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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적응력 향상 UP‘아우름’무지개이음 동아리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 위센터는 7월 22일부터 8월 7일까지 방학을 이용해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동아리‘아우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름’은 무지개이음 프로그램 이수 후 학업 지속을 유지하는 학생과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진로 체험이 필요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이 집단상담과 진로 체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도록 해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집단상담은 자기 성장과 대인관계 향상을 중점으로 진행이 되며 진로 관련 3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은 웹툰그리기, 유리공예, 금속공예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적성에 맞게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해 미래를 설계하고 학업 지속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존감 회복 및 심리·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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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교육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3일간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6개원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에듀파인 지출 방법 및 나라장터·학교장터를 활용한 계약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회계 시스템 사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각 유치원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달 유치원 요청에 따라 학교 행정 실무자로 구성된 컨설팅단의 분야별 일대일 회계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지원에 힘쓰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이번 교육이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청렴하고 투명한 유치원회계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용자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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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행복한 나눔과 공감의 예술터 지원
학생중심 예술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교육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ㆍ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수업 방안을 모색하고 예술교육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예술교육 교사공동체 운영·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 교원 대상으로 예술교과연구회 5팀, 교원예술동아리 8팀을 공모 선정 후 각 1,600천원, 1,200천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예술교과 수업 방안 연구와 예술동아리 운영을 위해 연극, 뮤지컬, 리코더 합주, 오케스트라, 미술, 국악 등 다양한 분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공동체는 6월부터 10월까지 공개 수업 및 공동 연수 1회를 운영하게 된다.
특히 대덕고등학교 박민경교사가 이끄는‘뮤플’예술교과연구회는 공개수업 1회 외에‘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이라는 주제로 자체 워크숍을 계획해 7.22.~7.23. 개최한 음악수업콘서트를 운영했다.
2일에 걸쳐 운영되는 음악수업콘서트는 신청 접수 10분만에 마감됐으며 경기, 부산 등 타지역 교사까지 43명의 교사가 참여한 의미있는 공동연수의 장이 됐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디지털 전환시대의 시대적 흐름에 따라 학교예술교육에서도 기술적 도구를 활용하기 위한 교사의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예술교과 교수·학습 방안을 연구하고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예술교과연구회 및 교원예술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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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나기 전시관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시원한 여름나기 전시관으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8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시원한 여름나기’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즐길 수 없을 땐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뜨거운 태양을 잠시 피해 박물관, 미술관 등 다양한 전시관 지붕 아래에서 나만의 인문학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원한 실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바다를 건너간 돌사람의 귀향, 서울 우리옛돌박물관 △산과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곳, 속초 국립산악박물관 △철수야, 바둑아 놀자 세종 미래엔교과서박물관 △포항은 오감철철 스틸아트 천국, 포항시립미술관 △한류의 샘이 깊은 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우리옛돌박물관’은 이름에서 잘 알 수 있듯 옛돌, 즉 대한민국 석조유물의 아름다움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자 2015년 11월 건립한 세계 유일의 석조유물 전문박물관이다.
재단법인 우리옛돌문화재단 천신일 이사장의 노력 아래 국내외로 흩어진 한국 석조유물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체 부지면적 14,000㎡ 규모의 너른 공간에 석조유물 1,250여 점을 전시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우리나라 석조유물의 문화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다.
2001년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석조유물 70여 점을 시작으로 문인석, 장군석, 동자석, 벅수, 석탑, 부도, 석호, 불상, 망주석, 돌하르방, 제주동자석, 제주정낭 등 한국적 힘과 위엄이 느껴지는 다양한 석조유물을 주제에 따라 분류해 보여준다.
오랜 세월 우리 땅에 존재했던 돌의 이야기,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삶의 의미를 살필 수 있다.
일제가 독립운동을 강하게 탄압하던 1933년 성북동 깊은 산골짜기에 지은 방 두 칸짜리 집인 심우장은 만해 한용운의 얼이 서려 있는 민족적 자존의 장소다.
올해 3월 개관한 성북근현대문학관은 문학 속에 등장하는 성북의 모습을 다채롭게 조명할 수 있는 문학 플랫폼이다.
