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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한마음으로 피해복구 나선 서천군의회, “함께 극복 할 것”
[충청25시] 서천군의회는 7월 1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산면 금복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김경제 의장을 비롯한 서천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20여명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등 피해 시설의 폐기물 수거와 토사 처리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김경제 의장은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실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하루에 그치지 않고 모든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서천군의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5일 서천군은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 4개 지자체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나 농경지, 도로 및 축사, 주택 등 피해액이 100억원을 웃돌고 있으며 피해지역이 넓고 광범위해 추가적인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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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서천군,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충청25시] 15일 서천군이 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이번 호우 피해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중앙재난피해 합동조사 전에 특별재난지역을 우선 선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사전점검 시 피해 규모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부서장이 직접 피해 현장 상황관리를 하는 등 능동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한 것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전환되어 서천군의 재정 부담을 덜고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공공요금 감면 등의 혜택이 추가로 지원될 수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막막한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우리 군이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가 가능해졌다”며“이번에 국비로 복구비의 상당 부분을 충당할 수 있어서 군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장동혁 국회의원의 도비 예산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 건의 등 발 빠른 대처 덕분이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복구비에 대한 통상적 국비지원이 50%에서 80%로 늘어나고 군비 부담은 25%에서 10%로 경감된다.
또한 피해 주민들에 일반재난지역에 해당하는 상하수도 요금 감면, 국세 납세 유예 등 18개 항목에 추가로 △건강보험료 감면 △ 전기·도시가스·통신요금 감면 △TV수신료 면제 △주택복구를 위한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2개 항목을 포함해 총 30개 항목이 지원된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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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서천군,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성황리 운영
[충청25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월 19일부터 6월 28일을 끝으로 상반기 찾아가는 영화관 및 야외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9개 읍면, 19개 마을, 655명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영화를 무료로 상영했으며 7월부터 12월 20일까지 13개 읍면에 55회의 영화상영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지역문화시설, 유관기관 등 18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시설 및 기관 네트워크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지역 문화시설과 유관기관 간 협력과 상호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계획 중인 문화행사 일정을 공유했다.
김세용 센터장은“멀리 나가지 않아도 되고 마을에서 이웃들과 소통하며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군민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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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 개최
[충청25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12일 올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따뜻한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평화와 번영을 상징하는 올리브 나무를 화분에 심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원예 치유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아픔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자문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차담회를 하며 지역사회 정착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은“오랜만에 이웃들과 만나 소통하며 대화하니 매우 기뻤다”며“언젠가 다가올 통일을 기대하며 서천군에서 받은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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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주말에도 호우피해 복구에 전념했다.
군에 따르면 14일까지 NDMS에 입력된 피해는 770건 피해액은 120억원에 이르며 전 직원이 광범위한 응급 복구에 대응하느라 피해입력이 다소 더딘 상황이다.
세부 피해 규모는 △ 도로 및 하천유실, 산사태 등으로 217건 △ 주택 등 사유시설 피해 553가구 △ 이재민 91명 발생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 △ 도로 통제 19곳 등이다.
나흘간 굴착기 499대 등 장비 699대를 동원하는 등 순조로운 복구 활동 덕분에 불편했던 일상생활이 조금은 나아질 전망이다.
보건소는 침수피해 지역 491개소에 방역을 했고 한국가스공사는 성산천 범람에 따른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망을 복구했다.
살수차를 동원해 서천 시가지에 쌓인 토사를 정비하고 도로파손, 지방하천 제방유실에 따른 응급조치를 취하는 한편 종천면 신검리 등 상수도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 등을 공급했다.
주말 동안 생활폐기물 차량 22대를 추가 운행해 수해 폐기물 520톤을 수거했고 그동안 마서면 장선리 지하차도와 비인면 율리 방향 통제로 운행되지 못한 공공버스는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행된다.
피해 축산농가에 감염 예방 및 해충 구제를 위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가금 농가에는 긴급도축을 지원했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산사태 피해지 실황조사를 실시하고 위험나무 150주 정도를 벌목했다.
