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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일 불당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2분기 사업추진 결과 보고 2024년 3·4분기 사업 세부 사항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2분기 사업추진 결과로 △저소득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우리집작은농장' 사업 △한부모 가정을 위한 ‘우리가족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고 그 외에도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불당1동 자체적으로 이루어진 올해 처음 추진하는 ‘두드림’사업은 저소득 고등학생들의 학습 의욕 향상을 위해 스터디카페 이용권 및 학습도서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중·고등학생 복지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사업이라 의미가 크다.
정근혁 불당1동장은 “지역 내 소외이웃에 관심을 갖고 활동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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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어르신들 걸음에 날개를 달아드려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2일 백석동 어르신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실버카’ 20대를 백석동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의 ‘어르신 안전 보행 지원 프로젝트’로 자립적 보행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실버카를 지원함으로써 신체건강과 다양한 사회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됐다.
제12대 노종관 총재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WE SERVE 및 라이온스 윤리강령의 기본정신을 기반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라이온으로서 헌신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영 백석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는 ‘우리는 한마음, 행복한 라이온’이라는 총재 주제를 바탕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국제 봉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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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재능의 달인’ 프로그램 운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사례관리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재능의 달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사, 웹툰작가, 클라이밍, 바리스타 등 아이들이 흥미있어 하는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개인별 역량 강화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드론 전문가에 관심이 있었는데 실제 조종을 해보며 이론도 학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를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이 평소 관심 있던 직업과 진로를 알아보며 직업적 관점에서 미래를 보는 눈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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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맹영호 19대 동남구청장,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방문으로 구청장 첫 행보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지난 1일 신임 맹영호 동남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동남구 광덕면 풍서천, 북면 병천천에 위치한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방문으로 구청장으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배치 및 전담팀 운영여부, 물놀이 안전시설물 수시점검 및 보완 등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예찰했다.
한편 제19대 맹영호 구청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명품문화공원조성추진단장, 노인장애인과장, 복지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을 거쳐 작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행정안전국장을 거쳐 지금의 동남구청장에 취임하게 됐다.
맹영호 구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현장 방문을 통해 구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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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개장
천안도시공사, 태학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 개장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은 지난 4월 가족바비큐장 개장에 이어 오는 15일부터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산림문화휴양관은 숙소 6실과 세미나실 1실 규모의 산림휴양시설으로 숙소에는 가전제품, 취사도구, 침구류 등을 완비하고 있고 숙소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세미나실을 대관하고 있어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개장으로 36명을 수용 가능한 숙소와 세미나실을 갖춤에 따라 워케이션 충남 참가자, 학교 수련회, 기업체 워크숍 등을 유치해 단체이용객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산림문화휴양관 개장을 계기로 태학산자연휴양림이 중부권 최고의 휴양림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단위는 물론 단체이용객이 방문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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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미래 유니콘기업 ‘위로보틱스’ 제품 체험…초경량 웨어러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일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에 선정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서북·동남보건소, 천안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돌봄 및 요양·재활기관 관계 등이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실제로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보틱스는 상시 착용 가능한 1.6kg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천안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상태에서 앉고 눕거나 운전도 가능하며 노인의 일상 보행보조뿐 아니라 운동용, 레져용, 물류 배송 및 건설 작업자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혁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도어용 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으면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착용자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확인하고 보완점을 진단받는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았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 요양기관 관계자는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계단, 오르막내리막을 걸었는데 평소보다 다리에 부담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중길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위로보틱스가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마케팅 지원을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C-STAR에 선정된 기업이 성장을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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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예술센터 복합‘신부문화회관 건립’ 밑그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생활문화 저변 확대와 문화예술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신부문화회관’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시는 2일 시청에서 ‘신부문화회관 건립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600석 객석 규모의 공연장과 공연, 전시, 학술발표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소공연장, 강의·문화예술·동아리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구성된 회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시는 기존 신부문화회관의 노후화와 생활문화센터 부재, 공공 전시실 부족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천안문화예술센터의 복합 문화예술시설로 탈바꿈하는 건축기획을 추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운영프로그램 및 공간, 건축 구상, 사업비 등에 대한 최종 검토와 분석이 이뤄졌으며 시는 최종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축기획을 마무리하고 추후 진행되는 건립 과정에 담아 차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종합터미널과 다양한 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는 신안동 지역의 특색을 반영, 디자인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명소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문화회관으로 건립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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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100만명 서명운동 돌입
[충청25시] 천안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의 신속한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9월까지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조속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천안시와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근거 법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유치 경쟁으로 인한 지역 갈등 등이 초래됨에 따라 대통량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민 의지를 결집하고자 추진한다.
천안시는 100만명 목표 달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병행한다.
공무원과 관계기관, 민간단체, 대학, 출향인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지하철역·기차역·터미널·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와 시군 누리집 정보무늬 등을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동시에 실시한다.
시와 충남도는 보건복지부의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충남도민 100만명의 의지가 담긴 서명부를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와 충남도는 치의학계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11년 만인 지난해 12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근거 법안인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국비 2억원이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비로 반영됐다.
그러나 일부 타 시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 방식을 요구하는 등 행정력 낭비를 유발하고 있다.
