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 성료
예산군,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 성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10-22
-
예산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위한 방역수칙 이행 철저 당부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10월 9일 군산 만경강, 10월 14일 용인 청미천 야생조류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등 농장으로의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금농장 대상 행정명령 등 방역 수칙 이행 실태에 대한 홍보와 함께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군에서는 과거 2020년부터 5년간 가금농장 4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해 113만여수를 살처분하고 살처분 처리비 및 보상금 등 85억여원의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군은 지난 10월 1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에 따라 농장내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위해 바이러스 원점인 겨울 철새 도래지를 대상으로 사람과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고 군 방역차로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점소독시설 2개소 24시간 확대운영과 군비 5000만원을 투입해 소독약품과 구서제, 방역복을 추가 지원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16일에는 관내 가금 농가 대상 방역교육시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준수해야 할 행정명령과 방역 수칙을 설명하고 소독기 열선 사전 점검과 농장 내 위성항법장치 미등록 차량 농장 내 진입금지, 도축 출하를 위한 상하차 인원의 출입전 방역수칙 신고 등 자칫 간과할 수 있는 방역 미흡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주를 대상으로 방역기준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는 “만경강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가축방역상황실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고 거점소독시설 등 소독시설 관리 실태를 수시 점검하기 바란다”며 “축산부서를 비롯한 전 부서가 가축 질병 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2
-
예산군보건소,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예산군보건소,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다같이 우리동네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가 장애인의 올바른 운동 습관 형성과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필라테스 4회, 건강 요리 교실 2회 등 총 6회에 걸쳐 삽교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된다.
첫 수업인 지난 16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소속 물리치료사인 필라테스 강사를 초빙해 장애인 필라테스 운동을 진행했다.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생소한 필라테스의 정의, 효과 등 이론교육 및 호흡법, 근력운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상자 맞춤형 개별 자세교정 및 운동 지도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혼자서는 운동하기 쉽지 않은데 보건소 덕분에 새로운 운동도 접해보고 집 근처에서 여럿이 같이 하니 재미있어 꾸준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동교실 및 자체 제작한 운동 홍보물을 통해 재가 장애인이 가정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고 균형감과 유연성이 향상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예산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적극 홍보
예산군,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적극 홍보
[충청25시] 예산군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의무보험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자동차 의무보험의 경우 자동차 이전 시 이전 등록일 이전까지는 양도자가, 이전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 원부 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원, 자동차의 경우 9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또한 무보험 차량 운행 시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를 읍면 및 자동차 관련 업체에 배부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2024-10-22
-
예산군, 듀록돼지 홍보시식회 개최
예산군, 듀록돼지 홍보시식회 개최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역리 소재 ㈜유명육가공에서 듀록돼지 홍보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듀록’ 품종을 전문 사육하는 오가면 신원리 소재 ‘호은팜스’에서 생산한 듀록돼지의 맛을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예산·홍성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예산군의회 의원, 윤경구 예산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조합장, 충청남도·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듀록돼지는 19세기 초 뉴욕에서 영국, 스페인, 프랑스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으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가 일반 돼지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있으며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시식회는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랜드레이스와 듀록 품종의 맛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대다수가 듀록의 부드러운 육즙과 풍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고성만 ㈜유명육가공 대표는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인 듀록을 예산군에서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구축해 우리 군만의 차별화된 돼지고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
예산군,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1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및 7,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이며 당첨자는 표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했다.
군은 당첨자에게 이달 중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2
-
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성공 개최
예산군,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명주페스타 성공 개최
[충청25시]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은상은 △나단 △미술 △내 마음아실 이 △돋보이주 △씨밀레수울 △수불 등 6개 주품이 충청남도지사상과 시상금 100만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동상은 △만단설화 △도취 △송주 △끝맺음 △애기궁뎅이막걸리 △한입 △꽃나비 △주천위주 △금지락 등 9개 주품이 예산군수상과 시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특별부문으로는 아름다운 우리술이름상을 △쉼 △울엄마가 각각 수상했고 우리술스토리상은 △만단설화 △몽중몽, 물에 가둔 불 협회상은 각 부문별 △안다미로 △흥흥주 △새봄이 수상했다.
아울러 명주대상과 함께 개최된 명주페스타는 4일간 전국 30개 양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100여가지 이상 가지각색의 전통주를 시음하고 판매하는 축제로 많은 방문객의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지역에서 흔히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었고 군과 도내 양조장들의 부스 참가로 축제가 더욱 빛났다.
최재구 군수는 “군에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특히 명주대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박록담 한국전통주연구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군이 전통주산업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필요”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 5분 자유발언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필요”
[충청25시]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은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올해 여름은 우리나라가 1973년 전국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다”며 “기후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의 설치가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공공 어린이 물놀이장은 무더위 속 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놀이시설로 가까운 도심에서 누구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는 육아의 시간과 경제적 압박에서 해소되고 아이들에게는 추억과 놀이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임 의원의 설명이다.
이어 내포신도시는 2023년 기준 40대 이하 젊은 세대가 76.3%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로 상당수는 열 살 이하 어린 자녀와 함께 거주 중이지만 특히 삽교 지역에는 아이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인근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없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돌아와 웃음과 생기를 발산하고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때 우리의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집행부가 내포신도시 어린이 물놀이장 설치를 적극 검토해 주시길 요청드린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2024-10-21
-
예산군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예산군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며
[충청25시] 21일 열린 예산군의회 제306회 임시회에서 이정순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은둔 생활로 비관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을 위해 군과 의회가 나서서 지원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은둔형 외톨이’라고 불리는 이들은 학교나 회사에서의 육체적·정신적 고통을 피하거나 가족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한 트라우마, 지나친 간섭으로 자신감을 잃고 성장한 경우가 있으며 자신이 회피하고 싶은 현실이나 사람, 장소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고립된 공간에 머무르는 사람을 말한다.
이런 은둔 생활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족과 주변 사람까지도 무력감과 우울감에 빠질 수 있고 심할 경우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도 있다.
이들이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자발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를 위한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정밀한 실태조사,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을 군 관계 부서에 요구했다.
아울러 은둔형 외톨이의 경우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의 고충도 헤아려야 하며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는 점을 언급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 모두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경제적 성장뿐만 아니라 군민의 정서적 안정 또한 예산군 발전의 필수조건임을 인식해야 한다” 며 발언을 마쳤다.
2024-10-21
-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예산군의회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요사업장 답사
[충청25시] 예산군의회는 21일 제3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군의회는 23일부터 이틀간 구)충남방적부지 개발 사업지, 스마트 농기계 교육장 신축사업지,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지, 예산상설시장, 학교밖지원센터 확충사업, 봉수산휴양림 보완사업, 마을단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 관내 19개소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군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이 심의·의결될 계획이다.
특히 22일에는 국회에서 열리는 ‘제2중앙경찰학교 예산군 유치를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참석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장순관 임시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위해 모든 군민과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의회는 유치에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306회 임시회는 21일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심사하고 23일과 24일 주요 사업장 답사를 거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장 임시의장은 끝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개선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군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