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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원 확보‘쾌거’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3개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2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는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18억원 △관포소하천 정비사업 6억원 △국립생태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3억원 등이다.
군은 지역 국회의원인 장동혁 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김기웅 군수가 직접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특교세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 응급복구비와 재건축 비용 60억원 등 총 88억을 확보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비 확보 노력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 재건축과 호우피해 복구 등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 부처를 찾아다니며 발로 뛴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뛰며 국비 마련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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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디지털 저장매체 무료로 파기해드립니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8월 1일부터 군민과 관내 기업에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군은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등 디지털 저장매체를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등의 유출 위험을 방지하고자 디지털 저장매체 파쇄 장비를 도입했다.
파기 서비스는 저장매체를 영구적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준다.
서비스 신청은 파기할 저장매체를 지참해 군 시설정보과에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전산정보팀 문의하면 된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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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서천군,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 실시
[충청25시] 서천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2일간 냉각탑 가동 대형건물, 요양병원, 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욕조수, 분수 등에 존재하는 레지오넬라균이 호흡기로 흡입되어 감염을 일으키며 주로 여름철 온도와 습도가 높아질 때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특히 50대 이상,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중증으로 악화될 수 있어 감기와 같은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번 검사는 군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 검체를 채취 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된 시설에 대해서는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예방을 위해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등의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이 중요하다”며“시설 관리자들은 위생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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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서천군, 휴가철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0일 춘장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및 유해환경 차단을 위한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천경찰서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10개 기관 40명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의 판매,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출입·고용 등의 행위 등을 단속하고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보호하는 활동을 안내했다.
김기웅 군수는“휴가철에 청소년들이 다소 유혹에 흔들릴 수 있지만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환경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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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호우피해 현장방문 실시
서천군의회, 제323회 임시회 개회. 호우피해 현장방문 실시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지난 29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8월 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3회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먼저 7월 30일에 윤리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원섭 의원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으로 한경석의원을 선출해 제9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같은 날 입법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이강선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과 한경석 의원 외 4명이 제출한 △서천군 맨발 걷기길 조성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공직자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 조례안을 심의했다.
이어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중고제 판소리 보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복합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림동화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장항 창선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 청취의 건 △서천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서천군청사 등 5개소에 대해 호우피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고 이어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사흘간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진행한다.
김경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군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유감의 뜻을 전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5만 서천군민을 대표하는 의장이라는 직책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리며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직 군민만을 위한 강한 의회를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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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 여러분, 명품가수 장윤정 노래 들으며 힘내세요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과 함께 다음달 2일 오후 4시부터 서천특화시장에서 유명가수 장윤정 등을 초청해 다시 일어서는 서천 희망콘서트’를 연다.
군은 올해 초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은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연일 찜통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전시체험과 버스킹을 시작으로 6시 30분부터는 가수 장윤정, 우연이, 박구윤, 설하윤, 조수진과 지역가수인 올라운더 밴드 등이 출연해 모처럼 군민들의 흥을 돋운다.
김기웅 군수는 “시장화재, 호우피해 그리고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어떠한 위기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이 버텨오신 군민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장날에 “다시 일어서는 희망시장”이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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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 역설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 역설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이 지난 26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서천문학관·서천미술관 건립에 관한 주민참여 토론회에 참석해 복합 서천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서천예술의 발전과 관광자원화 모색을 위해 열린 이날 토론회는 서천예총 강석화 회장이 발제를 맡았고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을 비롯한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 최명규 서천문화원장과 서천사진작가협회 조남호 회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한경석 의원은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라는 백범 김구 선생님의 말을 인용하며 문화는 국가 정체성과 자긍심의 원천이며 또한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그리고 문화 다양성 보호를 위해 매우 중요한 목표라고 전제했다.
이어 고려말 목은 이색과 석북 신광수, 여류시인 김 임벽당과 신 부용당, 현대의 신석초 나태주, 구재기 시인과 박경수 소설가 등 서천군의 대표적 문인과 창강 조속과 후손인 우석대 조돈구 교수를 비롯한 여러 화가와 서예가 등을 열거하며 서천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소개했다.
