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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본격 개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하계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 이 본격 실시 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대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관내 18세~39세 청년으로 확대 운영해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참여청년 95명은 오늘 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5주간 천안시 본청, 읍면동, 산하기관 등 31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현장근무를 체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체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쌓고 자기계발에 필요한 재정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년 행정체험 프로그램은 모집기간에 총 1,371명이 지원했으며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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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경 신임 원성1동장 경로당·기관방문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김용경 신임 원성1동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8일부터 경로당 및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경로당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무더위 대처요령과 장마철 개인 방역 수칙 등에 대해 안내하고 경로당 시설을 점검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지구대, 학교 등 유관기관을 찾아 부임인사를 전했으며 임시청사 이전 홍보 및 주민들이 보다 안심 하고 살기 좋은 원성1동을 함께 만들어 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용경 동장은“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실현을 통해 더 행복하고 더 활기 넘치는 원성1동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하며 이후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 계획과 함께 2028년 복합체육시설 내에 신청사로 이전할 예정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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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 여가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외국인주민문화교류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정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줌바댄스 △바느질 공작소 △캘리그래피 △한국무용 등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네일아트는 네일과 미용에 관한 숙련된 기능 습득 및 다양한 기술을 제공해 여가생활 뿐 아니라 취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에는 기존 프로그램과 △퓨어딜라이트 플라워 △메이크업 △요가 △다문화가족 빵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윤연한 센터장은 “외국인주민들의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정보 공유 및 스트레스 해소를 기대하며 외국인주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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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식중독 예방 및 발생 감시로 여름철 건강지키기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고온 다습한 장마철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 손씻기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 5년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최근 남원시 15개 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의심환자가 대규모 발생해 여름철 식재료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 철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관내 학교에 2인이상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 환자가 발생하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고 교육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천안시는 집단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음식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먹기 △설사증상 시 음식준비 하지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용 도마 분리사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기온상승 등으로 병원성 미생물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해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을 조리하지 않는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한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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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예술단, 상반기 기획공연 성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운영하는 천안시립예술단의 상반기 기획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의 마을 참여형 찾아가는 공연인 ‘우리동네음악회’와 더불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우리동네 판굿’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천안 관내 8개의 아파트를 찾았다.
전문 공연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우리 집 앞에서 관람 할 수 있다는 취지로 기획 된 상방기 기획공연은 신청하는 아파트들의 경쟁률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는 천안시립예술단의 대표 기획공연이다.
또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 상설공연 ‘석오낙락’은 천안 시티투어와 연계해 기획한 공연으로 매주 화요일 총16회 진행했으며 천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과 함께 고요했던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지를 신명나는 우리 소리로 밝혀줬다.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하는 ‘학교에서 만나는 예술가’는 자유학기제를 시행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17개교를 찾아가 학생들에게 순수예술을 접할 기회와 진로탐색의 시간을 제공했다.
전국적으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날인 ‘문화가있는날’에는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정오의 비타민 콘서트’를 개최하며 민원인들과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천안시립예술단의 기획공연은 천안시의 높은 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공연들로 천안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시립예술단은 이에 보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고품격 문화도시 천안’의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천안시립예술단의 공연 일정과 다양한 소식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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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신규 입주작가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창작스튜디오가 창작자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신규 입주작가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지역 창작자의 정주여건 마련 및 창작활동을 지원해 천안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및 문화접근성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창작스튜디오는 천안시 은행길 15, 천안시도시재생두드림센터 10층에 위치해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개인·팀 작업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작업실에는 책상 및 의자, 사물함 등 기본 사무 집기 또한 제공된다.
또한, 작가의 창작 활동 소재 발굴을 위한 도서 등은 수요조사를 통해 구입·대여 가능하며 와콤 테블릿 등 작업 기기를 단기 임차할 수 있다.
입주 작가는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주소지가 천안 소재인 일반인 또는 천안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기반으로 발표 및 인터뷰를 통해 최대 7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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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4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상반기 지방공공기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천안도시공사와 6개 출연기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문화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85개의 주요업무에 대해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현안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민선8기 시정발전을 위한 주요 동력이 되는 천안도시공사를 비롯한 출연기관들이 투명하고 효율성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경영평가 결과 이행여부 및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도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의 공공복리가 증진될 수 있도록 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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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 거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주관하는 6.25 한국전쟁 당시 천안에서 산화한 로버트 R. 마틴 대령 및 전몰미군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천안 7·8전투 전몰미군용사 추모식’을 8일 마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라이언 K. 워크맨 미국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한·미동맹 71주년을 맞아 주한미군이 자리를 함께했다.
천안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추도 묵념, 추모사 및 추도사, 추모시 낭송, 감사편지 전달, 추모곡 합창, 헌화 등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추모식을 진행했다.
천안 7·8전투는 6.25 한국전쟁 초기 천안에서 치러진 전투로 경기도 오산·평택·안성 방어선을 뚫고 남하하는 북한군과 미국 제24사단 34연대가 이틀간 치열한 교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로버트 R. 마틴 대령을 비롯한 109명의 미국 장병들이 장렬히 산화했다.
장규용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에는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 잊지 말고 이를 계승·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6.25 한국전쟁 당시 이 땅에서 장렬히 산화한 미군용사들과 그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와 경의를 표한다”며 “주한미군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보훈문화 확산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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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형상점가 지정,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천안시 네번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불당2동 소재 서울대정병원 인근 상권으로 총 82개 점포가 속해있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이 가능해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의 네 번째 골목형상점가로 불당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불당동 골목상권의 소비촉진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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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이 임·직원 118명, 천안문화재단에 정기기부 신청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 천안문화재단에 정기기부 신청
[충청25시]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이 정기기부신청서를 문화재단에 전달하고 문화기부금 ‘문화홀씨’ 사업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화기부금 사업에 참여한 ㈜티에스이 기업은 1994년 설립 이후 테스트 소켓, 프로브 카드, 테스트 인터페이스 보드 등 초고속 반도체 소자의 완전한 검사에 공급을 위한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태현, ㈜티에스이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티에스이 제3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정기기부를 통해 적립되는 기부금은 문화 사각지대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 지역 우수 콘텐츠 발굴 및 개발,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 사회 배려계층 지원 등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권상준 회장은 “티에스이 임직원 118명의 정기기부가 천안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천안문화재단이 기부금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정기기부자 413명이 모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를 이어나가 문화예술 향유 확대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문화재단 문화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는 2023년 3월을 시작으로 천안의 문화예술이 피어나길 바라는 모두의 바람이 담긴 소중한 문화기부금이 홀씨처럼 흩날리어 천안의 문화를 싹 틔우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시작됐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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