반면 천안시는 충남도, 단국대, 오스템인플란트㈜, 충남치과의사회, 천안시치과의사회 등 산·학·연·병·관 협력체를 구성하고 대정부 공동 대응을 비롯해 학술대회, 세미나, 포럼 개최, 천안 설립 당위성 홍보 등 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를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에 확보했으며 글로벌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의 국내 최대 규모 공장 확보 등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도 갖추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이 지정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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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문화대와 지역발전 위한 선순환 구축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일 백석문화대학교와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 평생교육 및 공동과제 발굴 △창업, 스타트업 육성·지원 △천안시 미래전략 산업 관련 자문·협력 △K-컬처 콘텐츠 개발·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미래전략 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창업·스타트업 육성 등 지역 경제 발전과 대학 지역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으로 서로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천안시의 지역경제와 미래전략산업의 발전이 될 수 있는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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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문화·첨단산업, 천안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이 1일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고 스마트도시 등 첨단·미래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삼아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지난 2년간 시급한 민생정책에 힘을 쏟고 천안시 발전을 위해 매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안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시책을 시행한 결과 행정·복지·문화·경제·교통 등 각종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지난해 78건으로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가족정책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복합형 스타트업파크인 ‘천안그린스타트업타운’을 개소하고 20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했으며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창업지원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지원해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있다.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류문화엑스포 ‘천안 K-컬처박람회’는 지난해 14만여명에 이어 올해 31만2,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세계박람회로 도약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한류를 대표하는 K-팝 공연부터 K-뷰티·푸드·웹툰 산업전시관과 한글존, K-컬처 산업 콘퍼런스, K-해리티지 한복패션쇼, K-컬처 비정상회담 등 과거와 현대, 전통과 대중성이 결합한 다양한 한류 문화 콘텐츠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방 대학 소멸 문제를 지역 특성을 활용한 독창적인 시각으로 해결했다.
12개 대학을 품은 대학도시 천안의 인프라를 활용한 대학 연합 축제인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해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200억원의 청년기금을 조성 중이며 지역 대학과 연계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글로벌 외국인 유학생 인턴 협약 등을 추진했다.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 지능형교통체계 확대 등 스마트 교통혁신 체계도 구축했다.
3년에 걸친 스마트 교통혁신 사업의 마무리로 지난 1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실시했다.
도심 순환 급행버스 배차 간격을 35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천안콜버스 도입, 신규 개발지역과 독립기념관을 거점으로 한 급행 노선과 지선·순환 노선 신설 등 버스노선을 148개 노선으로 조정했다.
교통편의 만족도 향상과 교통흐름 개선을 위해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등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했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도 온 힘을 기울였다.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보증규모를 440억원으로 80억원 증액했으며 성환이화시장 임시 주차장 준공, 경영현대화·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 무역사절단 등을 파견해 수출 중소기업 해외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밤에도 볼거리가 가득한 천안을 조성했다.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을 비롯해 천안신부공원, 원성천·쌍용공원 산책로 천안대교, 원형육교, 시민의숲, 서당교 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명소화를 추진했다.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운영해 보장 내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자연과 조화로운 친환경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성성호수 벚꽃길 조성, 태학산 산림복햡휴양시설 확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등을 추진했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5호점 개소,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시니어 동행편의점 1호점 개소, 나눔냉장고 확대 등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 만들기에 집중했다.
시는 민선 8기 후반기에 고품격 문화도시, 신성장 동력 발굴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여 천안의 새로운 미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1국 5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1일 자로 단행했다.
도시주택국을 신설로 도시주택 분야를 분리해 국별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축구역사박물관팀, 일가정양립팀, 아동친화도시팀, 버스시설팀, 직산도서관팀 신설로 각 분야 행정수요에 선제 대응한다.
시민의 일상이 예술인 천안 조성을 위해 도심 속 생태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복합문화예술 공간인 성성아트센터를 건립하고 서북구문화원 착공, 천안시립문학관·취묵헌 서예관 준공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한다.
2027 천안 K-컬처 세계박람회,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각원사 일대 관광 종합개발 추진, 2024 천안 흥타령춤축제 개최, 태학산 자연휴양림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등을 추진해 글로벌 관광도시 천안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천안시는 인공지능과 데이터가 어우러진 미래혁신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새롭게 거듭날 전망이다.
전국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미국 아마존웹서비스, 프랑스 다쏘시스템, CJ올리브네트웍스,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380억원 규모의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게 된다.
산업·기업 육성 및 인재양성 위한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천안형GPT’ 개발 등 기업지원 기능과 스마트한 공간구조가 결합한 어반테크 기반의 스마트 거점도시를 구축해 향후 전국의 지자체들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와 동시 추진되고 있는 15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인공지능,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천안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빅데이터 R&D 전진기지로서 첨단·미래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2024 빵빵데이 천안,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투자기업 간담회,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등을 추진한다.
대한민국 중심부로 도약하기 위해 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GTX-C 천안역 연장, 천안역 증개축 착공, 지능형교통체계 2차 구축, 국도대채우회도로·흑성산로 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준공, 풍서천 자전거도로 조성 실시설계 및 국토종주 자전거길 착공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네 자녀 이상 다자녀 양육비 지원,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 추가 개소, 의료돌봄 통합센터 개관, 천안청년센터 안서이음 개소, 오룡경기장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 공동주택공사 착공, 천안역세권 복합캠퍼스타운·봉명지구 도시재생 거점시설 준공 등 주요 사업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2년 현장 중심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오직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길에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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