한 의원은 이처럼 많은 문학과 예술작가를 품고 있는 서천이지만 변변한 전시장 하나 없는 부끄러운 문화예술 인프라 현실을 이제는 개선해야 할 때가 됐다을 강조하며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을 통해 얻게 되는 가치를 설명했다.
한 의원은 △문화적 자산 보존 및 계승 △교육적 가치 제공 △지역 문화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사회적·문화적 교류 촉진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접근성과 문화유산과의 연계성, 주차공간 확보, 지정학적 균형을 이루는 중심부 등 복합 문학관 및 전시관의 부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며 특히 신청사와 서천읍성과의 연계성이 뛰어나고 지정학적으로 서천군의 중심부로서 교통이 편리한 군청사 입구 군사리 55-17 일대를 적격지로 꼽았다.
한 의원은 합리적 건립비 산출과 재원 확보 및 전시품 구입 등 현실적인 문제 역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전제하며 문학관과 미술관을 함께 짓게 되면 이용률이 더 높아지는 상승 효과가 있고 관리인력과 시설 공유로 경상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으로 들었다.
또한 문학관 및 전시관의 운영은 문화예술 및 관광정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문화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중인 ‘서천문화관광재단’에 위탁할 것을 제안했다.
한경석 의원은 마지막으로 서천군에 문학관과 미술관을 건립하는 것은 단순히 건축물을 세우는 것이 아닌 서천군의 문화적 자산을 보존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서천군 미래세대의 자존감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업임을 강조하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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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속가능한 산림보존을 위한 정책 제언 ‘눈길’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 지속가능한 산림보존을 위한 정책 제언 ‘눈길’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한경석 의원은 29일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관련해 여러 대안을 제시했다.
한경석 의원은 “유례없는 집중 폭우로 인해 심각한 재난을 당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발언을 시작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벌목과 산림 훼손과 관련이 깊다고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 번째 대안으로 한 의원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양 침식과 유실을 막기 위해 체계적인 산림 경영 계획 수립, 재조림, 사방댐 축조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비인면의 경우 주민들의 요청대로 월명산에 사방댐을 축조했다면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한 의원은 과도한 벌목 인허가 지양과 불법 벌목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개인 소유의 산림이라 하더라도 공공의 가치와 이익을 위해 벌목 정책은 신중해야 한다”며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과도한 벌목 인허가를 억제하고 불법 벌목에 대한 강력한 법 집행을 요구했다.
그는 “최근 3개년 우리 군의 벌목 현황을 보면 2021년 64건 111헥타르에서 2024년 현재 231건 469헥타르로 급증했다”며 “대규모 벌목이 이루어진 판교면 금덕리, 문산면 등에서 산사태와 토사 유출이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숲 보호 참여를 촉구하며 산림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등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한 의원은 “산림은 단순한 경제적 자원이 아니라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중요한 요소”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산림보호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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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 초음파 검진비 지원 촉구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여성 초음파 검진비 지원 촉구
[충청25시]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이 29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성에게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홍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서천군에는 65세 이상 여성 의료급여 수급자가 646명, 생계 의료를 포함한 차상위 계층 여성이 약 1700명에 이른다”고 전제한 뒤 “이들은 1960년대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로 격변기를 겪은 세대”고 말했다.
또한 많은 여성이 경제적 빈곤과 질병으로 인해 어려운 노후를 보내고 있다고 지적한 홍의원은 “이들 여성은 갱년기와 폐경기를 거치며 여성 암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부인과 질환의 경우 초기 발견이 어려워 말기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실제 방광암이나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은 조기 발견이 쉽지 않아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홍의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 시기를 놓쳐 사망에 이르는 여성들이 많다”며 “서천군 내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성에 대해서는 2년마다 실시하는 국가 건강검진과 함께 초음파 검진비를 지원해줄 것”을 군에 촉구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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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휴가철도 바가지 요금 예외 없다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와 함께 휴가철 대표적 피서지인 춘장대 해수욕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담합에 의한 가격 책정 근절 등 부당 상행위를 금지하고 물가 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군에 따르면 다음달 31일까지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삼고 소비자고발센터 서천군 지부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본격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직접 상인들을 만나 합리적인 소비 물가를 유도해 관광객의 소비를 늘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휴가지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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