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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 선정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16일 충남도가 주최한 통합건강증진 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소는 시 전체의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총괄하며 타지자체보다 넓고 복합적인 행정·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전 과정에 걸쳐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이와 함께 수집된 건강지표를 지역보건 의료계획과 만성질환 예방사업,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요 보건정책에 적극 연계해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주민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 과학적인 보건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운영 내실화와 정책 활용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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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실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6일 성환문화회관에서 천안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334개 단지의 방범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6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공동주택 환경 변화에 따른 주민 안전 확보와 화재 발생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소방안전교육 및 방범교육으로 진행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공동주택 보안환경 변화를 주제로 한 기계경비실무와 전기차 화재 대응, 공동주택 내 화재예방 및 대응 등으로 구성됐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어느 해보다 높았다”며 “향후 천안시 공동주택의 보안과 안전 관리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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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추진… 전문강사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교육 전문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2026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인구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와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이우택 전문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강사들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천안시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결혼·출산·양육·가족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유치원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내년에는 교육 대상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세밀하게 반영해 참여형·체감형 교육 콘텐츠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인구교육을 통해 결혼·출산·양육·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은 물론 캠페인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연계해 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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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무원 사칭 사기 및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 예방한다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천안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천안시의회, 경찰, 소방, 교육지원청, 이통장협의회·대학교수 등 민·관·학 관계자가 참석해 최근 급증하는 공무원 사칭 사기와 미성년자 약취·유인 범죄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방안을 논의했다.협의회는 공무원 사칭 사기 방지를 위해 ‘공무원은 절대로 금전이나 대리 구매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기조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해당 부서에 직접 연락해 사실관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아울러, 약취·유인 범죄가 학교 인근에서 잦으므로 순찰 및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CCTV 등 방범시설에 대한 겨울철 유지관리 강화와 우범지대의 신규 시설물 설치를 검토했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평소 사물을 주의 깊게 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누구든 위험 정황 목격시 신속하게 경찰 및 관계기관에 제보해 치안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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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진 공모전 수상작 13점 선정
인구교육강사 간담회
[충청25시] 천안시는 16일 ‘2025 천안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사진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시는 ‘천안의 명소에서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한 즐거운 순간이나 일상 속 특별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모집했다.공모전에는 총 85건이 접수됐으며 내부·외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을 비롯해 최우수 2점, 우수 3점, 장려 7점을 선정했다.대상은 성환 배나무밭을 배경으로 3대가 함께 웃는 ‘가족사진’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70만 원 △우수상 각 40만 원 △장려상 각 2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수상작은 천안시 공모전 누리집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많은 분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천안에서 행복한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사진 속 장소인 천안으로 오셔서 천안의 매력을 느끼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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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소장 유물 1만점 돌파!
런던올림픽 정남식 선수증명서 천안시 제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축구역사박물관에 전시할 소장 유물이 1만 점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시는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2020년부터 유물을 수집한 결과 12월 15일 현재 1만 18점의 유물을 수집했다.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 한국OB축구회, 붉은악마, 대전하나시티즌, 천안시티FC 등 축구 관련 기관·단체 75명의 개인 기증자로부터 유물 5276점을 기증받았다.한국 축구 관련 유물 4544점을 구매했으며, 천안시도시공사 소장 유물 등 이관자료 198점 등을 수집했다.유물 중에는 한국 축구 도입기인 일제강점기 자료와 해방 직후 1948년 런던올림픽 관련 자료, 대한민국의 첫 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 대회인 1954년 스위스월드컵 관련 자료 등 사료적 가치가 뛰어난 자료도 수집됐다.이와함께 남녀국가대표, K리그, WK리그 등 전·현직 축구선수의 기증 자료를 통해 한국 축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축구역사박물관에 담아낼 계획이다.시는 수집 유물을 현재 병천면 유관순열사기념관 수장고에서 1만 17점, 수신면 홍대용과학관에서 붉은악마 대형태극기 1점을 각각 임시 보관 중이며,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이후 이관한다.축구역사박물관은 내년 1월 설계 공모를 거쳐 2027년 6월 착공, 202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시는 2028년 개관 때까지 매년 2000점 수집할 계획이다.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과장은 “수집된 유물은 추후 축구역사박물관 전시 및 체험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구사에 있어 의미있는 유물 수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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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년 주거복지 유공 충청남도지사 표창 수상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충청25시]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의 ‘2025년 충남 주거복지 우수 유공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주거복지 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주거취약계층 지원, 제도적 기반 구축,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천안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주거복지대전’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도지사 표창까지 연이어 받으며 전국·도내 주거복지 우수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시는 2015년 ‘천안시 주거복지 지원조례’를 제정하며 주거복지 정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3000가구 규모를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 실시하고 올해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또한 충남에서 유일하게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전문 상담, 사례관리, 위기 대응 등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장애인·고령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주거급여, 천안형 집수리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왔으며, 비주택 거주 가구의 공공임대 연계, 전세임대 본인부담금, 이사비 지원 등을 통해 주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이번 표창은 천안시의 주거복지 정책이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이 주거지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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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장 권한대행, 대규모 건설 준공현장 방문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방문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천안시 제공
[충청25시]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과 시설 운영 등 진행 상황을 챙겼다.이날 김석필 권한대행은 건설 현장을 찾아 준공 현황 및 시설 운영 상황 등을 보고 받고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업사이클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방동 71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1872㎡ 규모로 건립됐다.센터는 사무실, 회의실, 전시장 등 재활용 교육·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목천읍 34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92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노인요양시설은 요양실, 생활실, 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업사이클센터와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모두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김석필 권한대행은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만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1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업사이클센터,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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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역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전시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21일까지 천안역에서 ‘천안역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천안시가 주최하고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역에 크리스마스가 온다면’을 주제로 열린다.전시는 지난 13일 천안 타운홀에서 열린 ‘도시재생 탐험대’ 프로그램의 착장물로 꾸며졌다. 도시재생 탐험대는 어린이의 시각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재해석해 변화하는 천안역세권을 비롯한 천안시의 모습을 콜라주 등으로 다양하게 표현했다.시 관계자는 “천안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을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하고 천안역세권 변화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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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84억 원 부과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충청25시]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김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각종 공공사업과 주민 복지 확대에 꼭 필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해 시정 운영에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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