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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
홍성군,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나라사랑 교육
[충청25시] 홍성군에서는 지난 24일 6·25 한국전쟁 75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충남지부 홍성군지회에서 실시하는 사진전시회가 내포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알렸다.
무공수훈자회 홍성군지회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애국애족의 희생정신을 계승해 성숙한 국민 의식을 가지게 하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 교직원 등 1,400여명이 넘게 사진전을 관람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우리 군의 자랑스러운 유공자분들이 자라나는 세대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직접 나라사랑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수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년이 넘게 홍성 관내의 학교를 돌아가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보훈단체협의회 보훈단체 관계자들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는 것 이외에도 내포초 우상욱 교장에게 태극기 국기함 세트 30개를 전달하며 국기 게양하기 교육 또한 부탁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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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농가 재배기술교육 열기 후끈
홍성군, 딸기농가 재배기술교육 열기 후끈
[충청25시] 홍성군이 변화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하고자 고온기 최적화된 딸기 육묘 방식 도입과 재배기술 강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홍성군딸기연구회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진주시와 사천시 일대에서 딸기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홍성군 관내 딸기 재배 농가 110명이 참여했으며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사천 종원딸기농장 등 선진 육묘 농장을 직접 방문해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오전 8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를 출발해 진주에서 딸기 육묘 시 관리 요령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을 수강한 뒤, 진주시 집현면에 위치한 금실 삽목 육묘장과 사천시 용현면의 노지 삽목 육묘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삽목묘 대량 증식 기술과 품종별 생리장해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항우 홍성군딸기연구회장은 “병해충에 강한 품종 도입과 환경 개선을 병행해야만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현장 기반의 교육이야말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강조했다.
홍성군 딸기농가들은 “딸기 산업의 미래는 현장에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며 농가들이 새로운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기후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재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서원탁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고온기 육묘 관리의 어려움과 병해충 발생 증가로 현장 맞춤형 기술 습득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진화한 딸기 육묘 방식과 병해충 사전 예방을 위한 기술을 농가가 직접 체득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교육이였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향후 지속적이고 균일한 무병 원묘 보급을 위해 관내 전문 육묘장을 늘리고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원묘를 확대 생산해, 품질향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유인묘 방식보다 삽목육묘 방식으로의 전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참가 농가들은 실제 생산에 접목 가능한 구체적인 기술을 익히며 실질적인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남겼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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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10만 회복에 따른 조직개편 단행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발맞춰 오는 7월 1일 자로 민선 8기 세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이번 개편이 10만 인구 규모에 부합하는 조직으로 재편성해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4국 체제 전환이다.
기존 3국에 문화복지국을 신설해 4국으로 확대했으며 국 신설은 2021년 이후 4년만이다.
행정복지국은 행정안전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중요도가 높아진 안전관리 기능을 부각하고 행정운영 종합 지원과 전문적인 재난안전관리 기능 수행으로 효율적인 조직과 안전한 도시를 구현해 나가는 한편 문화복지국에는 기존 문화관광과를 문화유산과와 체육관광과로 분리 설치해 각 기능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복지 기능을 결합해 주민 복지 증진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농업국에는 경제·농업·축산·산림·수산 부서를 함께 배치해 업무 연계성과 정책 집행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개발국에는 교통과를 신설해 대중교통 정책, 주차장 조성, 차량등록 등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도시재생, 건축인허가, 인프라 확충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구전략담당관을 신설해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인구 전담기구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구전략담당관은 인구정책 기획·조정뿐 아니라 여성, 보육, 다문화 등 복합적인 인구 과제를 총괄하며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핵심 정책 목표를 선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인구 3만 5천을 돌파한 홍북읍에는 총무과, 주민과, 개발과 등 3개 과를 신설하고 주민지원팀과 건설팀 등 2개 팀을 설치해 급증하는 민원 및 개발 수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로써 홍성군은 △본청 4국 4담당관 20과 113팀 △의회 1국 3팀 △2직속기관 5과 27팀 △2사업소 8팀 △3읍 8면 6과 56팀 규모의 행정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인구 10만 회복을 맞아 미래 행정수요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정책 환경과 지역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전문화된 조직 운영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정기구 신설과 기능 보강에 따라 정원은 924명에서 938명으로 14명이 증가한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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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년 취업부터 취미까지.알찬 프로그램 가득
홍성군, 청년 취업부터 취미까지.알찬 프로그램 가득
[충청25시] 홍성군은 지역 구직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성장 프로젝트’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본 교육은 홍성군에 거주하는 만 15~34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신청은 홍성잇슈창고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7월에 교육 내용으로는 △우드카빙 버터나이프 만들기 △생활기초 부동산 △챗GPT를 활용한 구직서류 준비하기 △이오난사 마크라메 월행잉 만들기 △나만의 이모티콘 제작 △퍼스널컬러 및 화장품 분석 등 청년들에게 필요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강의는 주로 혜전대학교와 광천읍에 위치한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이루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는 만큼, 관내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구직활동 자신감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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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관내 주요기업 방문통해 소통 강화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이용록 홍성군수는 25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자 관내 주요기업들의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천일식품㈜, ㈜반석티브이에스, ㈜광일테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기업의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하는 데 집중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26일까지 추진 예정으로 ㈜신한에스엔지, ㈜삼일엘리베이터, ㈜이에스테크인터내셔널에 방문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투자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 1,200억원 규모의 투자활성화 양해각서 체결했으며 저소득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쌀 기탁 및 홍성군 장애인 선수 