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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 위한 시간 가져
홍성군,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 위한 시간 가져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 사회복지 담당자 공무원들과 역랑강화 및 역할 제고를 위한 업무 연찬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급변하는 복지서비스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읍·면 △복지정책과 △가정행복과 분야별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2025년 사회복지 분야별 사업계획과 올해 달라지는 복지정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 청취, 업무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직원 간 업무 연찬을 통해 복지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지침과 매뉴얼을 공유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다변화된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으로 홍성군 최고의 복지서비스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40여명의 고충과 업무 여건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져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이용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홍성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소외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손과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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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단속
홍성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합동단속
[충청25시] 홍성군은 미세먼지 경보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을 대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와 군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달 10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집중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며 대형 건설공사 현장과 비산먼지 관련 민원 다수 발생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방진망 및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정상운영 여부 △작업장 밀폐·살수시설, 이송 먼지 제거시설 등 설치·운영 여부 △진·출입로 포장 여부 및 기타 필요조치 이행 실태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비산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 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며 이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산먼지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거나 억제 조치를 미이행한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변경 신고를 미이행한 경우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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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의료취약지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킨다
홍성군, 의료취약지 어르신의 구강건강 지킨다
[충청25시] 홍성군 보건소는 관내 의료취약지 거주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 사업인 ‘원데이 맞춤형 구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전담인력을 활용해 구강건강리더를 양성, 매달 100여명의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돕는다.
구강질환은 저작불편과 영양불량 등을 유발해 다른 전신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고 특히 치매 등 뇌 건강에 치명적이며 의치에 쌓인 세균이 전신질환의 은신처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구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구강사업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주요 내용으로는 △올바른 칫솔질법 및 틀니 관리법 교육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전문가 불소도포 등이 포함되어 어르신의 건강한 구강관리 및 치주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지역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질환은 전신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대상자의 94%가 만족했으며 교육 전 31.5%였던 ‘점심식사 후 칫솔질률’ 이 교육 후 63%로 상승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한 바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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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스마트팜, 군민과 ‘함께’ 만든다
홍성군 스마트팜, 군민과 ‘함께’ 만든다
[충청25시] 홍성군이 전국최초 중부권 유일 선정 추진중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의 본격적인 기본설계 진행에 따라 지역 적합 모델 개발 및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현장 의견 수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부면 광리 소리 마을회관에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구 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관련 향후 추진되는 공공형 스마트팜 복합단지에 대한 기본설계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향후 건설될 스마트팜 복합 단지가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농업 발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향후 지역주민 우선 활용 방안, 일자리 창출 효과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군은 같은 날 사업 대상지 접경 토마토 전문 생산기업 ‘옥토팜’ 회의실에서 관련 대학, 행정기관, 농어촌공사, 민간전문가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팜 전문가 자문단 릴레이 회의’를 개최하고 기본설계 방향 검토 및 현장 전문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격적인 실시설계에 앞서 단지 조성에 필요한 토목, 건축, 기계 등 각 분야 파트별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집중 토론 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활용방안 △각종 기상재해 대책 △시설용수 확보 등 실질적인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군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농업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의 현장 전문기술 반영 및 운영 측면을 고려한 사업의 지속성 마련을 위해 전국단위 청년 창업농 및 관심 농업인 등 다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단계별 준공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 관계자, 전문가 등 상시 대면 소통하며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농업 전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발생 가능한 문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철저히 수렴해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지난해 시행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단위 스마트팜의 확산 거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1단계 서부면 광리 663번지 일원에 사업비 200억원으로 부지면적 8.23ha, 임대형 스마트팜 4ha 규모로 계획 진행중인 사업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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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민이면 누구나 보장받는 군민안전보험 운영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보장받는 군민안전보험 운영
[충청25시]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홍성군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군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25개 항목을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도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해 홍성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홍성군 군민안전보험은 홍성군이 직접 가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이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은 이달 8일부터 1년간 보장되며 각종 재난과 사고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지원 받을 수 있고 타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피보험자 자격을 자동으로 상실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사회재난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사고 사망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부딪힘사고 진단비 등 총 25개 항목이며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여름철 야외에서 작업하는 군민의 비중이 높은 우리군의 특성을 고려해 △온열질환진단비 항목을 신설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당면해있는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자 함이다.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의 안내에 따라 공제금 청구서 개인정보 처리동의서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청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는“일상생활에서 예상하지 못한 자연재난이나 화재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홍성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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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 개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10일 군청 대강당에서 새로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의 추진을 위한 2026년 국·도비 확보 전략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김덕배 의장과 군의원, 이상근·이종화 도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9건의 현안사업에 대해 4,654억원의 국도비 목표액을 보고했다.
