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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충청25시]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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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한 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에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수집·정리 등의 장서관리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지식, 온기가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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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을사년을 맞아 13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13일 오후 1시 부여읍, △ 14일 10시 외산면, 오후 3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오후 3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오후 3시 장암면, △20일 오후 3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오후 3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오후 3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오후 3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오후 3시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앞두고 “지난해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된 재난을 극복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부여군의 주인은 군민으로 군민께서 부여한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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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 이미지에 걸맞은 경관 조성한다.
부여군, 백제 이미지에 걸맞은 경관 조성한다.
[충청25시]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부여군이 원도심 내 주요 가로망이자 백제문화 유적지로의 주요 접근로인 성왕로 구간과 관북리유적 구간에 백제다운 경관을 조성한다.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여 고도 경관개선 사업은 총 70억원을 들여 △한옥회랑, △전통정원, △전통가로경관 조성 등 크게 4단계에 걸쳐 2026년까지 진행된다.
1단계는 보건소 회전교차로 주변 한옥회랑 설치, 2단계는 관북리유적 한옥회랑 설치, 3단계는 관북리유적 주변 백제유적정원·송림정원 등 전통조경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정자, 백제 이미지 한식담장, 사비기 백제유적 문양 보행길 등 전통가로경관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대향로 회전교차로 주변에 한옥회랑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가지 중심부인 성왕로와 관북리유적 일대 백제 고도로서의 대대적인 경관개선을 통해 기대되는 효과도 크다.
부여군은 정주 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 명소화와 더불어 주변 상권의 활성화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3년 정림사지 담장 낮추기 사업을 통해 품격있는 역사도시로 이미지가 개선됨에 따라 그 일대를 찾는 발길을 많이 늘었었다”며“과거의 유산이 걸림돌이 아닌 경제활력을 주도하는 핵심동력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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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 서둘러야”
부여군,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 서둘러야”
[충청25시] 부여군은 최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독감 백신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독감은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여군은 현재 독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도 보건소에서 4월까지 부여군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부여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질병관리청은 이번 독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 어린이 등은 독감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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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창업의 꿈,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가 이뤄드립니다.
영농 창업의 꿈,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가 이뤄드립니다.
[충청25시] 부여군은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의 입교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부여군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예비 귀농자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곳으로 남면 방계로 48에 위치해 있다.
체류형 주택 10세대, 회의실, 텃밭, 실증시험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원대상은 모집공고일 이전 부여군을 제외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농업 이외의 직업에 종사한 사람 중 부여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모집세대는 총 5세대로 원룸형 1세대와 투룸형 4세대가 대상이다.
원룸형은 1인 세대와 부부 세대가 신청할 수 있고 투룸형은 2인 이상 가족 세대가 신청할 수 있다.
입교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인희망센터는 귀농을 생각하는 도시민들이 미리 체류하면서 영농 창업의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라며“앞으로도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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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월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부여군, 1월 7일부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7일부터 2월 말까지 19회에 걸쳐 읍면별 2,9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업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과 연계한 집합교육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벼, 고추 이외에도 부여군 대표 작물인 수박, 왕대추, 포도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자체 강사가 사례분석, 질의응답 등 다양한 교육기법을 활용해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기술 보급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지역특화작목 중심 품목별 교육과 함께 경영기술 지원도 병행한다.
농업행정과 연계한 농업과학기술정보시스템, 공익직불제 교육, 농업경영체 등록 등에 대해서도 함께 교육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경쟁력 있는 강한 부여농업 실현은 물론 농업의 흐름과 신기술을 확인하고 농업인들과 상호 교류를 통해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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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부여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9억 돌파
[충청25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가 2024년 모금액 9억을 돌파했다.
이는 충남도 15개 시군 중 2위에 해당한다.
지난해 12월 30일 9시 기준 7억원을 돌파했었으나 이틀간 기부금액이 크게 증가해 작년 모금액의 270%를 넘는 900,169,301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를 위해 가치 있는 기부금 사업을 선정한 것, 실속있고 다양한 답례품 운영, 기부자 맞춤형 홍보 전략을 구사한 것이 9억원 모금에 주효했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연초부터 활발한 모금을 위한 단계를 하나씩 밟아 나갔다.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발굴대회’를 실시해 11개 부서에서 20개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았다.
이후 지정기부 사업으로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금사업으로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지원과 아이돌보미 본인부담금 확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
지정기부 사업은 모금을 시작한 지 18일 만에 목표액 1억을 초과 달성했다.
초벌구이 장어, 디저트 세트, 퇴비, 토마토 한과 등 실속 있는 다양한 답례품도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굿뜨래한우 및 한돈 세트의 증량 이벤트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민간플랫폼을 도입하고 블로그와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후기 게재 등 기부자의 특성에 맞는 홍보 전략을 적극 추진했다.
부여군은 올해도 기부자들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지정기부 사업 및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답례품 업체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과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협조해주신 답례품 업체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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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후 농업용 소류지 정밀안전진단 나서
부여군, 노후 농업용 소류지 정밀안전진단 나서
[충청25시] 부여군이 재해 위험시설 소류지에 대해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현재 군에서 관리하는 소류지는 97개소로 이중 준공된 지 80년이 경과된 C등급 노후 소류지는 총 21개소이다.
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군비 7억 7천3백만원을 투입해 해당 소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용역과 지반조사 및 전기비저항 탐사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용역을 통해 제방과 방수로 취수시설 등 시설별 외관을 조사하고 누수나 손상 부위 등 시설물의 상태를 평가할 예정이다.
향후 용역 결과에 따라 소류지별 보수 보강계획을 수립해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위험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소류지를 보강할 계획”이라며 “특히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저수지 붕괴, 유실 등의 재해 위험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수량소류지 등 2곳에 9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제방 누수 등의 사업을 발주했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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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추진
부여군, 군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농촌형 교통모델 추진
[충청25시] 부여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동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택시 이동을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질환자,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한다.
운행당 100원의 소액 수수료로 월 최대 8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버스정류장에서 마을회관 또는 마을 중심지 기준 도보로 700m 이상에서 거주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행복택시를 이용하는 주민은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2021년 12,936명, 2022년 38,809명, 2023년 43,059명이 행복택시를 통해 이동권을 보장받았다.
등·하교 시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5개교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하교 택시를 지원한다.
이용료는 1,100원이며 버스 환승 시 100원이 추가된다.
등하교 택시 또한 이용하는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해 2021년 8,410명, 2022년 13,699명, 2023년 17,009명이 수혜를 입었다.
행복택시와 등하교 택시는 각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를 통해 신청자를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어촌지역은 인구가 적어 시장의 원리에 따라 대중교통을 운영하게 되면 적자에서 벗어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주민의 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며“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촌형 대중교통 모델을 빠른 시일 내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농어촌버스의 수요와 공급 균형을 위한 운행 노선의 효율성을 진단한다.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전략을 수립 중이다.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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