채용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앞장서 군정 발전에 기여한 바 군정 발전 유공 기업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기업이 성장해야 지역 경제도 활성돠 될 수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홍성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일식품㈜은 광천김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중견기업으로 1974년 설립 이후 국내 냉동식품의 선구자로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0년 홍성공장 준공 이후 지속된 성장세로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반석티브이에스는 2008년 설립된 육상 금속 골조 주조재 제조업체로 지난 2024년 청주에서 홍성군 은하농공단지로 공장 이전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5년 4월 준공을 마치고 적극적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광일테크는 2006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로 제품들을 전량 현대기아차에 공급하고 있으며 100여명 이상의 직원들을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우수 강소기업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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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활성화 방안 논의
홍성군, 재가 의료급여 활성화 방안 논의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재가 의료급여 사업 협력기관 및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의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참석 기관과의 사업 협력 방안 논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 전달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사업 수행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수행 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민간사회복지 자원 등 지역사회 연계 자원의 효율적 제공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홍성군은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제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퇴원이 필요한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양질의 재가 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홍성의료원, 올리브재가노인종합지원센터,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홍성주거복지센터, 만찬유,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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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홍성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충청25시]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의 안전성과 지난해 공급된 수돗물의 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홍성군 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해 누구나 쉽게 열람 할 수 있도록 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해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돗물 품질보고서에는 지난해 홍성군 상수도 기본현황, 보령댐 원수수질, 정수수질검사 결과 및 홍성군 수도사업소에서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각종 수질검사 결과와 수돗물 생산과정, 수돗물 관련 용어해설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홍성군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군민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의 공급과 수돗물의 수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이 신청할 수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와, 20년 이상 공동주택 노후배관 청소지원 사업을 이번 보고서에 홍보해 군민께 보다 나은 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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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로 두마리 토끼잡자
홍성군,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로 두마리 토끼잡자
[충청25시] 홍성군은 군의 관광지를 걸어보며 건강도 얻고 탄소중립 실천에도 동참할 수 있는 ‘건강도시 스탬프투어’의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회원가입을 한 후 ‘2025 건강 도시 스탬프 투어-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는 홍성군 관광지인 홍주성 천년여행길, 속동전망대 홍성스카이 타워 둘레길, 돌산동산정원,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홍예공원, 놀궁리 해상파크 둘레길, 죽도 둘레길을 걸으면 획득할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도시에서 건강을 만나다 걷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홍성군 관광지를 널리 알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도시 스탬프투어’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및 산림청과 연계해 걷기를 통해 건강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실천과 홍성군 문화 관광지 또한 함께 알리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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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두 손으로 만드는 4분의 기적
홍성군, 두 손으로 만드는 4분의 기적
[충청25시] 홍성군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홍주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전문강사를 초청해 의무 교육 대상자뿐 아니라, 교육을 원하는 일반군민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교육 신청 관련은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교육안내 또는 보건소 의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1회 총 4시간으로 이루어지며 수료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발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정지와 같은 위급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에 대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홍성군민 모두가 응급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과 폐의 활동이 멈췄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처치를 말하며 심정지 발생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7%, 2분 이내의 경우 90%에 이르지만 ‘골든타임’인 4분이 넘어가면 뇌세포의 손상이 시작되어 10분이 지나면 대부분 사망하게 되니 ‘골든타임’ 안에 뇌 손상이 없도록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며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2025-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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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빅데이터 행정 ‘시동’.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홍성군, 빅데이터 행정 ‘시동’.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충청25시] 홍성군은 클라우드 활용 디지털 혁신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3일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내부 데이터 180건, 외부 API 36건, 민간 데이터 68개 등 각종 데이터의 유기적인 연계와 통합 관리를 목표로 구축됐으며 이를 통해 홍성군은 정책 결정을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의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랫폼 구축으로 연령별 인구 변화, 지역 경제 동향, 안전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통합적 분석과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각화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며 주요 정책 설계와 집행 과정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뤄질 전망이다.
군은 향후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민간·공공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행정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대민용 데이터 포털 웹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은 단순히 데이터를 수집·저장하는 것을 넘어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며 "분석된 데이터를 근거로 보다 과학적인 행정을 펼치고 홍보안을 마련해서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플랫폼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행정 데이터를 통합·분석·활용 가능하게 만들어 홍성군의 디지털 전환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게 됐다.
202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