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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남_정부혁신_우수사례_경진대회_최우수상_수상_기념촬영
[충청25시] 예산군은 충남도가 주관한 2025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충남도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혁신 행정 확산을 목표로 도 본청, 시군, 산하기관이 제출한 49건의 혁신 사례 중 최종 15건을 선정했으며 그중 군의 ‘의료공백 8년, 예산군이 채운 아이들의 진료실’사례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군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군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예산 지원을 병행해 전문의를 직접 유치했다.이를 통해 8년간 이어진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을 해결하고 지역 보건의료 안전망을 강화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예산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군민의 절실한 수요에 아이들의 진료실을 마련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춘 혁신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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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2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 성황리 개최
제22회_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_현장_모습_사과깎기대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고덕면 일원에서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고 예산군과 예산군의회가 후원하는 ‘제22회 예산사과와인페스티발’메인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예산 사과의 풍미, 와인으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사과 수확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1일과 2일 이틀간 음악회와 체험을 결합한 본 축제가 열렸다.이번 축제에는 과수원 음악회,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사과칵테일 체험, 와이너리 투어, 바베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운영됐다.1일 메인 축제에는 외국인 관광객 500명을 포함해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가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국내 최고 바텐더 이성하 씨가 사과 증류주 ‘추사백’을 활용한 칵테일을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오크통 숙성 증류주 ‘몽로’한정판은 행사 당일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완판됐다.또한 예산 청년 그룹 고 로컬 팀이 준비한 한복체험과 전통놀이 체험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를 끌었다.먹거리로는 전통 바비큐, 육전, 애플파이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했으며 2일에는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무료 사과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체험과 작은 음악회, 바비큐 파티가 진행됐다.축제 기간 동안 약 1만3000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발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 체험 관광을 결합한 민간 주도 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농산물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예산 사과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체험형 축제의 모델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축제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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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성료!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기념촬영
[충청25시] 예산군은 한국전통주연구소와 함께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 축제 ‘제15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11월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예산문화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각지의 가양주 전문가들이 출품한 청주, 탁주, 소주 등 총 140여점의 작품이 예선을 거쳐 최종 67점의 명주가 본선에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 청주와 탁주 부문에 대한 박록담 소장의 깊이 있는 품평회와 함께 참가자들의 다양한 증류기와 전통방식의 증류 과정을 볼 수 있는 소줏고리 시연, 입상자들의 출품작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명주대상 본선은 전통주 관련 전문 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으로 총 25개 주품을 선정해 시상했다.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아울러 △소리담 △노송미주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또한 은상은 △보글보글 △슈쟉 △한들 △기린아 △당나귀 △희로애락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수화곡주 △동심동행 △최가네청명주 △서툰막걸리 △억겁 △살큰 △동심동행 △노나먹주 △꽃나비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다시, 봄 △달아달아, 우리술스토리상은 △월하노인 △금의화향이 수상했고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하늘골드 △만수화 △다시, 봄이 수상했다.예산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개최하며 예산이 전통주 문화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농특산물과 연계한 전통주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문화 계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전통주 관련 사업으로 ‘전통주 체험단지’를 대흥면 대률리에 조성 중이며 올 연말 준공 및 내년 개관을 앞두고 있다.이곳에서는 군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를 개발·생산할 예정이며 동시에 교육과 체험, 전시와 판매를 통해 지역 관광과 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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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제320회 임시회 개회
충청남도_예산군_의회 (사진제공=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3일 제3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선진지 견학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문화·관광 ESG 활성화 조례안’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지방채 발행 변경동의안’등 13건을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심사 후 의결할 계획이다.또한, 4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과 청주 청남대 견학 일정을 통해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 사례와 도시재생 모델을 살펴보고 예산군에 접목 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선진 시책을 반영 할 예정이다.장순관 의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수한 정책과 사례를 배우고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통해 군민의 실질적인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설적인 회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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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제2회 수돗물 평가위원회 개최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 회의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예산군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질 평가와 수도시설 운영의 적정성에 대해 자문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군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대표, 공무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수질검사 현황 보고 △2025년 상수도 주요 업무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수질검사 지점 및 검사계획·공표방법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보고 결과 2025년 군 상수도 수질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정수장 시설 개선과 관로 관리 강화,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 등 수질 관리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또한 위원들은 2026년도 수질검사 계획에서는 관내 지역의 검사지점을 선정하고 검사 결과의 투명한 공표를 위해 군 홈페이지 및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에 주기적으로 등록하기로 심의·의결했다.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수돗물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수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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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2회차 개최
