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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청양군,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 교육은 구호활동가와 자원봉사자들이 재난 및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스스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스트레스와 대처, 심리적 응급처치와 지지적 의사소통, 동료지지 및 자기돌봄을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영순 청양군 적십자봉사회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활동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가족과 집을 잃은 재난 피해자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의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적십자에서 보여주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변함없는 지역 사랑이 우리 청양을 밝고 희망찬 미래로 이끄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청양을 위해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봉사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보행보조차 지원, 반찬 나눔 봉사 등 따듯한 지역 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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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 청양군 공공시설물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 실시
청양군, ‘2024 청양군 공공시설물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자문위원, 소관 부서장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청양군 공공시설물 효율적 운영관리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청양군 각종 시설 현황분석을 통한 관리운영 기본방향 설정과 합리적인 운영방식 제시 등 과업수행의 방향성과 계획에 대한 보고에 이어 자문위원의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문화·관광·체육, 복지, 환경 등 분야별 기존 시설물과 각종 공모사업 확보에 따른 신규 시설물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및 관리계획 수립과 시설물의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시설물에 대한 인력 및 재정부담, 노후에 따른 유지보수의 필요성, 공공시설 수요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효율적 시설관리 운영을 위한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 공익성과 수익성 기준으로 운영방식 및 운영주체 선정 등 운영체계를 합리화할 계획이다.
또한, 재정부담 최소화, 주민참여 및 협력 확대를 기반으로 관리주체의 다양화를 통해 운영의 효율성 증진은 물론 시설물을 이용하는 군민의 만족도 제고에 역점을 둔다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공시설 운영 현황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인구감소와 공공시설 노후화 문제 등 체계적인 대책 및 관리계획을 수립해 효과적인 공공시설 운영 전략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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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노인인권교육 실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법정의무교육인 노인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 신주영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노인인권 관련 법에 대한 내용 및 인권침해사례·학대 발생시 신고 절차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는 “이전에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으로 교육받아 전달력이 아쉬웠으나 이번에 직접 현장에서 교육을 받아보니 흥미로운 사례들도 알게 되고 더 집중할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인권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자와 그 종사자는 대면교육 또는 인터넷교육을 통해 매년 4시간 이상의 인권교육을 받아야 한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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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청양군, 2024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벼농사연구회원 및 재배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올해 기상과 작황 분석, 벼 직파재배 등 기술보급 핵심 추진 상황과 벼농사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육성된 품종과 최고 품질 품종을 중심으로 삼광 외 11개 품종이 비교·전시되어 참여 농업인들에게는 학습의 장이 됐다.
금년 벼농사는 이삭패기 전까지는 일조량이 충분해 생육이 양호했으나, 9월 중순까지 고온이 지속되면서 벼멸구, 혹명나방 등에 의한 피해와 폭우로 인한 도복 등으로 수확량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9월까지 지속된 고온으로 벼멸구가 군 전지역에 걸쳐 발생했다.
벼 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예비비를 활용해 살충제를 배부해 피해를 최소화했으나 지난 9월 20일부터 내린 폭우로 인해 도복 피해가 발생했고 수확량 감소가 예상된다”며 “단보당 생산량은 향후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평년과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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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9월 사랑의 헌혈 실시’
청양군, 혈액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9월 사랑의 헌혈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혈액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지역 내 혈액 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군청 광장서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에는 군 본청을 비롯한 읍·면 직원들,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혈액공급 안정화에 기여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헌혈시 주의사항 및 방역 수칙 안내를 돕는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혈액수급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군은 홀수 달 네 번째 화요일마다 군민과 함께하는 단체 헌혈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양군 헌혈 권장 조례’를 마련해 청양군에 주소를 둔 자가 헌혈에 참여할 경우, 청양사랑상품권 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안정적인 혈액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헌혈 기부 문화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지원, 재난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 등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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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이먼저’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 펼쳐
청양군, ‘아이먼저’ 교통안전 예방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청양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초등학교, 경찰서 소방서 청소년재단, 학부모협의회 등과 합동으로 2학기 등교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보행 3원칙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배려 운전 △30km 서행 등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통학로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를 위한 안전수칙을 한번 더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군에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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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제31회 군민대상 수상자 발표
청양군, 제31회 군민대상 수상자 발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민경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민대상은 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경호씨는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전국 단위 탁구대회 입상 경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민경호씨를 최종 수상자로 결정했다.