한옥과 한국식 정원이 아름다운 성북동의 전통 찻집인 수연산방은 본래는 우리나라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인 상허 이태준의 고택이다.
도심 속에서 순연하게 빛나는 자연경관과 함께 예술적 영감과 문화적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성북동에서 잊지 못할 여름 하루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국립산악박물관은 산림청이 설립한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산악전문 박물관이다.
등반의 역사와 문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고 간접적으로 등반 체험도 해볼 수 있다.
4층 야외 하늘정원에서는 대청봉과 미시령, 신선봉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날씨가 화창하거나 겨울철 얼음이 얼면 토왕성 폭포의 모습도 눈에 띈다.
3층 전시실에는 등반의 역사와 우리나라 등반가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수장고 역할을 겸하는 컬렉션 공간에는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스토브와 피켈이 전시되어 있다.
2011년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급 14좌 완등에 성공하고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한 이탈리아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에게 수여되었던 황금 피켈이 눈길을 끈다.
2층은 산과 관련한 흥미진진한 체험시설로 채워졌다.
고산 체험실은 해발 3,000m와 5,000m의 온도와 산소량을 구현해 고산의 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다.
산악자율체험실에서는 클라이밍 경기 중 하나인 볼더링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볼더링은 암벽에서 수직이 아닌 옆으로 이동하는 종목이다.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올해 준비된 네 개의 작은 전시회 중 세 번째 ‘대표유물 10선 전’이 한창이다.
국립산악박물관이 소장한 대표적인 유물 10점이 전시돼있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산촌과 어촌문화, 6.25 전쟁 이후 유입된 실향민 문화가 섞인 속초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AR 영상이 상영되는 실감 콘텐츠 체험관과 발해역사관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부엉이박물관 해피아울하우스는 정희옥 작가가 만들고 수집한 부엉이 관련 작품을 모아 놓은 공간이다.
작가는 ‘TV를 통해 본 수리부엉이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에 매료되어 부엉이와의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한다.
바우지움조각미술관은 조각가 김명숙 부부가 설립해 현대 조각품을 전시하는 전문미술관이다.
전시된 조각품을 감상하는 것도 즐겁지만 미술관 공간 자체가 예술작품이라 해도 될 만큼 세련되고 아름답다.
미래엔교과서박물관은 교과서 변천사를 통해 우리 교육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국내 유일의 ‘교과서박물관’이다.
서당에서 사용하던 서적부터 개화기, 일제강점기, 미 군정기, 1~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교과서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을 찾는 누구나 학창 시절 손때 묻은 ‘우리 세대 교과서’를 발견하고는 반가움을 표한다.
박물관 내부는 교과서전시관을 비롯한 4개의 관으로 구성됐다.
교과서전시관은 한글관, 교과서의 어제와 내일 교과서 제작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상설 전시한다.
‘월인천강지곡’영인본,‘동몽선습’,‘소학언해’부터 세계 각국의 교과서와 북한교과서까지 교과서와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다 있다는 표현이 꼭 맞다.
인쇄 기계 전시실에선 근대 인쇄 기계의 발달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시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추억의 교실이다.
1960년대의 교실 풍경을 재현했는데, 요즘 말로 “라떼는 그랬지”라는 이야기가 관람객 사이에 자주 등장한다.
오는 9월 30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학교종이 땡땡땡’, ‘삽화여행, 교과서를 그리다’ 등 세 가지 주제의 전시가 열리니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나보자. 국내 최초 설립된 국립박물관단지의 5개 박물관 가운데 2023년 12월 처음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도 가봄 직하다.
푸른 숲을 걸으며 힐링하고 불곰 애교에 저절로 웃음 나는 베어트리파크 역시 놓칠 수 없다.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조치원문화정원의 카페 방랑싸롱에서 시원한 여름을 나보자. 포항을 재미없는 산업도시라 생각한다면 대단한 착각이다.
호미곶에서 일출 보고 죽도시장에서 물회 한 그릇 먹고 돌아왔던 기억이 전부라면 포항으로 떠날 여행 가방을 다시 싸야 한다.
최근 포항이 180도 달라졌다.
