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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천안어린이집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동참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21일 힐스테이트천안어린이집 학부모운영위원회가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범시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부모운영위원회는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160만원을 천안시에 전달했다.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윤진 힐스테이트천안어린이집 원장을 비롯한 학부모운영위원회와 입주자대표회의,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게 된다.
윤진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 활동의 기쁨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천안 곳곳에 퍼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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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대폭력 예방 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1일 시청 봉서홀에서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딥페이크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폭력의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복무요원과 용역근로자가 5대 폭력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폭력 예방과 성적으로 평등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성인지 관점을 통해 폭력 문제를 다각도로 이해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폭력 예방 교육은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각종 폭력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월부터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사회복무요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5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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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취업지원 프로그램 확충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취업지원 프로그램 확충
[충청25시] 천안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확대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운 센터는 두정동 소재 838㎡ 규모의 건물로 주요시설은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 프로그램실로 구성됐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향후 센터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는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기업발굴, 구인구직 만남의 날, 계층별·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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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6일까지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3149t 매입
천안시, 26일까지 공공비축미·시장격리곡 3149t 매입
[충청25시] 천안시는 26일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건조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매입품종은 친들, 삼광, 바로미2이며 총 3,149t을 매입할 계획이다.
바로미2는 가루 형태로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으로 농가 희망 물량을 전량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달부터 1,101t을 매입 완료했으며 건조벼는 읍면동별 매입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매입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인 10~12월 3개월간 전국 산지 평균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결정하며 출하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포대당 4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매입 직후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정부 수매가가 확정된 이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9월 중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한 병충해, 수발아 피해 농가의 손실 보전을 위해 농가 희망물량을 매입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농업에 구슬땀을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장격리곡 매입을 통해 벼 재배 농가의 쌀값 보전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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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후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최고경영자 경영마스터 특강을 진행했다.
시는 기업의 사업경력이 높아짐에 따라 매출과 자산이 급증하고 일자리 창출 능력이 향상된 만큼 안정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소통 유형을 통해 알아보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주제로 경영자의 성공적인 소통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 차세대 최고경영자 간 네트워킹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의 기회를 가지는 시간도 진행됐다.
시는 이번 특강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도 차세대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가업승계를 준비하는 2·3세대 경영후계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을 발굴하고 책임을 다할 때 지역경제가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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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독립기념관 특별관 건립 환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박상돈 천안시장은 21일 최근 국회에서 국가보훈부의 국내민족독립운동기념관 예산안이 천안 독립기념관 내 특별관 건립으로 변경된 것과 관련해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보훈부와 경기도가 각각 제2독립기념관 건립 의사를 연달아 발표하면서 천안 독립기념관이 가진 대표성과 위상이 훼손될 수 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이에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달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독립기념관의 대표성 약화, 가치 훼손 등을 이유로 국가보훈부와 경기도의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천안시의회도 ‘독립기념관 추가 건립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천안시는 국가보훈부를 방문해 ‘천안 독립기념관 발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하고 이정문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독립기념관’의 중요성과 제2독립기념관 설치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등 독립기념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로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독립기념관 특별관 설치로 천안시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로 다시금 자리매김하며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독립기념관에서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해 독립기념관 1일 최다 방문객 기록을 달성했으며 야간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는 등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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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가수준 조사연구 결과 발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의 물가수준은 인근 지자체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충남연구원의 천안시 물가수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천안시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12.2로 충남 아산, 충북 청주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도 인근 지자체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천안시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99.5로 아산과 동일하고 청주보다 높았으나, 2020년은 3개 지자체 모두 같은 수준을 보였다.
2021년 천안의 소비자물가 총지수는 102.7로 아산·청주와 비슷했으나 2022년은 천안·아산 108.6으로 청주보다 0.3p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의 물가수준을 비교한 결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천안시와 아산·충주를 비롯해 경기 평택 등 3개 지자체의 농산물·축산물·수산물·식음료·생활서비스 등 7개 분야 53개 품목 가격을 ‘높음’, ‘비슷’, ‘낮음’ 으로 분석한 결과, 30개 품목은 ‘비슷’한 가격대로 확인됐다.
농산물 2개, 수산물 1개, 식음료 2개 등 총 5개 품목은 ‘낮은’ 가격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18개 조사 품목은 다소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겹살, 돼지갈비, 소고기 등심구이, 냉면, 칼국수, 생맥주 등 식음료 8개 품목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천안시의 물가가 높다는 시민들의 평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천안시와 인근 지자체와의 물가 관련 통계자료 분석, 월 단위 물가조사자료 분석, 시민·소상공인 대상 설문조사 및 결과분석, 소상공인,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등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또 지역 여건 분석, 물가정책 동향 분석 및 천안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가 인식 설문조사도 포함됐다.
설문 결과 천안시민 대다수는 시가 추진할 물가정책으로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 한시 상향 이벤트, 공공요금 동결 등을 꼽았으며 소상공인은 자금 지원, 폐업·퇴로 지원 등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요금 관리와 물가 모니터링 체계 강화, 소상공인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물가조사 결과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체감 물가와 실제 물가의 차이를 좁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결과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최우선으로 삼고 실질적인 물가 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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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등 고액·상습체납자 165명 명단 공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일 지방세 등 고액·상습 체납자 165명의 명단을 시 누리집과 위택스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01명, 법인 48곳 등 총 149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은 46억 7,000만원이다.
지방 세외수입금 체납 공개 대상자는 개인 14명, 법인 2곳 등 총 16명이며 체납액은 5억 400만원이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금을 1년 이상 걸쳐 1,000만원 이상 체납한 개인과 법인이다.
이들은 6개월간 소명 기회와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다만, 성실하게 분납 중이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 조세 불복 진행 중인 자 등은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법인명, 주소 또는 영업소, 총 체납액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중 개인 최고액은 J 씨로 체납액은 1억 2,000만원이며 법인 최고액은 M사로 체납액은 1억 6,000만원이다.
지방세 체납액 구간별 분포를 보면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체납자가 69.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 14.8%,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10%, 1억원 이상 체납자 5.4% 순이었다.
지방세 개인 체납자의 연령별 분포는 50대가 35.6%으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23.8%, 40대 21.8%, 30대 이하 10.9%, 70대 이상 7.9% 순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다양한 행정제재와 금융 재테크 자산 등을 끝까지 추적·징수해 성실납세 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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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도광사,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청룡동은 20일 한국불교태고종 도광사가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도광사와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맞춤형복지팀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해 김치 전달뿐만 아니라 동절기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도광사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배달, 생필품 지원, 김치 나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도공스님은 “직접 담근 김장 김치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재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도광사와 지역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복지 연계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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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새마을 남녀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19부터 2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김장행사는 동면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3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지난 9월 파종한 600포기의 무와 배추를 사용해 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마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이른 새벽부터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관희 동면장은 “항상 마을에 큰 일 작은 일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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