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25시] 청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외신 프레스 투어가 지난달 29일 정산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청양군 정산 초·중·고 탁구부는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사업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으로 발굴해 전국 최초로 모금액을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탁구 지망생들이 전국에서 유입되는 등 행정안전부 지방소멸위기 우수 대응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그간의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하기 위해 외신 프레스 투어를 추진했다.
이날 마이니치신문 외 3개 매체 6명의 외신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행정안전부 관계자 등 15명이 방문해 정산중·고등학교 탁구부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관람하고 탁구부 학생과 코치들을 인터뷰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학령인구가 매년 감소하고 있지만, 정산초·중·고 탁구부에 탁구 지망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매우 고무적”이라며“내년에도 부족한 훈련용품 및 전지훈련비 등을 지정 기부로 모금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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