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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충청25시]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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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은 배방읍 장진희 씨의 ‘하하하 삼남매’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 대상은 배방읍 장진희 씨의 ‘하하하 삼남매’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개최한 ‘아산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나만 보기 아까운 일상 속 행복한 아기사진, 엄마아빠가 직접 찍은 생생육아사진’이란 주제로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총 261가족, 509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20 작품이 선정됐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입선 1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대상은 벤치에 앉아 삼남매가 활짝 웃는 모습을 담은 배방읍 장진희씨의 ‘하하하 삼남매’가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수를 받으며 선정됐다.
그 외 선정 결과는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시청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한 ‘아기사랑 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시민분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이자 보물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육아하는 엄마 아빠가 행복한 아산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상작은 아산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홍보에 사용될 예정이며 아트밸리 신정호 갤러리 카페와 나온센터 등 공공시설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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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6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90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후원 물품은 송악면,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더 나은 생활환경에서 여름철을 보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름철 생활에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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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관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경쟁력 증대를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인증제도 신청 시 필요한 안전성 검사비를 연중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 GAP는 생산부터 수확, 포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다.
아산시는 지난해 347개 농가에 546건을 지원해 GAP 인증 면적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GA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아산시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명열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업인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유통한다는 자긍심을 갖도록 GAP 인증을 적극 장려하고 소비자가 찾는 GAP 농산물이 되도록 우수농산물관리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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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에이치앤이루자 본사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에이치앤이루자 본사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아산시가 16일 둔포면에 있는 반도체 제조용 기계제조업회사 ㈜에이치앤이루자 본사와 중·장년 정신건강 증진 및 사업장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마음봄사업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는 급변하는 노동환경으로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사업장 대상 ‘마음봄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마음 건강검진 및 심리상담 등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이치앤이루자 근로자들의 심리지원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정신건강검진,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 365일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를 통해 상담할 수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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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23일 철도하부공간 활용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아산시, 7월 23일 철도하부공간 활용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온천동 205-2 장항선 철도하부공간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유아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워터에어바운스 풀장, 슬라이드 등 물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샤워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다만 6세 이하 어린이는 부모와 동반해야 입장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총 2회차로 나눠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휴식 및 점검을 위한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매주 월요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 동시 수용인원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회차당 100명 내외로 제한되며 입장은 현장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또한 물놀이장의 이용자가 어린이인 만큼 수질 관리, 안전 요원 배치,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에 특히 주의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물놀이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영복 또는 물놀이용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물놀이장 안전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음식물, 물총, 액세서리 등의 반입, 반려동물 동행 등이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장에 대한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며 물놀이장 공간이 협소해 동시 수용인원이 제한된다는 점 참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물놀이장을 통해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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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스스로 도시미학적 안목 높여야”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스스로 도시미학적 안목 높여야”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일차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1일차 보고회에 이은 이날 회의는 박경귀 시장 주재로 환경녹지국,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4년 상반기 추진성과 및 하반기 중점 추진방향 보고와 민간전문가인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질의응답 및 자문을 거쳐 박경귀 시장의 당부사항으로 끝맺었다,박경귀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그동안의 업무 추진 성과와 공약 진척 상황 등을 되짚어 보고 하반기에 추진해야 할 업무추진 방향을 파악하고 논의하는 자리”며 “국·소장은 민간 전문가의 조언에 대해 기탄없이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도시개발 분야 김성훈 정책특보와 도시디자인 분야 유규상 정책특보는 입을 모아 “아산시는 신정호 아트밸리를 중심으로 지방정원, 키즈파크, 생태교량 등 정원도시로의 최상의 조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전체적인 도시개발 측면에서 ‘가든 시티’ 개념으로 나아간다면 아산은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도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우리시는 이미 충남 1호 신정호 지방정원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국가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의 예술이 가미된 문화예술 융합형 국가정원으로 키워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우리 모두는 아트밸리아산의 공무원으로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고민하고 스스로 가이드라인을 갖고 있을 때 비로소 민간에 미학적 디자인 설계와 건물 배치, 색상 등을 요구해 더 나은 도시미관을 이끌어낼 수 있다”며 “공직자 스스로 도시 미학적 안목을 높이는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외에도 △강당골 시민 휴식 공간 조성 5개년 세부 추진계획 수립 △아산시 전체 887개소 버스승강장 정비 시 시민의 입장에서 세심한 준공검사 시행 △미군기지 주변지역 우리 시 주민피해 누락없는 세밀한 조사 △산후조리 지원사업 관련 수혜자 대상 만족도 조사와 성과 분석 △관내 불법광고물 정비를 위한 수거보상액 증액 검토 등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 중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세심한 세부추진계획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제시된 대안에 따라 신속히 개선할 계획이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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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아산을 빛낸 인물을 탐구하며 충·효·예를 배워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을 빛낸 인물을 탐구하며 충·효·예를 배워요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중학생들이 참여하는 온양향교 하계 충·효·예 교실을 방문했다.
온양향교에서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 시대의 변화에 맞게 충효 정신을 전승할 목적으로 해마다 충·효·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 15일부터 18일 4일 동안 온양향교 유림회관에서 운영하고 있다.
충·효·예 교실은 아산을 빛낸 인물 탐구, 위인 인성 덕목 체험, 전통공예와 다문화 속 효 문화 연구, 일제 강점기 충의 정신 알아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계 충·효·예 교실에는 초등학생 17명과 학부모, 중학생 64명이 참여하고 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올바른 가치관 함양은 사람됨의 근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충·효·예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충효 정신을 함양하고 바른 인성과 예절을 갖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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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성찰 보고회 운영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5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담당 교사 25여명과 함께 성찰 보고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배움을 교과서에서 삶으로 연결·확장하며 학생이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마을 자원 활용 자료집 발간·보급 및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유치원 1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35교, 중학교 1교에서 신청해 운영했다.
생태·환경, 인성·놀이, 예술·인문, 진로·직업 등 다양한 영역별 마을교육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마을교사와 학교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성찰보고회는 학교 간 운영 사례 공유, 우수 사례 발굴, 운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며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교사는 “1학기 마을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들이 마을의 전문가를 만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 실질적인 운영 피드백과 학교 간 공유 활성화로 내실 있는 마을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교육과정과 마을체험처 프로그램의 촘촘한 연계 및 학교 교사와 마을 교사의 협력적 관계를 위한 방안을 밀도 있게 논의해, 2학기 운영에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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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아산시새마을회,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옥수수 수확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송악면과 신정동 휴경지 두 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
이날 궂은 날씨에도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회원 약 50명은 송악면과 신정동 두 팀으로 나누어 지난 5월에 심은 옥수수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옥수수는 총 320망이며 판매로 조성한 수익금은 우리 지역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정성껏 농사지은 결실을 수확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둔포면 휴경지에서 수확한 감자를 이용해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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