충청남도_예산군_군청
[충청25시] 예산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예산읍 위치한 예산앤유행복센터에서 ‘상상더하기 아동·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2회차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앤유행복센터 홍보 아이디어 기획·공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아동과 청소년 5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참여자들은 시설을 둘러본 뒤 조별로 협력 활동을 펼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조별 토의 시간에는 ‘우리의 시선으로 본 예산앤유행복센터’를 주제로 홍보 슬로건과 포스터를 직접 기획해 발표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군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리더십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제시한 홍보 아이디어는 향후 기관 홍보 시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리더십 프로그램을 계기로 △아동 참여 정례화 △정책 반영 기구 운영 등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목소리가 존중받는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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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 ‘큰 호응’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내포 보성초 유치원 참여)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봉수산수목원 내에서 운영 중인 숲해설 및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내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손수건 물들이기 △목자피리 만들기 △곤충 만들기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유아들은 직접 만들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숲의 소중함과 생태의 다양성을 배우고 있으며 수목원에서는 전문 숲해설가의 안내 아래 다양한 식물과 곤충의 생태를 관찰하고 숲길을 탐방하는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 중이다.이러한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배우는 산림교육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봉수산수목원을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산림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 봉수산수목원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산림복지협동조합 함께숲에 문의하면 된다.군은 내년에도 유아숲해설 및 숲해설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을 확보했으며 가족 단위 참여형 숲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학교·유치원 연계 산림교육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유아숲해설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을 활용하고 배우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계절별로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관찰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친숙해지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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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3세 손자녀 돌보는 조부모 등에 ‘가족돌봄수당’ 지원
충청남도_예산군_군청
[충청25시] 예산군은 양육 공백 가정의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부모를 대신해 2∼3세 영유아를 월 40시간 이상 돌보면 아이 1명당 월 30만원의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하는 ‘예산군 가족돌봄지원사업’을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신청은 돌봄 개시 전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며 돌봄 대상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모가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12월 돌봄 수행분에 대한 신청 기간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다.단,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아동, 보육료 지원 가정, 정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는 조손가정, 유사 돌봄사업 중복 수혜 가정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육아조력자로 선정된 조부모 등은 부정수급 방지와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해 의무교육 4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제공할 경우 자녀 1명 기준 월 30만원, 두 자녀를 돌보는 경우 45만원, 세 자녀 이상은 월 60만원까지 가족돌봄수당을 지원받게 된다.예산군수는 “가족돌봄수당이 양육 공백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든든한 지원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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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부스 운영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예산장터 삼국축제 홍보부스 운영
[충청25시]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9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예산군민 건강지킴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예산군 대표 과일인 사과를 주제로 △컬러푸드 에코백 만들기 △1인 1회 적정 배식량 알아보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센터의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현장을 찾은 한 어린이시설 학부모는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패브릭 펜을 잡고 과일 에코백을 꾸미는 모습이 매우 행복해 보였다”며 “나만의 특별한 가방을 만들면서 과일에 대한 친숙감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 간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관내 어린이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맞춤형 식단 제공과 홍보 활동을 통해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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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새마을회, 새마을어린이 독서골든벨 성황리 개최
예산군새마을회, 새마을어린이 독서골든벨 성황리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새마을회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10월 29일 대술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새마을 어린이독서골든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술초등학교 재학생 26명이 참여해 사전에 읽은 지정 도서를 중심으로 출제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독서를 통해 쌓은 지식과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우승자를 가리는 퀴즈대회가 아니라 책 읽기의 즐거움과 배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독서문화 축제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와 독서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신천영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 생각하고 토론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독서문화 확산과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운동 △환경캠페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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