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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
아산시,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
[충청25시] 아산시가 4일부터 기존 버스 터미널 2곳으로 지정돼 있던 공회전 제한 지역을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부설주차장 등으로 확대해 총 9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 지역 내에서의 공회전은 온도에 따라 2분, 5분 범위에서 가능하며 제한 시간을 초과하는 경우 1차 경고한 뒤 2차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단 온도가 0℃ 이하이거나 30℃ 이상, 냉동·냉장차, 정비 중인 자동차, 긴급자동차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시민들이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행정 계도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공회전 제한 지역 확대를 통해 공회전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거점 버스 환승센터와 차고지·회차지 등 공회전이 빈번히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공회전 제한 지역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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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대기오염물질 감소와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 중인 지역 내 민간 시설에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란 가스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 시스템으로서 다량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며 학교·상업용 건물 등 개별냉방 중소형 건물에서 사용된다.
2022년 6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가스열펌프가 대기배출시설 신고 대상에 편입됐으며 2023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시는 올해 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스열펌프 140여 대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를 지원하며 교육부 지원 대상인 초·중·고등학교, 대학, 유치원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의무 운영 기간인 2년 이내에 시설 철거나 폐업, 이전 등으로 가스열펌프 미가동 시 사용 기간에 따라 보조금을 환수한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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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 최초 재난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아산시, 충청남도 최초 재난상황 관리 전담팀 신설
[충청25시] 아산시가 충청남도 최초로 재난 전담 인력을 편성해 재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했다.
이는 재난상황 시 신속하고 철저한 초동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기 위함이다.
시는 그동안 주간에 재난이 발생하면 안전총괄과에서 직접 대응하지만, 야간·주말·공휴일에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재난 담당 당직자를 배치해 재난 상황을 관리해 왔다.
하지만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여름철 폭우와 가을철 태풍, 겨울철 기습한파, 대형화재,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이 더욱 필요해진 상황이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재난상황실에서 365일 24시간 빈틈없이 재난 예방조치 및 신속한 초동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에 신설된 재난상황운영팀은 집중화된 재난정보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난·안전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전파와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재난정보 공유 등 긴밀한 공조로 재난 초기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등과 상황을 공유하고 전파함으로써 비상 상황 대비 공동대응체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경귀 시장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며 “충청남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간 더욱 강화된 공조를 통해 재난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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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전국 청소년 인문고전 독서 토론대회’ 참가자를 오는 8월 12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토론대회는 인문고전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토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인문고전에 대한 의견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하며 부문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6팀의 청소년에게 훈격에 따른 상장과 총 1,08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아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토론 동영상 구성 방법을 참조해 같은 중·고등 교급끼리 3인 1팀을 이루어 지정 도서를 읽고 제시된 논제에 따라 토론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재단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예선 토론 도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며 논제는 ‘나무의 사랑 방법은 바람직하다’이다.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출된 동영상에 대한 비대면 심사를 통과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본선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9월 초 토론 기본교육, 논제분석, 심사기준 안내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대회 참가자들이 충분한 준비를 거쳐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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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의료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취약계층의 의료비 경감과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시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1,272종의 희귀질환 및 암 질환자에게 진료비 및 약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다음으로 ‘의료시술 지원사업’으로 △무릎 인공관절 △척추·어깨질환 △백내장 등 안질환 △전립선 질환 △요실금 등의 질환에 대해 충남도 내 의료원과 실명예방재단을 통한 의료시술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사업’을 추진해 지정병원에 입원한 간병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로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의료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간병비 부담을 줄여 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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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0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10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연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10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승권 대구대학교 교수의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란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아홉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양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전임연구원과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구대학교 성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 ‘니체와 장자는 이렇게 말했다’ ‘하룻밤에 읽는 서양철학’ ‘동양철학과 문화의 혼종성’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3일 여덟 번째 강연에서는 강혜영 경일대 초빙교수가 “닮고 싶은 군주, 대왕 세종” 주제로 우리의 역사에서 완벽에 가까운 리더 조선의 위대한 성군 대왕 세종의 국방,외교, 과학기술의 발전 인재등용, 우리가 미처 알지못했던 대왕세종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조명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를 바탕으로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풍요로운 삶 실현을 목표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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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
[충청25시]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과 경력단절 여성 등의 안정적 고용 유지를 위해 11개 업체와 ‘여성 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시 소재 주식회사 쌤큐, 주식회사 제오닉, ㈜제이앤지, ㈜경원테크, 금호전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네이처 오다, 네오테크, 주식회사 알에프디, 주식회사 이화테크, 주식회사 로만씰, 메리골드 요양원 등 총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제도 추진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 △기업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발굴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지원 등이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협약에 함께해 주신 11개 업체 대표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및 여성 취업 지원·고용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근로자의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각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해서 일·가정 양립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을 대상으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 지원,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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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6월 지방세 상습 체납자 전자예금압류시스템 도입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6월부터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자예금압류시스템이란 온라인으로 단시간 내에 체납자의 주거래 은행을 조회해 압류, 추심, 해제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시스템 도입으로 기존의 수작업에 의존했던 예금압류 과정인 압류은행 확인, 서류출력, 우편송부 등 복잡하고 불편한 절차가 간소화돼 최종단계인 추심까지의 소요 기간을 크게 단축했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체납 징수율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체납세를 징수하는 것은 지자체의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엄정한 세법 집행으로 체납된 세금은 반드시 징수해 시민들을 위한 예산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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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아산시,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9월 30일 아산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리는 ‘2024년 아산맑은쌀 베이킹 경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6일까지다.
‘아산맑은쌀의 달콤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아산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쌀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충청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배부된 아산맑은쌀 가루를 70% 이상 함유한 제과 제품을 개발하면 된다.
이달 26일까지 신청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1인당 8kg의 쌀가루를 배부하며 △1차 서류를 8월 중 제출하면 △9월 초 서류심사를 통해 40팀을 선정 △9월 30일 2차 현장 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된 21개 팀에게는 아산시장상, 대한제과협회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본선 대회 다음날에는 수상작을 전시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을 작성해 제출하거나 소속,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를 기입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농촌자원과로 하면 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아산맑은쌀 브랜드를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대회이니만큼 아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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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
박경귀 시장 “아산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며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다.
‘모나밸리’와 ‘디바인밸리’에서 나눠 개최되며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잭슨 폴록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유영국 화백, 한국 모던아트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권옥연, 김흥수 화백 등 국내 거물급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 작품 전시 외에도 공연, 마켓, 맥주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에 ‘100인 100색전’, ‘성웅 이순신 축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 오는 8월 열리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등 ‘아트밸리 아산’의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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