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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세법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교육생 모집
천안시‘농업세법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교육생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세법 및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추진하고 있는 품목별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6일 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할 예정이며 농업관련 세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업 현장에서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마련됐다.
교육은 1차시 농업인이 알아야 할 세법과 2차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이론교육 및 농작업 안전 보호구 활용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 이수자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5%, 농기계 종합보험 3%의 할인 혜택과 농작업 안전 보호구 물품이 제공된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무관련 지식을 배워 농가 운영에 도움이 되고 농업 현장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안전 재해 예방관리 실천 능력이 향상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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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운송종사자 친절교육’ 시행
천안시, ‘시내버스 운송종사자 친절교육’ 시행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에 걸쳐 한들문화센터에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7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운전 기술과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외부 전문 고객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운수종사자로서 갖춰야 할 직업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행 중 차내·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교육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운수종사자에게 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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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원태 천안시 행정자치국장, 파크골프장 공사현장 방문
곽원태 천안시 행정자치국장, 파크골프장 공사현장 방문
[충청25시] 곽원태 천안시 행정자치국장은 지난 16일 각각 백석동·풍서천 파크골프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와 공사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공사현장 방문은 노년기 생활체육종목으로 주목받는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는 백석동 쓰레기 매립지와 풍서천 하천변 공간을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다.
백석동 파크골프장은 5만7,242㎡ 부지에 36홀 규모로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풍서천 파크골프장은 2만6,725㎡ 부지에 18홀 규모로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곽원태 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뿐만이 아니라 모든 천안시민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노년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그라운드골프장, 게이트볼장 등을 조성하고 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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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청사 카페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시범 설치
천안시, 시청사 카페에 ‘텀블러 자동세척기’ 시범 설치
[충청25시] 천안시는 시청사 내 카페에 텀블러 자동 세척기를 시범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설치했다.
설치된 세척기는 45초 이내에 텀블러 3개까지 살균·소독 세척이 가능하다.
또 시청사 내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텀블러 이용 시 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세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열린 ‘2024 천안 K-컬처박람회’ 기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서명운동과 다회용컵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함태식 청소행정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공공부문에서 솔선수범해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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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덕면 등 소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천안시, 광덕면 등 소하천 내 불법행위 단속 실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광덕면과 목천읍 일원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광덕면 해수 소하천과 목천읍 마검 소하천 구역 내 영업장을 대상으로 무단 점용, 불법 건축물, 영업구역 외 영업행위 등을 단속한 결과 하천법 위반 5건, 식품위생법 위반 4건, 건축법 위반 6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선 이행강제금 부과, 형사고발, 영업정지, 행정대집행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할 예정이며 향후 원상회복 이행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위법행위 재발을 적극 예방할 계획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불법행위 근절과 함께 하천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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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장년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1724명 발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중장년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1,724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만 50세 이상 69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3,358명을 대상으로 ‘2024 사회적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실태조사 대상자 중 거부·부재·기타 등의 이유로 973명을 제외한 2,385명 조사한 결과 사회·경제적 고립, 질병 등에 처한 고독사 위험군 1,724명을 발굴했다.
고독사 위험군 중 사회적고립도에 따라 고위험 6명, 중위험 312명, 저위험 1,406명으로 집계됐다.
1인 가구 중 남성이 59.4%, 여성은 40.6%로 남성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60대가 66.5%로 50대의 2배에 가까웠다.
가족이 없거나 가족있음에도 교류가 단절된 가구는 45.6%로 조사됐으며 1인 가구의 85.5%가 장애 및 질병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형태를 살펴보면 월세 거주자가 67.7%로 가장 많고 고시원, 쪽방, 숙박시설 등 주거취약지 거주자는 124명으로 집계됐다.
또 일주일간 전화 통화 등 소통 횟수가 1회 이하거나 아플 때 돌봐줄 사람 없는 1인 가구가 69% 이상으로 사회적 고립도 주요 문제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e음에 등록해 천안시 고독사위험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속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에게 공공·민간 복지서비스 2,693건을 연계했으며 고독사 위험군별 개별화된 서비스 지원을 위해 하반기부터 인적안전망 안부확인, 사회관계망형성프로그램, 고독사 가구 특수청소 등을 실시해 사회적 고립도를 완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공적부조 경제적 지원과 별개로 고독사 위험군이 건강관리·돌봄, 소통의 문제를 겪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 주거취약지 사회적고립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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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하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역량강화 교육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17일 2024년 하반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통합판정은 장기요양을 신청하거나 요양병원 입원을 희망하는 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요양 필요도, 생활여건 등을 종합 평가해 요양병원, 시설·재가급여,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등으로 연계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의 통합지원 사업과 통합판정 체계 연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대상자의 신청 서류 작성법, 정보 연계,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돌봄창구 담당자에게 통합판정 체계의 이해도를 넓히고 읍면동 간 정보 교류로 더 많은 대상자에게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장기요양보험센터의 통합지원 사업과 통합판정 체계 연계 구축을 위한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더욱 내실 있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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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방통행 도로 89개소 전수조사한다
천안시, 일방통행 도로 89개소 전수조사한다
[충청25시] 천안시가 지난 1일 발생한 서울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와 같은 참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일방통행 도로 89개소를 모두 조사한다.
시는 도로교통공단,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일방통행 도로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개선·보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순천향길, 천안천공원길, 먹거리길 등 동남구 57개소와 두정상가길, 성정공원길, 검은들길 등 서북구 32개소이다.
일방통행 도로에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6’에 따라 신호기 상단 또는 도로변 전봇대 등에 진입·직진 금지 표지를 설치해 운전자가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운전자 진입 금지를 알리는 표지판·노면표시와 보행자 방호울타리와 교통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보완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일방통행 전수조사를 통해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와 취약점 위해 요소를 개선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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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품 약 8억원 모금 달성 및 약 11억원 지원 사업 수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2024년 1월에서 6월 상반기 동안 천안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약 6억원, 후원품 약 2억원 등 약 8억원의 후원금·품을 모집했고 또한, 동일 기간에 15,682건의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2024년 경제가 많이 어려운 상황 에서 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것이 쉬운 상황은 아니지만, 시선을 조금만 돌려 취약계층 이웃들과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에 꼭 함께 참여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 성과가 2023년과 비교해 약 75% 정도밖에 되지 않고있어, 2024년 하반기에는 특히 추석 명절과 겨울철, 그리고 31개 읍면동과 재단 고유 목적 사업을 위한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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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2024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11월 2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회원음악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6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아 파워풀한 사운드와 강렬한 음악적 개성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은메달을 수상한 안나 게뉴시네와 천재적인 호흡과 독창적인 연주로 동메달을 수상한 드미트로 초니가 반 클라이번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에 함께한다.
공연으로는 드미트로 초니의 무대로 시작하고 첫 곡은 드뷔시의 전주곡 중 겨울 풍경을 서정적이게 묘사한 ‘눈 위의 발자국’으로 시작해 브람스, 실베스트로프의 섬세한 감정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소품곡’을 연주한다.
드미트로 초니의 마지막 곡은 슈만의 열정과 내면을 표현한 곡으로 피아노 소나타 2번 곡이다.
이어서 안나 게뉴시네의 무대는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로 고전적인 형식과 낭만적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의 끝으로 쇼팽의 우아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왈츠’로 장식된다.
이번 공연은 두 피아니스트의 우아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해석이 어우러져 피아노 음악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202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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