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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디지털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함께 2022년 우리나라 디지털산업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2023 디지털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디지털산업 실태조사는 OECD에서 제시한 디지털산업의 정의 OECD, A roadmap toward a common framework for measuring the digital economy.와 디지털공급사용표 분류 OECD, Guidelines for Supply-Use tables for the Digital Economy, Working Party on National Accounts.를 준용해 기존에 조사해 왔던 ICT산업뿐만 아니라 최근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플랫폼 제공·활용 산업과 디지털 관련 산업까지 조사 범위를 넓혔다.
이는 디지털 경제의 진전에 따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이 확산되면서 디지털산업의 현황과 산업 구조의 변화를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른 것이다.
디지털산업 실태조사에서는 디지털산업을 디지털 기반 산업, 디지털 플랫폼 제공 산업, 디지털 플랫폼 활용 산업, 디지털 관련 산업의 4가지 분류로 구분해 조사했다.
[참고1] 주요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22년 디지털산업의 매출액은 1,142조 원 규모로 전체 산업 매출액 8,772조 원의 1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우리나라 제조업 매출액의 절반 정도 규모이다.
한편 기존 ICT산업 조사에서는 포함되지 않았던 인터넷 쇼핑몰·은행·그 외 디지털 관련 산업 등을 포괄하는 디지털 관련 산업 부문의 규모가 휴대단말기·반도체 등 디지털 기반 기기·부품과 통신·방송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로 구성된 디지털 기반 산업 부문 보다 다소 규모는 작지만 디지털산업 전체의 약 3분의 1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특징을 보면 디지털 플랫폼 제공 업체의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제공 유형은 웹서치 포털, 전자상거래 기반 플랫폼, 커뮤니티, 모바일 앱마켓 순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플랫폼 활용 업체를 대상으로 플랫폼 활용 시작 시점을 조사한 결과 ’15년부터 본격적으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시기에 활용이 급격히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디지털산업에서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상품을 주문받는 디지털 주문 매출액 비율은 58.4%로서 디지털 주문의 매출액이 비디지털 주문 매출액의 1.4배 규모로 집계됐다.
특히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이 포함된 디지털 플랫폼 활용 산업의 경우 디지털 주문은 66.4%를 차지했다.
디지털 기술 개발·도입 현황 조사에서는 디지털산업 사업체들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많이 개발·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디지털화는 제품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는 디지털 주문의 일상화와 같이 이미 국민 생활에 스며들어 있다”며 “이번 조사는 국제 기준인 OECD의 정의와 분류를 준용해 기존의 ICT산업 조사에서 디지털산업으로 범위를 확장한 최초의 조사 결과로서 향후에도 디지털산업과 관련된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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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 7월부터 급여 이용 시작, 자기결정권 보장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오는 7월 1일부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개인예산 급여 이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을 완료한 참여자들에 대해 오는 7월 1일부터 개인예산 급여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영국, 스웨덴 등 선진국에서 먼저 도입됐으며 현 정부는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해 개인예산제의 단계적 도입을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해 본격적인 시범사업에 앞서 사업모델을 검증하고 보완하기 위해 6개월 간 4개 지역에서 모의적용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시범사업은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사업지역을 4개 지역에서 8개 지역으로 늘리고 대상인원도 120명에서 210명으로 늘렸다.
개인예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도 모의적용에서는 이용 모델에 따라 활동지원급여 월 한도액의 10% 또는 20%로 달리 적용하던 것을 20%로 단일화했다.
개인예산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가 제한적이라 장애인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이 어려웠던 모의적용의 한계를 보완해,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배제 항목 외에는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올해 시범사업의 특징적인 점은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다 폭넓게 보장하기 위해 바우처 변경 모델을 가상 적용한다는 것이다.
가상적용이란 개인별로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단계까지 진행하는 것을 의미하며 변경된 급여량에 따른 실제 서비스 이용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범사업 참여자 중 활동지원서비스 외 발달재활서비스나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를 포함해 2가지 이상의 서비스 수급자격이 있는 장애인은 개인예산 이용과 별개로 일정비율 내에서 각 서비스의 급여량을 자신의 욕구와 필요에 맞게 변경해볼 수 있다.
이번 가상 적용 사례를 분석해 내년 바우처 변경 모델의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시범사업에 참여할 장애인 210명을 8개 시범사업지역에서 모집하고 6월 한 달간 참여자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세부 절차는,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내 장애인 복지전문기관이 당사자 면담을 통해 이용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지자체는 공공·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위원회’등을 통해 수립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최종 합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20%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을 개인예산으로 할당하고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불가 항목 외에는 사전에 수립한 이용계획에 따라 필요한 재화·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이번 달 23일까지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이 완료되지 않은 참여자의 경우, 시스템상 7월분 급여 생성이 곤란함에 따라 8월부터 개인예산 급여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 황승현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자발적인 선택에 의해 실제 서비스의 이용량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장애인 개인예산제가 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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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 교육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농구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관왕도 12명 배출하는 등 충남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 선수단은 일부 종목에 메달이 집중되었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각자의 장애와 상황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노력으로 저마다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대견하고 존경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선수층 확대와 특수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장애학생 체육육성종목 중심학교 5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꿈나무 지원사업과 장애학생 체육대회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남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삼성SDI 스포츠꿈나무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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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케냐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09명 최초 유치
한국관광공사, 케냐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109명 최초 유치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케냐의 페인트 제조회사 바스코 페인츠의 인센티브 단체 109명을 유치했다.
