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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환경건강 전문가 다시 모인다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 환경보건 및 위해성평가 연구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6일부터 이틀간 중국환경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양국 간 교대로 열렸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으며 지난해 양국의 환경과학원장 간 합의로 7년 만에 재개됐다.
이 행사는 양국 간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환경보건 및 위해성평가 연구’를 주제로 총 13개의 관련 정책 및 연구가 공유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국제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노출계수 자료 구축사업과 소각장 주변 지역 주민 노출 연구 등을 소개한다.
중국은 중국인의 환경 노출과 관련된 활동 유형, 석유화학물질 오염지역의 위해성평가 사례 등을 발표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초청된 일본 국립환경연구소는 자국의 환경보건 분야 정책과 연구추진 상황을 공유할 예정이다.
신선경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한중 환경건강포럼이 7년만에 다시 재개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행사를 통해 양국이 직면한 환경보건 문제를 공유하고 과학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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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세 번째 전시회 ‘꿈끼전’열다
충남교육청, 이음갤러리 세 번째 전시회 ‘꿈끼전’열다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이음 갤러리에서 2024학년도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꿈끼전’ 이라는 주제로 부석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작품 총 86점이 전시된다.
1학년 학생들은 ‘하나는 모두를 위해 모두는 하나를 위해’라는 구호로 협동작품을 제작했다.
각 반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25명의 학생이 하나가 되어 한마음으로 작품 제작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5개 반이 5점의 훌륭한 협동작품을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은 단순한 그림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협력과 단합의 정신을 키우고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귀중한 경험의 산물이 됐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풍경 어반스케치 연필, 펜, 휴대용 붓 같은 가벼운 재료로 여행지나 도시의 일상 속 풍경을 그리는 스케치 활동 작품을 출품한 2학년 학생들은 개개인의 독창성과 창의성이 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
미술담당교사인 김유빈 선생님과 예술강사인 김과리 선생님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부석고등학교 교사와 학생의 예술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과정과 오명택 과장은 “전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작품 하나하나마다 느껴졌고 조금은 서툴지만, 남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을 보며 감동했다”며 “예술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현되고 학생들의 정신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에듀있슈’를 통해서도 작가의 작품 의도와 제작 관련 이야기들을 자세히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음갤러리에서 2024년 7월 15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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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도 향상을 위한 디딤돌 놓다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월 15일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청렴정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남교육청의 2024년 청렴정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청렴도 측정업무 분야별로 그동안의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개선방안 마련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아산교육지원청과 서천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추진실적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다.
충남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연속해서 3등급에 머물러 있었지만, 2024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목표로 세대공감 학습공동체 ‘함께할 결심 678900’등 직장문화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께할 결심 678900’은 60·70년대생부터 80·90·2000년대생까지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서 세대의 경험을 나누고 갈등 없는 직장생활을 위한 공직 통솔력과 책무성을 연구하며 실천하는 세대공감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 조직구성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조직 최애의 목표로써 청렴을 논할 때 단지 개인만이 청렴한 것은 삼류이고 우리들만이 청렴한 것은 이류이며 모두가 함께 청렴할 때 진정 일류라 할 것”이라며 “교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앞장서 충남교육청을 일류로 만들자”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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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시행
충남교육청, 여름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감시단 교육 시행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석면관리를 위해 12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여름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37개교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 8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감시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점검하게 된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석면 감시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및 안전관리 △석면 해체·제거 작업 이해 등이며 교육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부처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현재까지 학교 석면 제거율은 87%로 2026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의 석면 건축 자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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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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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 집중 단속한다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강,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강, 하천에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업 및 유어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불법적인 어업·유어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해어업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및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유어행위 등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적으로 수산생물을 포획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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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방송영상콘텐츠 월드투어’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월드투어’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식재산권 보유 제작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시리즈온보드’의 2024년 참가사를 공모한다.
‘시리즈온보드’는 케이-콘텐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제작사·방송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체를 직접 만나 우리 방송영상콘텐츠를 알리고 교류하며 지식재산권의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시사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대중화와 콘텐츠 지식재산권 사업 활성화로 ‘지식재산권 보유가 중요하다’는 제작 현장의 인식이 커짐에 따라 중소제작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2023년에 처음으로 추진했다.
‘시리즈온보드’에서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가 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체 등 구매자를 직접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활용 경험과 비법이 필요한 제작사는 방영권 판매부터 공동제작·재제작까지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사회 참가와 더불어 투자유치, 안내 책자 등 홍보 자료 제작과 통역, 성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할리우드 진출 한인 리더모임’, 영국의 ‘방송영화제작자연합’ 등 현지 기관과 연계해 케이-콘텐츠 투자와 협업 의향이 있는 구매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엘에이에서 ‘시리즈온보드’를 개최했으며 드라마 ‘유괴의 날’ 영국판 공동 재제작이 결정되는 등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더욱 확대한다.
기존 지원 분야인 드라마뿐 아니라, 케이-콘텐츠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다큐멘터리·예능 등 비드라마 지식재산권 보유 제작사도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특히 지식재산권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시즌제로 제작 가능한 비드라마 콘텐츠를 지원한다.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작사가 넷플릭스와 직접 방영권을 계약한 다큐멘터리 ‘랩소디 시리즈’처럼, 제2의 ‘랩소디 시리즈’가 탄생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2023년 사업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존 미국·영국 외에 일본을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했다.
일본은 콘텐츠 시장 규모 세계 3위로 우리와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는 나라다.
‘시리즈온보드-도쿄’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 열리는 ‘도쿄국제필름마켓’에 앞서 ‘케이-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과 미국 엘에이에서는 각각 11월 6일부터 8일까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리즈온보드’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리즈온보드’ 참가를 위한 자세한 공고문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26일 오전 11시까지 할 수 있다.
공모 접수 후 영미권, 아시아권 각각 드라마 7개사, 시즌제 비드라마 1개사로 구성해 권역별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은 “콘텐츠 지식재산권은 중소제작사가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케이-방송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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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재난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
경찰청
[충청25시] 전북, 충청, 경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찰은 곳곳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했다.
지난 7. 10. 04:21경 충남 금산 추부파출소 김갑보 경위는 금산군 부추면 신평리 소재 신평교 인근 도로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는데,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용 비상 망치로 창문을 깨고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7. 10. 10:15경 경북 영천서 김상열 경사는 집중호우로 영천시 도동구역길 171번길 일대 주택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주민대피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집안의 물건을 챙겨야 한다”며 대피를 거부하는 거동이 불편한 67세 할머니를 둘러업고 나와 대피소로 인계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집중호우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구조, 주민대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현장 경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 등 격려를 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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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안 해양·환경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들어주세요
천리안 해양·환경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들어주세요
[충청25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년 2월에 발사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환경위성으로 하나의 위성에 해양탑재체와 환경탑재체를 동시에 탑재해 아시아 및 한반도 지역의 해양 및 환경감시, 대기·기후변화 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주와 인공위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리안위성 2B호의 특색이 나타나는 마스코트 이미지를 제작해 9월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의 위성 관련 사업과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장은 “국민이 직접 만들어주시기에 더욱 의미 있는 마스코트”며 “천리안위성 마스코트를 적극 활용해 천리안위성 2B호를 이용한 사업과 정책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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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 임명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최원영 위원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7월 15일부터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위원장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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