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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동참
[충청25시] 청양군의회 김기준 의장은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의지를 다짐하며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주관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범국민 캠페인으로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자 하는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대신 친환경 대안을 사용하는 등의 행동을 SNS를 통해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기준 의장은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이동수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김기준 의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은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청양군의회에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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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청양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2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지역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 △공통제공기반 평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방향 △의료서비스 안내 및 효과적 연계방안 등의 순으로 의견을 나눴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된 통합돌봄 관련 지표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살펴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청양군은 올해 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과 관련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지역의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아도 살던 집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이 더 긴밀하게 협력해 ‘청양형 통합돌봄 모델’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양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부족한 부분이 발생하면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강화해 지역에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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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들의 로컬창업힐링투어 시작한다
청양군, 청년들의 로컬창업힐링투어 시작한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사회적경제 상생투어의 일환인 로컬창업힐링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
로컬창업힐링투어는 사회적경제기업인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에서 진행하며 2박3일에 걸친 ‘촌캉스’로 35세 이하 청년들의 로컬 체험, 창업 기획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나누는 힐링 여행이다.
지난달 22일부터 83명이 지원했고 2기로 나눠 각 16명, 총 32명을 선정했다.
1기는 8월 15~17일 2기는 22~24일에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기간 동안 3가지의 분야로 팀을 구성해 △팀별 창업사례 강연 △아이디어 발굴회의 △발표 및 시상 등 참가자가 창업을 자유롭게 구상하고 기획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 열린다.
힐링투어라는 이름에 맞게 농가 체험, 바비큐 파티, 명상 등 로컬의 여유를 느끼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신선한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청년들의 농촌 힐링 파티가 제공된다.
청년들의 투어 신청 동기만으로도, 다채로운 만남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아진다.
△임OO “촌캉스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것” △조OO “갇혀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과 영감과 나만의 색을 발견하는 것” △김OO “취창업 교육기관 근무로 배운 정보로 좋은 영향력과 경험을 주고 받는 것” 등 다양한 생각과 목표를 가진 사람들의 즐거운 창업나들이가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청보리협동조합, 이플아토 등 청양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 특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청년들의 다양한 창업 정보 공유로 뜻깊은 창업힐링투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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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충청25시]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2일 광복절을 맞아 유족회원, 그 가족,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함께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청양군 내 53명의 독립유공자 자택을 대상으로 명패 부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청양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 윤주섭 회장은 “자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것은 작은 상징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이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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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락중 사무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락중 사무국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충청25시] 청양군은 1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의 김락중 사무국장이 사업 성과 우수자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사업 성과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농촌 경제 활성화와 사업 운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청양군의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목표로 30개의 액션그룹과 학습동아리, 청년스타트업 단체를 양성했고 다듬이마을, 칠갑산생태교육센터 등 18개 단체의 법인화를 이끌었다.
또한 고추문화마을 내 고추박물관을 리모델링해 H2O센터를 조성했다.
농촌공동체과 최이호 과장은 “향후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통해 양성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농촌협약 등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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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4차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노후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사업의 마지막 대상자 모집이다.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방위생관리 설비 △입식테이블 설치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 비용의 60%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19~2023년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업소를 선정하고‘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024. 9. 2.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청양군수 김돈곤은 “지속적인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깨끗한 외식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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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청양군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 개최
[충청25시] 청양군이 지난 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2차 사전기획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청양군 안전총괄과, 충청남도 사회재난과, 소방본부 119대응단 등 훈련기관이 참여했다.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의 기본방향, 일정, 장소, 단계별 대응체계 등을 협의하고 인력 및 장비 등의 투입계획도 수립했다.
훈련을 기획하면서 중요재난은 산불로 연계재난은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로 결정됐다.
훈련 장소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및 인접 임야가 될 예정이다.
산불 발생 및 진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화재 발생 및 진화, 인명구조, 수습·복구 등의 내용을 설계하고 훈련일시는 10월 30일 오후 2시로 확정됐다.
군은 충남도, 청양소방서 긴급구조대응훈련 등과 연계해 다양한 유관기관이 실제 재난 발생을 대비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도, 소방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훈련의 각 상황별 대응체계를 촘촘히 할 계획이다.
위기관리 매뉴얼의 반영 및 수정 등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대응, 수습·복구 체계를 확립하고 국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작년과 재작년 인근 시·군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했다 우리군은 적극적인 훈련을 통해 이와 같은 대형산불 및 다중밀집시설대형화재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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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 및 단체 420여명 수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마쳐
청양군 공직자 및 단체 420여명 수해 지역 자원봉사활동 마쳐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6일 부여군 옥산면 지역을 끝으로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마쳤다고 밝혔다.
군 공직자 및 26개 단체 420여명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6일까지 장장 26일간 이웃 피해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에 동참해 왔다.
그간 군은 청양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단체들과 소통을 통해 피해지역 11곳을 찾아 복구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피해지역에서 수해복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만큼 공식적인 수해복구 활동은 마쳤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등 기후 악재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수해복구에 참여해 주신 공직자 및 단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원봉사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바람처럼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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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수칙 준수하세요”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수칙 준수하세요”
[충청25시]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여름철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에 중대한 위협을 주는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장마 후 기온이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업분야 온열질환 사망자가 7월 말~8월 중순에 발생할 우려가 있어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인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농작업 전에는 반드시 TV,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챙이 넓은 모자 착용,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피부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해 2인 1조로 움직여야 한다.
또한, 농작업 중에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장소를 휴식장소로 마련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능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작업중 온열질환 환자 발생시, 의식이 있는 경우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옷을 헐렁하게 해준 뒤 시원한 수분을 섭취하게 하고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 119구급대를 요청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농작업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인 안전수칙 홍보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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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공동체 이야기를 그려나가다
청양군 미디어 활동가, 공동체 이야기를 그려나가다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9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청양군민 또는 청양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미디어 활동가 양성 ‘마을기자단’은 시군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과 지역활성화재단간 위수탁 계약을 맺어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6월 21일 개강해 8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총 8회의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스트레이트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에서는 전체 교육과정 중 70% 이상을 수강한 1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으며 한자리에 모인 수료생들은 직접 작성한 기사발표 및 마을기자단 교육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수료생들은 마을공동체신문 ‘청양담소’ 겨울호부터 발행 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청양 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12월 발행될 예정이다.
수료생 정한규 씨는 “어린 시절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수집해 청양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바쁜 와중에도 꾸준히 참여해 주신 모든 수료생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청양군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을기자단 및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소식은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마을만들기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4-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