평소 만들지 못했던 목공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천연 재료로 만들어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제작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했으며 홈 가드닝 교육 수강생은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는 요령과 식물이 주는 유익함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당진2동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도시재생대학 교육 중 하나인 탄소중립 인식확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 광장 주차장 △아동 돌봄 사업 △마을 공유소 △마을환경 개선사업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당진시민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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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 연합회 충청권 간담회 열려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20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 연합회 충청권 회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 회원사 간 협력 사항 논의 및 활용 사업 아이디어 교류, 국가유산청 전달 사항 협의 등을 했다.
국가유산 활용 사례 발표는 당진시 장승률 학예연구사가 생생국가유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등 당진시의 추진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당진은 최근 국가유산청 활용사업 공모에 신청해 올해에만 국가유산청주관 5개 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활성화되는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한국문화유산연합회 충청권 간담회를 당잔에서 개최해 감사드린다.
문화유산 정책은 원형 보존을 넘어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문화유산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매년 문화유산 활용 사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활성화와 관련 단체 간 협력·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2018년 설립해 현재 전국 152개 회원사가 소속되어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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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당진시,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수해 피해 대비 소하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소하천 중기계획에 반영된 하천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정비 1순위인 두 개 소하천에 대해 1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한다.
올해 12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본 사업을 2027년 12월까지 완료하게 되면, 합덕읍 운산리와 순성면 봉소리 일원에 거주하는 주민보호, 농지 20헥타르에 대한 침수나 유실 등의 수해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소하천 정비사업 실시설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합덕읍 운산리 일원 소소골천 및 순성면 봉소리 일원 주동천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했다.
주민설명회에서 소소골 소하천의 경우 석우천과 합류되는 하류 부분의 하천 단면을 확장해 우천 시 더 많은 유량을 확보 홍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의견을 받아 설계에 반영하기로 했다.
구본항 건설과장은 “올해는 118억원을 투입한 송악읍 가학리 일원 가학천 정비사업을 준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해 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주민들의 재산을 지키고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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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행담도 다큐멘터리 상영회 및 도서 발간회 성료
당진시, 행담도 다큐멘터리 상영회 및 도서 발간회 성료
[충청25시] 당진시가 행담도의 역사를 되살린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2년에 걸친 연구 끝에 행담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를 발간하고 같은 제목의 다큐멘터리 제작해 상영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성환 당진시장의 축사에 이어 행담도 원주민 대표의 감사인사, 도서 전달식, 다큐멘터리 상영,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과거 행담 분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명중 교사를 포함해 행담도 원주민들이 참석해 더욱 의미 있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전국 매출 최상위권의 행담도 휴게소로 널리 알려졌지만, 이곳이 불과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사람이 살았던 섬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100여 년간 섬에서 터를 잡고 어업에 종사하던 주민들은 개발로 인해 떠날 수밖에 없었고 현재는 그들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당진시는 행담도 원주민들을 수소문해 구술 채록과 연구를 진행, 도서를 발간해 행담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는 사라진 행담 마을의 일상과 그곳에서 삶을 이어간 이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상영회를 통해 사람들이 행담도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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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당진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 사전 신청 접수
[충청25시] 당진시가 9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송악농협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한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세무 상담으로 제5기 마을세무사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배정형 세무사와 최봉현 세무사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이 함께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은 무료로 진행한다.
사전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이며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접수자 우선 상담이 진행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현호 세무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납세 고민 해결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고 계신 당진시 마을세무사분들의 열정 덕분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 상담’을 운영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
이번 상담으로 국세와 지방세 등 세금과 관련한 시민 고충이 해소되고 가게 부담이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세무 상담에서는 제5기 마을세무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양희 세무사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의 합동 무료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 등 12명의 시민이 상속세, 증여세,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등 세금 관련 고충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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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추가 설치
당진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추가 설치
[충청25시] 당진시가 재활용 가능 자원에 대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무인회수기 4대를 추가 설치해 총 9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는 이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를 통해 총 334,000개의 투명페트병과 198,000개의 캔을 수거했으며 이는 21.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한 효과를 냈다.
또한 올해는 3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 회수기는 어름수변공원, 당진어시장, 당진터미널, 당진스포츠문화센터, 한마음공원에 설치되어있으며 이번에 당진1동 행정복지센터 옆 서문공원을 비롯해 송악스포츠문화센터, 합덕읍 교동1리 마을회관 앞, 고대면 당진종합운동장에 확대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원순환 로봇이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반납할 수 있으며 수거된 페트병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어 2,000점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민들은 ‘수퍼빈’앱을 이용해 포인트 현금 환급을 비롯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위치, 기기 사용 가능 여부, 이용자의 적립금액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우리시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무인 회수기를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은 옷이나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으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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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당진시, 2024년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충청25시] 당진시가 지난 14일부터 9월 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을 진행한다.
당진시 고향사랑기부제란 당진시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개인이 당진시에 기부하면 당진시가 이를 당진의 주민 복리 사업에 사용하는 제도로 지정 기부는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기부하는 것이다.
제안 자격은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시정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과 단체, 그리고 당진시 소속 공무원이다.
제안 대상은 사업별 1억원 이하의 모금액으로 1년 이내에 달성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주민 참여와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기타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당진시 누리집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인 만큼 당진시에 꼭 필요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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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당진시, 계림공원에 맨발 산책로 조성
[충청25시] 당진시는 맨발 걷기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맨발 산책로를 계림공원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맨발 산책로는 약 800m 길이이며 황토와 마사토를 5 대 5 비율로 섞어 조성했다.
또한, 맨발 산책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세족장, 신발장, 황토휴게쉼터, 등의자, 급경사로 안전울타리를 설치했다.
맨발 걷기는 체온상승, 혈액순환, 근육량 증가, 혈압 정상화, 불면증 해소 등의 효과가 있어 최근 많은 이들이 건강 증진을 위해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길 안전 수칙을 준수해 이용하기를 당부드리며 계림공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공원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3월 충남도가 주관한 ‘스마트도시 확산 산업’ 스마트 공원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 가로등, CCTV 등을 설치하며 시민들과 더 친근한 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