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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잘 보여요’…아산시,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
아산시 주소정보시설(LED 도로명판) 설치 사진대지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태양광 LED 도로명판 32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도민참여 예산으로 시행된 이번 사업은 교차로 및 이면도로 등 야간 통행에 취약한 지역을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설치했다.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시인성을 확보해 야간 길 찾기 및 범죄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뿐 아니라, 각종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편리와 안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현장 확인 및 시설물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설치된 도로명판의 유지·보수에 힘쓰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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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 실시
[충청연합뉴스]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2시, 민원실에서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은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민원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담당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폭언 발생 및 폭언 지속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 녹음 사전 고지 후 상담 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 대피·보호 △가해 민원인 진정 △경찰 인계 등이며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적용해 훈련을 실시하고 교육지원청와 경찰서 간 연계 체계를 점검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이 점점 늘어가는 요즘 오늘과 같이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산교육지원청은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다른 민원인들에게도 위화감이 조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은 현재 민원실에 폐쇄회로텔레비전와 안전 강화유리·비상벨·녹음 전화 등을 설치했으며 휴대용 보호장비도 도입·운영 중이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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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성심학교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성심학교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연합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9일에 아산성심학교 시청각실에서 아산성심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아산시 특수학교인 아산성심학교 소속 특수교육지원인력 26명 대상으로 꽃차 소믈리에 힐링 프로그램과 장애학생 성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본 연수는 지난 2024년 4월 24일에 운영되었던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에 해당 학교 교육과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지원해 학생들이 교육 환경에서 최대한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힘써 지원하는 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향상뿐만 아니라 힐링 프로그램 ‘꽃차 소믈리에’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는 시간에는 ‘꽃차 에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차의 종류와 꽃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조합해 차와 꽃의 조화를 통해 고유의 향미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아산늘품상담지원센터 소장 김미영 연수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장애학생들의 성폭력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을 전달했다.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서우는 “특수교육현장에서 현장을 묵묵히 지원하고 있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적응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인력 선생님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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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남산, 신정호 지방정원 연계‥국가정원 지정에 최선”
박경귀 시장 남산근린공원 현장점검 실시
[충청연합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8일 남산 등산로 노선과 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정호 지방정원과 연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남산근린공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남산근린공원은 도시의 산림·녹지·생태 축을 연결하는 아산시의 핵심적인 도심녹지공간으로 신정호와 연접해 우수한 경관을 제공하고 접근성이 뛰어나 신정호 수변공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여가활동 공간이다.
남산근린공원 등산로는 3개 노선으로 구성되어 노선 길이는 총 9.84km이며 이번 현장정검은 온양문화원에서 출발해 느티나무 쉼터까지 약 4km 등산로 노선을 오르며 계단, 공원등, 정자, 운동시설,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남산 전망대에서 신정호를 조망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남산과 키즈가든, 신정호 지방정원을 숲속 산책로와 오버브릿지로 동선을 연결함으로써 산과 호수를 연계하는 방안도 구상했다.
박 시장은 "산에서 시민 여러분을 만나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고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정호 지방정원에 대한 시민분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완성도 높게 조성하고 남산과 신정호 지방정원을 연계해 2030년 ‘신정호 아트밸리 국가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금년도 10월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신정호 아트밸리 키즈가든 조성을 위한 설계도 추진하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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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충청연합뉴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18일에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아산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특수학급 담임 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아산 특수학급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긍정적행동지원, 응용행동분석의 실제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가 장애유형, 장애정도에 따른 장애를 이해하고 더불어 장애학생 행동의 기능을 파악해 긍정적인 행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역량을 신장시켰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을 위해서는 특수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이 필요하다.
통합학급에서 도전행동을 했을 경우 정확하고 구체적인 기능 파악과 대체행동을 알려줌으써 긍정적 행동으로 변화될 수 있다.
긍정적행동지원, 응용행동분석의 실제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통합교육이 긍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기대된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특수학급 선생님들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우리 아산의 특수교육과 통합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산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효과적인 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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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후원물품 전달받아
(왼쪽에서 네 번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염치읍·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후원 물품이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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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2차 엄마모임’ 운영
‘생애 초기 건강관리 사업 2차 엄마모임’ 운영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산모 대상 ‘2차 엄마모임’을 시작했다.
‘2차 엄마모임’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1회 5회기 동안 △서로 알아가기 엄마 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아기 음식 △음식과 책을 통한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과의 지지적 관계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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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우애와 교류 확대 기대”
아산시-태안군, 상호 교차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개최
[충청연합뉴스] 아산시와 태안군 농협 임직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해, 이를 위한 전달식이 18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신진식 농협 아산시 지부장, 윤희철 농협 태안군 지부장 및 양 시군 단위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에서 아산시 농협 임직원은 430여명이 4천2백만원 상당을 태안군에 기부했고 태안군의 농협 임직원 220여명이 2천2백만원 상당을 아산시에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 및 지역 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정책으로 기부자가 본인 거주지 외 기초·광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소정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현재 한돈세트, 한우세트, 아산맑은쌀, 참기름 세트 등 60여 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 해주신 태안군 윤희철 지부장님과 조합장님들께 감사하고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통해 양 시군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환영했다.
이어 “단순 기부를 넘어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아가고 도시농업축제를 통해 교류하는 등 농업 분야 참여 확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한민 태안군 근흥농협 조합장은 “마찬가지로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농특산물을 알아가고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화답했다.
이재영 아산시 염치농협 조합장은 “아산시와 농협이 함께 상생·발전 할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이어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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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4-H 우수회원 및 4-H 지도교사 워크숍 추진
아산시 4-H 우수회원 및 4-H 지도교사 워크숍 추진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4-H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 진안 및 충남 부여 일원에서 ‘아산시 4-H 지도교사 워크숍’을 추진했다.
관내 4-H회 소속 학교장 및 지도교사, 아산시 4-H 본부, 연합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간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팜 농가 방문 및 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교 4-H회 육성 전임 지도자의 직무역량 개발과 건전한 4-H 청소년 육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아산시 4-H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4-H 지도교사 및 본부, 연합회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4-H청소년 육성을 위한 핵심가치를 나누고 지도교사의 역량개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농업의 변화가 학생들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청소년의 달 행사, 학생 4-H 야영대회와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가을걷이 체험행사 등 아산시 4-H운동 활성화 및 청년지도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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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시행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 진행 사진
[충청연합뉴스] 아산시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센터 운영의 적정성 및 서비스 관리 강화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2024년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역아동센터 지도점검 및 하절기 자연재해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으며 추가로 특성별 지역아동센터 점검 또한 진행했다.
지도점검은 1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설 운영 및 종사자 관리 △종사자 필수교육 관리 △아동 관리 △회계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하절기 안전점검은 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안전관리 계획 수립 여부 △소방 및 전기, 가스 안전관리 △급식 위생관리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성별 점검은 특수목적 및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특수 및 토요 프로그램 운영계획 준수 △토요 급식 운영 관리 △예산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행정지도·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며 운영지침 보완 및 제도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증대되고 특히나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지역아동센터 3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1,000여명의 지역사회 아동에게 건전 육성을 위한 보호·교육·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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