김기웅 군수는 “모든 공직자 주말도 없이 수해 피해조사와 항구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군민들께서는 읍·면사무소에 빠짐없이 피해 신고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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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충남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대처 건의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 노태현 부군수는 12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해 정부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했다.
아울러 장비임차, 폐기물 처리 등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예산 5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갑작스러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서천군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군 전역에 광범위한 재난 피해가 발생한 탓에 항구복구와 민생안정 지원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2일 장동혁 국회의원의 피해 현장 방문 시 김기웅 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군은 빠른 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예비비 13억원을 긴급 배정한데 이어 추가 소요예산을 파악해 주말에 예비비를 확대·배정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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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호우 잠정 피해액 515억원 이상 추산
서천군, 호우 잠정 피해액 515억원 이상 추산
[충청25시] 서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입은 잠정 피해액이 515억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오늘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 주택 247채 침수 등 피해로 이재민 88가구 발생 △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피해접수 354건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한산모시관, 장항농공단지 등 공공시설 침수 피해 5건 등이다.
군에 따르면 계속해서 피해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어제 응급대책복구 TF팀을 가동하고 긴급복구비 13억원을 편성해 어제까지 장비 213대를 동원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판교면 등고리 등 상수도 누수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를 공급했으며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을 매립했다.
또한 산사태 피해지를 응급복구하고 넘어진 나무 80주 정도를 벌목했다.
11일 하루 침수피해 지역 128개소에 살균·살충 방역을 했고 지역농협과 연계해 벼 침수피해 지역에 긴급 병해충 공동방제를 하는 한편 서천축협과 협력해 축산농장에 해충 방제활동과 읍면에 살균소독제 등을 지원했다.
또 마을 곳곳마다 읍면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 172명 등이 폭우피해 18가구를 방문해 집안으로 유입된 토사와 집기류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천군 의용소방대원, 장항읍 주민자치회, 장항 부녀회, 비인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비인면 새마을회, 서면 새마을협의회, 서해로터리클럽 등에서 봉사에 참여했다.
토사와 위험목 제거를 위해 군부대에서도 369명의 인력이 복구에 손을 보탰고 오는 19일까지 복구를 위해 410명의 인력이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12일에는 경찰기동대 69명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충남연구원, 당진 자율방재단, 적십자사 등에서 봉사자 278명이 피해복구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읍·면 사무소를 통해 호우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파악하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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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서천군,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완료
[충청25시] 서천군은 1910년부터 지적공부의 기준이었던 동경측지계를 세계측지계좌표로 변환을 완료해 110년간 사용해오던 일제 잔재를 완전히 청산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등록 지적공부 약 21만여 필지 중 2021년에 도해지역 19만필지를 변환하고 수치지역으로 등록된 나머지 지적공부를 이번에 좌표변환과 현지검증을 완료하고 국제표준의 측지계로 모두 전환했다고 밝혔다.
기존 동경측지계는 세계측지계와 약 365m 편차가 발생해 다른 공간정보 자료와 연계 및 활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국토개발과 토지관련 융·복합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세계측지계 좌표변환을 통해 현대화된 지적측량 기술로 통일된 디지털 좌표체계를 구축하게 됐으며 앞으로 고품질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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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와 함께하는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 7월 2회차 성료
군수와 함께하는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 7월 2회차 성료
[충청25시] 김기웅 군수는 지난 9일 열린 서천군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에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대체 소득원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에 시작한 농축산업 희망 상담실은 매달 1회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에 두 번째이다.
이번 상담에는 8월에 개최되는 제2회 맥문동 꽃 축제때 활용할 수 있도록 맥문동을 활용한 음식, 상품, 체험 등을 개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돈분액비 유통센터를 찾아 양돈협회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축산악취 해소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과 가깝게 얼굴을 마주하고 진솔한 소통을 하다보니 현장을 생생히 느낄수 있다”며“우리의 안전한 식량을 책임지며 묵묵히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시는 농민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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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극한호우 긴급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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