팬데믹 이전 케냐에서 20명 내외 소규모 인센티브 단체가 방한한 적은 있으나, 100명이 넘는 관광객 유치는 이번이 최초다.
특히 케냐-한국 간 직항 노선이 없는 원거리임에도 한국을 인센티브 여행 목적지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바스코 페인츠 임직원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출발, 카타르 도하를 경유해 지난 22일 한국에 도착했고 오는 28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경복궁 한복체험, 한강크루즈, DMZ 투어 등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고 있고 오는 27일에는 봉은사, 홍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타마린드 글로벌의 슈퍼바이저 아니쉬 서번트는 “당초 여러 아시아 국가들을 고려했으나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활기찬 도시풍경, 그리고 공사의 다양한 지원이 한국을 최종 목적지로 결정하게 된 중요한 요인이다”고 전했다.
공사 정창욱 MICE실장은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데 이어 한-케냐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올해 방문한 케냐 인센티브 단체라 더욱 뜻깊다”며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시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방한 인센티브 시장의 다각화를 위해 앞으로도 원거리 시장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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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생방송 청렴 퀴즈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생방송 프로그램 ‘청렴 퀴즈, 잠깐만’을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운영 중인 자체 음악방송을 통해 문제를 출제하고 직원들의 정답을 한 주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렴 관련 법령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를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어내고 정답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청렴 퀴즈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 간 소통 및 청렴 지식 함양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쌍방향의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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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활용, ‘학생 맞춤형 수학 수업’을 디자인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수학문화관이 주관하는 ‘데스모스 활용 중등 수학 수업’직무연수를 6월 29일 대전교육정보원 컴퓨터실에서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따른 교실 환경 변화에 대응하며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적극적으로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수학 수업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들의 에듀테크 활용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주제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효과적인 학생 맞춤형 수학 수업 운영을 위한‘데스모스 활용 수학 수업 만들기’로 변화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현장 교원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주요 내용은 웹기반 수학 탐구용 소프트웨어인 데스모스를 활용한 수업 설계, 그래프 기능과 스크립트를 활용한 역동적인 학생 활동 구성, 공유 플랫폼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활용한 수업 운영 방법 등으로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풍부한 수업사례 제시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수업을 구안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중학교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개념 기반의 탐구형 수업을 설계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적용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다양한 수준의 성취도를 지닌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수학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모든 학생들의 의미있는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 개별 태블릿PC 보급, AI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으로의 급격한 변화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수학교사들의 에듀테크를 활용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학 수업 운영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하고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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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여름철 장마 대비 조기 방수 공사 완료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서구와 유성구에 위치한 26개 학교의 옥상 방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여름철에는 다양한 대비가 필요하며 특히 옥상은 건물의 가장 상단에 위치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방수 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그 기능을 충분히 할 수 있다.
이번 방수 공사는 반복되는 폭우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여름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으며 선홈통, 외벽균열 등 누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들을 점검했다.
노후 정도와 옥상 방수 수선 주기가 도래한 학교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예산을 편성했고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 시설의 옥상 방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쾌적하고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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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및 청렴 의지 전달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대전지역 소재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는 청렴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패·공익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에게 발송된 청렴메시지에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후로 인해 세균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에 따른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다가오는 장마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안전 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학교급식 분야에 대한 청렴 인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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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운영
학교폭력제로센터 사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할 수행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제로센터 사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할 수행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전담조사관 27명을 위촉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나눔이 있는 날’을 운영해 전담조사관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담조사관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조사 사례 나눔, 갈등 해결 대화법, 쟁점 위주의 사안 조사 및 보고서 작성법, 사안 조사 유의사항과 개선 방안 등의 사례 나눔과 실무중심의 연수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우수 조사관의 사례발표, 학교 현장 책임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지원청은 조사관 제도 도입 4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학교 현장 모니터링 결과 학교폭력 심의 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세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에 따른 가시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교폭력전담조사관들의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현장 조사 지원으로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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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365+체육온활동 사업 17개 시도 주관교육청 선정
대전교육청, 365+체육온활동 사업 17개 시도 주관교육청 선정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교육부 365+체육온활동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되어 본 사업을 전국 시도교육청에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새롭게 365+체육온활동 사업을 시작했는데 365일 동안 모든 학생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자율 동아리 시간, 틈새시간 및 틈새공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이다.
주관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17개 시도 찾아가는 시도별 교사 및 관리자 연수 운영, 17개 시도 핵심강사 워크숍 운영,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체육교육 전문직원 연수 운영 등 365+체육온활동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과 학교 현장의 맞춤형 운영을 위한 학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지난 5월 2024년 365+체육온활동 상반기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 워크숍 및 핵심강사 연수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1박 2일간 진행했으며 특히 핵심강사 연수는 우리 대전의 초중고 강사들이 전국의 핵심강사 100명을 대전봉명초에서 교육했다.
우리 교육청도 작년에 이어 대전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365+체육온활동 연수를 6월 20일 대전봉명초, 대전봉명중에서 진행했으며 100여명이 연수에 참가해 148개의 교육 콘텐츠 중 진놀이, 디스크 사커, 두 줄 넘기, 코코 술래잡기, 축구형 게임, 배구 스파이크 놀이 및 원바운드 모두 배구 등 이론과 실기지도법을 교육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2023학년도부터 시작된 365+체육온활동은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생들의 신체활동과 일상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학교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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