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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성료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와 혁신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24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출범한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3월 개정된 ‘홍성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에 따라 참여 연령대가 18세부터 49세까지 홍성군에서 거주·활동하는 다양한 직종의 18명의 청년 위원으로 구성되어 보다 포괄적이고 혁신적인 청년정책 제안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위원들은 경제·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등 주요 분야별로 활동하며 임기 2년간 청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새로운 정책 발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제1기 활동 성과 보고와 제2기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가 우리 군 청년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높이는 훌륭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며“청년들과 함께 더 나은 홍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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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장애인 그룹재활 프로그램’ 큰 호응
홍성군보건소, ‘장애인 그룹재활 프로그램’ 큰 호응
[충청연합뉴스] 홍성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한 ‘장애인 그룹재활 프로그램’이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12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관내 지체·뇌병변 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재활 운동을 넘어 장애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보건소 전문인력의 지도 아래 △재활운동 △건강한 식단 구성법 △만성질환 관리 △올바른 구강관리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은 충청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원예 활동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의 평균 골격근량 1.5%p 증가, 식생활 평가지수 8점 상승 등 눈에 띄는 건강행태 개선이 확인됐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모씨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보건소 재활운동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하게 됐고 식품 구매 시 영양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다”며“매 끼니를 건강하게 챙기려는 노력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 내용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며“지역사회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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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들 ‘홍성’에서 새로운 창업 기회를 모색하다
서울 청년들 ‘홍성’에서 새로운 창업 기회를 모색하다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이 지역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21일 홍성군청 안회당에서 2024년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6기’ 지역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창업팀 등 13명이 참석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와 홍성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지역연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울의 젊은 인재들에게 지방에서의 창업 기회를 제공하며 3단계에 걸친 선발 과정을 통해 우수팀을 선정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창업을 전폭 지원한다.
군의 적극적인 홍보로 올해 14개팀 24명의 서울 청년들이 지원해 최종적으로 2개팀 3명이 선발되어 홍성을 찾아 자신만의 독특한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고 지역자원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괸 지역캠프는 청년창업팀의 아이템 소개와 지역 파트너와의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홍성군의 지역 현황과 창업 아이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홍성군은 선발된 창업팀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기간 동안 회의 및 교육 공간 제공은 물론, 2단계 사업화과정과 3단계 후속지원 선발 시 서울창업지원금과는 별개로 추가적인 군비 지원, 군 청년지원사업과의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을 선택한 서울 청년 창업가들의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우리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들이 홍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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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기 대비 하천 정비 ‘총력’
홍성군, 우기 대비 하천 정비 ‘총력’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
군은 장마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을 예방하고자 하상 퇴적토 정비와 수해복구 및 제방 보수 등 대규모 하천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하천 정비에는 총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상 퇴적토 정비 17.4km, 하천제방 수해복구 및 유지보수 1.8km를 진행했다.
하상 퇴적토 정비를 통해 하천 통수 단면적을 충분히 확보함으로써 유수 흐름을 원활히 하고 범람을 예방할 수 있어 군은 지난 5년간 꾸준히 하상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유실된 하천제방을 보수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잡목을 제거해 사업 효과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소하천정비 8.5㎞에도 91억원을 투입해 제방축조, 기준미달 교량 개체 정비 등 주거지 및 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중점을 두고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재해 대비는 일상적인 것이 아니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대비해야 한다”며“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하천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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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 창업 및 컨설팅 직무교육 성황리에 마쳐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연합뉴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21일 성황리에 마쳤다.
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청운대 김재호 교수를 초빙해 ‘창업&컨설팅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창업과 기업가 정신, 창업 컨설팅 등 창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참여주민들은 창업의 기초 개념부터 실질적인 창업 과정과 전략, 자활 창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특히 김재호 교수는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과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해 창업을 꿈꾸는 참여주민들에게 큰 영감을 줬다.