이 군수는 △충청남도 RISE사업 △용봉산권역 지역상생거점 조성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및 공업용수도 신설 △남당항 다기능어항 추가개발 △내포 중심상업지구 주차타워 조성 등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을 설명하면서 국·도비 확보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강승규 국회의원과 군의원 및 도의원들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긴밀하게 소통하며 국·도비 확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군은 정부의 정책기조 및 지방재정 어려움에 따라 의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탄력적인 전략과 발빠른 대응으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의 발전을 위해 동분서주 해주시는 강승규 국회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의 노력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긴축 재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미래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전력투구 하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군은 전략보고회 이후 각 부서별로 충남도와 중앙부처 방문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는 국도비 확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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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외로운 죽음 없도록.존엄성 지킨다
홍성군, 외로운 죽음 없도록.존엄성 지킨다
[충청25시] 홍성군은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존엄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홍성군 무연고 사망자등에 대한 장례지원조례’ 에 근거해 공영 장례를 추진하고 있다.
연고가 없거나 가족해체, 경제적 빈곤 등의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와 본국에 있는 가족이 장례비용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 대사관과 협의해 최대 150만원 내 공영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공영장례는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빈소를 운영하며 특히 빈소 운영은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킨다.
또한, 원활한 공영장례를 위해 관내 5개 장례업체와 협약으로 장례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의 2025년도 3월 현재 무연고 사망자 장례 건수는 11건으로 이는 작년 9건에 비해 크게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3월 7일에는 태국 국적의 사망자에게도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1인가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로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의 존엄한 죽음을 보장하려는 공영장례는 그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무연고 사망자 장례 지원을 통해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의 마지막 존엄성을 보장하며 평안한 영면을 돕고 마지막 가는 길에 대한 예우와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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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관 상호기부 실시
홍성군·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민·관 상호기부 실시
[충청25시] 홍성군과 예산군이 지난 7일 홍성군의 ‘두영건설’과 예산군의 ‘잇는연구소’ 두 업체 간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로 이웃 지자체 간 상호기부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호기부는 3월중 도내 인접 지자체인 홍성과 예산 사이에서 진행된 행사로 두영건설 이석찬 대표와 잇는 연구소 박정수 대표가 각각 1백만원의 상호기부금과 함께 우선적으로 서로의 지자체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두영건설은 지난 기간 홍성군에서 진행된 각종 공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와도 깊은 인연을 이어온 업체로 이석찬 대표는 관내 시설물 보수 및 정비와 같은 시설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람 자체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소식을 듣게 되어 앞장서 기부에 응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평소 홍성군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시각각 움직여 관내 민원 해결에 함께하던 두영건설의 기부금 전달에 더욱 감사함을 느끼며 이번 민간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큰 영향을 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히며 기부와 함께 홍성군 또한 그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며 홍성군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홍성군에 기부할 수 있고 홍성군민은 홍성군과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기부할 수 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될 수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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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5년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환경 조성
홍성군, ‘25년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금연환경 조성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2025년 새로 모집된 신규 금연지도원 6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직무교육 실시로 인력 풀 구축 등 금연환경 조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5에 따라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3개조로 나뉘어 공중이용시설 중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할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 후 자료제공 △금연 홍보 및 교육 지원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지도 등 주요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한다.
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홍성군 금연지도원의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 및 금연홍보 추진을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금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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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새일센터, 내포산단 실무자양성과정 개강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0일 교육생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직업교육훈련 ‘내포산단 통합제조생산공정 실무자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교육은 △자동차부품 △의료기기 △순간온수기 △변압기 등의 생산공정을 통합해 교육함으로써 여성 구직자들이 폭넓은 취업 선택지를 고려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관내 제조업 4곳과 협력해 현장이론과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제조업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타 기업체 현장견학과 취업대비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은미 새일센터장은 “구직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를 경험해보고 적합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관내 경제활동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새일여성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기업환경 개선사업 △기업체 사후관리 등 기업체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지역 내 여성일자리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