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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대비 0.8% 상승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0.34%에서 올해 0.8%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은 농림지역 0.96%, 상업지역 0.78%, 주거지역 0.77%, 관리지역 0.71%,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조사·평가해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1월 24일 공시되며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예산군 약 26만5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최재구 군수는 “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정확하고 합리적인 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이 개인주소 활용 제한으로 문자로 전환됐으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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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80세이상 노인 봉양수당 지속 지급
예산군, 80세이상 노인 봉양수당 지속 지급
[충청25시] 예산군은 건전한 효행 문화 유지 및 발전을 위해 노인 봉양수당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노인 봉양수당 지원사업은 8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생활하는 가정의 봉양자에 대한 사기 진작 및 건전한 가족제도 유지와 발전을 위한 사업이며 군은 1명 이상 어르신을 봉양하는 자에게 매월 봉양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80세이상 어르신 1명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게 매월 3만원, 2명 이상을 모시고 생활하는 자에게는 1명당 월 2만원의 노인 봉양 수당을 추가 지급하며 해당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 통장사본 지참으로 봉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노인 봉양수당 지급 연령 확대’를 위해 예산군 노인봉양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의회 의결했으며 2023년부터 노인 봉양수당 연령 기준을 만85세 이상에서 만80세 이상으로 낮춰 추진 중이다.
군은 이번 연령 기준 확대를 통해 건전한 효행 문화 유지·발전 및 독거노인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건정한 효행문화 유지에 앞장서 어르신 봉양을 실천하는 해당 가정에서 수당을 꼭 신청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홍보에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모든 세대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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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하반기 가축통계조사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관내 가축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사육농가 및 사육 마릿수를 파악하는 2024년 하반기 가축통계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가축 통계조사는 매년 2회,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실시되며 21종의 가축을 전수 조사해 사육두수 변화와 축산농가의 사육 동향을 분석한다.
조사 결과는 축산정책 수립과 예산편성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주요 가축 4종과 기타 가축 17종이며 이번 조사 결과 관내 한·육우는 1229농가 4만9235마리로 도내 2위, 젖소는 113농가 7815마리로 도내 4위, 돼지는 92농가 23만1143마리로 도내 4위, 닭은 252농가 313만수로 도내 7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최재구 군수는 “가축통계조사는 예산편성 등 축산 관련 시책 수립과 사업추진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된다”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농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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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 운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29일까지며 주요 보장내용은 △상해 사고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스쿨존 교통사고 △실버존 사고 △개물림 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자전거 사고 △뺑소니, 무보험차사고 등 총 20종이며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 재난 사망, 개 물림 사고 일반병원 진료비도 보장하는 등 행정안전부 가입 권고 항목 및 지자체 특성을 고려한 항목을 추가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간이며 사고를 당한 군민이 직접 증빙 자료를 첨부해 농협손해보험 안전 보험 전담 창구에 상담 후 청구하면 보험료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 안전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 안전망”이라며 “보험 가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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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설 연휴기간에도 신속 대응 ‘눈길’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 설 연휴기간에도 신속 대응 ‘눈길’
[충청25시] 예산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모니터링 중 석탑 아파트 및 예산여고 주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이 신속 대응해 현장 검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지난 1월 26일 오전 4시경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폐쇄회로텔레비전 모니터링 중 석탑 아파트 및 예산여고 주변에서 차량 털이를 시도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인상착의와 이동 경로 등을 예산경찰서 112상황실에 신속 신고했다.
이후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출동해 관제센터와 실시간 위치를 공유해 차량 털이 피의자를 현장 검거했으며 인근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 절도 가능성을 차단해 군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최재구 군수는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과 경찰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추가적인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관내 중고등학교의 겨울방학에 발맞춰 관내 청소년 우범지역 및 신고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하고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상호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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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방문의 해’ 맞아 명품 관광지 도약 나선다
예산군, ‘충남 방문의 해’ 맞아 명품 관광지 도약 나선다
[충청25시] 예산군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외 5건의 관광개발사업을 올해 개장하고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을 착공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외 5건의 관광개발사업을 통해 군은 새단장한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특히 70m 높이의 전망대가 새롭게 개장해 예당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덕산온천휴양마을 조성사업은 내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군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8개 시군과 전라북도 10개 시군 및 세종시가 광역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에 ‘성지혜윰길’과 ‘시나브로치유길’로 함께 참여한다.
최재구 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예산군 내 조성한 관광 인프라를 더 활성화하고 관내 곳곳에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명품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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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
최재구 예산군수, 가축전염병 차단 위한 거점소독시설 현장 방문
[충청25시] 최재구 예산군수가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는 등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최 군수는 관내 거점소독시설을 지속 방문해 방역요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서는 과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4차례 발생한 바 있으며 올해는 서산과 청양, 당진 등 인접 시군을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 32개 가금농가에서 계속 발생하고 있어 군으로의 유입 가능성이 매우 큰 실정이다.
이에 최재구 군수는 가축전염병 차단의 최일선인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요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적극 격려하는 한편 군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철저한 소독을 통해 전염병 유입을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군수는 “여러분의 노력이 관내 가축농가는 물론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질병 없는 청정예산 달성을 위해 모든 방역 인력이 합심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혼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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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강화로 촘촘한 관리 ‘총력’
예산군보건소,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강화로 촘촘한 관리 ‘총력’
[충청25시] 예산군보건소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재가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시행한다.
지난해 군은 재가정신질환자 367명에게 총 6,883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 및 사회적응 촉진에 앞장섰다.
치료비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정신과적 진단을 받은 군 거주 재가정신질환자 중 소득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며 지원 금액은 진료비와 약제비를 합산해 월 최대 3만원 한도 내 실비와 정신질환자로 진단받기 위해 소요된 진단비 10만원 이내 실비다.
치료비 지원은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 및 처방전, 영수증, 행정정보동의서 통장사본 등 서류를 갖춰 예산군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제출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은 보건소 정신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보건소는 중증정신질환자의 발병 초기의 적절한 치료를 돕기 위한 정신질환자 입원 치료비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군비 신규사업으로 구급차나 보호자가 병원 이송이 어려운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 대상으로 이송비 지원사업을 통해 더욱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꾸준한 지원을 통해 치료율을 높여 군민 정신건강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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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 추진
예산군,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이 중소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촉진 및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스마트팜 보급 지원을 추진한다.
중소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은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갖춘 스마트팜 신축 또는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개소당 신축은 13만3000원/㎡, 리모델링은 6만6600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시설채소 농업인이며 농가소득 6000만원 미만 및 시설원예 경작규모 1㏊ 이하에 해당하는 자로 자세한 내용은 군청 누리집 고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스마트팜지원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중소원예농가에 스마트팜을 보급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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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동차 의무보험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및 지연 가입자에 대한 행정처분을 안내하고 나섰다.
자동차 의무보험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자동차 이전 시 등록일 이전까지는 양도자가,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원부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원, 자동차의 경우 9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아울러 무보험 차량 운행이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자동차 의무보험은 나뿐만이 아닌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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