또한 교육 후반에는 창업 컨설팅의 실질적인 적용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여자들의 창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윤명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2003년 설립 이래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시장진입형 사업단과 사회서비스형 사업단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내 여러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자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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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하세요
홍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실천하세요
[충청연합뉴스]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에 해당될 정도로 사망과 질병 부담이 높은 가운데, 홍성군보건소가 9대 생활수칙을 권고하며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모두 포함하는 질환으로 2022년 기준 고혈압 4.3조원, 당뇨병 3조원 등 진료비가 전체의 7.1%를 차지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크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화 위험 증가 등 감염병 대유행 시에도 공중보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군은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 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이후 악화된 생활습관으로 젊은 층 비만, 고혈압, 당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주민들이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관심과 실천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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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읍성 원도심에 청년 창업가 ‘둥지’ 마련
홍성군, 홍주읍성 원도심에 청년 창업가 ‘둥지’ 마련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의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이 1년간 준비단계를 거쳐 오는 8월부터 홍주읍성 인근 원도심 ‘홍고통’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혁신적인 로컬 창업가와 브랜드가 모인 ‘로컬 스타트업 빌리지’를 표방하고 있다.
홍성군 청년마을을 통해 지난해 130여명의 외지 청년이 홍성에 2박 이상 체류했고 그 중 12개 팀이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창업 실험에 나섰다.
그 결과, 현재까지 5명의 청년이 홍성에 정착했으며 7개 팀이 홍성 로컬창업에 성공했다.
홍성 유기농 콩으로 ‘낫토’를 만드는 청년, 홍성 한돈 비선호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맛의 ‘수제 소세지’를 개발·판매하는 청년, 로컬브랜드 및 농가 브랜딩·마케팅을 주도하는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이 홍성의 자원과 트렌드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청년창업팀이 홍성읍 원도심으로 진출하게 된 이유는 지역에 살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고자 하는 독창성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이에 군에서는 청년들의 니즈를 홍주읍성 인근의 대표적 원도심 ‘홍고통’과 연결했다.
저녁에도 불을 환히 피울 한돈 소세지 펍, 예술가들이 하나둘 모여들 독립서점과 살롱, 홍성의 향과 정취가 담긴 상품의 쇼룸, 팝업스토어 공유라운지 등 7개의 창업팀이 홍고통에 둥지를 틀고 매월 주민들을 위해 활발한 브랜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들의 도전으로 원도심이 활기를 되찾고 나아가 젊고 새로운 홍성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주여건 개선, 창업공간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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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홍성군, 2024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충청연합뉴스] 홍성군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일 대규모 재난 발생을 가정한 ‘2024년 재난 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지진피해 최소화 및 복구 지원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충청남도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 등 15개 기관 2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6.7의 강진으로 건물붕괴, 화재연소 등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지진 발생에 따른 대피,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인명 구조 및 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의 지원 및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 추진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지진 등 재난 발생 시에는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지속해 실제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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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뉴욕 수출 상담회 1천60만달러 수출 이끌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 뉴욕 수출 상담회 1천60만달러 수출 이끌어냈다
[충청연합뉴스]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망 확충을 통해 지역 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1978년 설립된 뉴욕 최대 한인 기업인 단체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세계무역협회 뉴욕지회를 겸하고 있다”며 “폭넓은 현지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홍성군 기업들이 뉴욕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지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전문적인 조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제품의 위상과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홍성군의 유망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용록 홍성군수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 속에서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지속적인 수출 및 무역활동을 촉진할 예정이며 참여 기관들은 경제 전반적인 협조와 함께 홍성군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충청남도 출연기관으로 수출 현지 수요동향 분석, 해외 마케팅 교육,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 등 종합적인 수출 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홍성군 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체계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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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홍성군,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충청연합뉴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12일까지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인들이 신규 농업기반 조성에 필요한 초기자금을 저금리 대출로 실행할 수 있도록 기준금리와 실행 금리의 차이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당해 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최근 5년 이내에 농촌으로 전입한 귀농인, 농촌지역에 거주하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 도심에 거주하고 있으나 곧 퇴직 예정인 귀농희망자 등이다.
대출 금리는 연 1.5%의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농업창업자금 3억원, 주택구입자금 7,5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청 요건이 크게 완화되어 기존 최소 100시간이던 교육 이수 시간이 8시간으로 대폭 줄었고 근로시간 제한이 완화되는 등 귀농인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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