민경호씨는 청남초·중학교,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지도자로 재직하며 전국단위 대회에서 많은 입상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청양군탁구협회장을 맡아, 전국 단위 탁구대회 및 전지훈련 34건을 유치하는 등 청양군을 전국 탁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경호 회장의 탁구 활성화에 대한 노력과 헌신이 청양군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며 “그의 열정이 앞으로도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31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63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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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약달력 배부”
청양군보건의료원, “65세 이상 만성질환 어르신 약달력 배부”
[충청25시] 청양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약달력’ 배부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 지역사회조사 결과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충남지역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에 비해 각각 12.3%, 3.9% 높은 양상을 보였다.
또한, 2021년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은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도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보건의료원에서는 어르신들의 규칙적인 투약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해 ‘약달력’을 배부했다.
‘약달력’은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보관할 수 있는 수납형 달력으로 하루에도 많은 약을 복용하는 어르신들이 잊지 않고 약을 복용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로보건의료원 1층 대사증후군실 및 관할 지소·진료소에 문의 후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고령화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복합 만성질환 유병률 및 부적절한 약물 복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한 노후 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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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제2차 기준가격 보상금 134농가 35백만원 지급
청양군, 2024년 제2차 기준가격 보상금 134농가 35백만원 지급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3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열고 올해 2차 기준가격 보상금으로 134농가에 총 3,528만 2천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차 보상금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는 일부 채소와 과일 품목의 경우 출하 및 일조량 증가로 생산량이 늘고 가격이 하락하는 등 기준가격 이하로 도매시장에서 거래됐고 전년에 신설된 시기별 기준가격을 적용한 결과 보상 대상 품목이 증가하면서 보상금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품목 55개 중 기준가격 대비 하락한 품목 수는 6월 32개, 7월 31개, 8월 18개로 보상금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증가했으며 이를 통해 출하 농가의 소득을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시기별 기준가격은 폭염장마기, 동절기에 엽채류, 과채류 등 45개 품목에 적용된다.
이 제도는 출하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됐으며 특히 작황이 부진한 시기에 농가의 생산비를 보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는 2020년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을 수상했으며 학교급식, 공공급식, 직매장 등 푸드플랜 관계시장에 출하하는 중소농가의 품목별 생산비 등 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보상금은 기준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일반 농산물은 차액의 80%, 친환경 농산물 및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은 차액의 100%를 지급한다.
이번에 적용된 폭염·장마기 기준가격은 7월부터 9월까지 고온다습한 여름철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 변동이 반영됐으며 겨울철에는 난방비 등 시설작물 생산비용 증가를 반영한 동절기 기준가격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하 농가의 소득보장을 높이고 농산물 출하를 촉진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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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최종 도전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최종 도전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23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제2차 농업유산 자문위원회에 참석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위한 최종 발표를 했다.
자문위원회는 오후 1시 반부터 세종시 한국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에서 농업유산 자문위원회 소속 17명의 위원과 농식품부, 3개 도·시군 등 관계 공무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됐다.
최종발표장에는 청양 구기자를 비롯해 김해 진영단감, 정읍 지황 등 3개 지역의 농업시스템에 대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자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양군은 이번 위원회에서 지난 자문위원회 및 현장심사 평가 결과를 토대로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에 대해 보완했고 질의응답과 위원회의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자문위원회를 통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았고 최종 지정이 된다면 청양 구기자 농업자원 보전 및 관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 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을 통해 새로운 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청양 구기자의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서 농업자원의 보전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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