산업도시에서 예술의 도시로 변신했다.
도시 곳곳에 철을 중심으로 한 예술작품들이 널렸고 해마다 철을 소재로 한 세계적인 페스티벌이 열린다.
그뿐만 아니라 세계 하나뿐인 스틸아트 미술관이 있다.
환호공원에 자리한 포항시립미술관은 ‘스틸아트의 천국’이다.
단조로운 조각에서 벗어나 융복합 예술작품을 펼친다.
“이게 철이 맞아?”라 의심할 정도로 놀랍고 신기하다.
딱딱하다고만 생각했던 강철은 부드럽게 휘어지고 차갑게만 느꼈던 스틸이 실과 빛을 더해 따뜻하게 다가온다.
춤추듯 자유로운 조각과 화려한 색상을 입힌 조각들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든다.
반짝이는 행성을 표현한 작품은 우주여행을 선사한다.
야외조각공원은 지붕 없는 미술관이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21점의 작품이 특별한 감흥을 빚어낸다.
야외조각 작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발길은 포항의 명물인 스페이스워크로 이어진다.
스페이스워크는 스틸아트의 백미다.
거대한 철제 작품은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다.
한 발 한 발 트랙을 올라가면 울창한 숲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높은 곳은 구름 속을 걷는 듯 스릴이 넘친다.
지붕 없는 미술관은 포항 도심 곳곳으로 이어진다.
가까운 영일대해수욕장은 또 하나의 ‘스틸아트의 천국’이다.
해변을 따라 수준 높은 철제 조각작품들이 줄을 잇는다.
포항 최고의 예술작품은 바다다.
호미반도 해안선을 따라 걷는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탁 트인 바다와 신비로운 기암들이 절경이다.
‘뿌리 깊은 나무’를 드라마 제목으로 아는 이가 많겠지만, 오랜 시간 우리나라를 대표한 잡지명이기도 하다.
‘뿌리깊은 나무’는 경제발전이 지상과제였던 70~80년대, 이미 한류를 예언하듯 한글 전용과 가로쓰기를 선언하고 우리네 토박이 문화에 주목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뿌리깊은 나무의 발행인 한창기를 기려, 그의 수집품 6,500여 점을 중심으로 전시·보존하는 박물관이다.
박물관 한창기실은 그의 집무실을 재현하고 ‘뿌리깊은 나무’, ‘샘이깊은물’, ‘민중자서전’ 등의 잡지와 책을 전시한다.
특히 ‘뿌리깊은 나무’는 표지 사진만으로 마음을 움직인다.
키오스크에서 ‘뿌리깊은 나무’의 기사를 검색해 읽을 수 있다.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은 그의 수집품을 전시하는데 헌종의 어머니 신정왕후 등이 쓴 한글 편지가 눈길을 끈다.
박물관 맞은편에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백경 김무규의 고택 수오당이 있어 같이 돌아볼 수 있다.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옆은 낙안읍성이다.
조선 시대 읍성 풍경이 고스란하다.
새로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 역시 흥미로운데, 정원드림호 수상퍼레이드를 포함한 나이트가든투어는 여름밤 여행으로 제격이다.
순천시 여러 곳을 돌아볼 때는 순천시 관광지 통합입장권이 훨씬 이득이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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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3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컨벤션홀에서 운영·분과위원,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제1차 연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에서는 정책 제안 공유와 토론을,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운영했다.
먼저, 1부 세종교육회의 각 분과의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보장, 미래학교 모델 개발, 다문화 학생의 문화 활동 주간, 교육활동 보호,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한 학교 교육환경 구축, 세종시법 및 교육발전특구 관련 제안 사항 등이 있었다.
이어서 공동의제인 교권의 확립과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발표, 세종시청과 세종시간 협력의 심화 확대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2부 행사에서는 ‘학습·생활·정서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통합지원 방안’을 주제로 한 포럼이 진행됐다.
이성 장곡고 교장의 ‘배움이 느린 학생 지원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자’를 주제로 하는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교원대 장수명 교수가 좌장을 맡고 다양한 이해관계가 있는 교육공동체가 토론에 참여해 쟁점에 대해 다양한 시각으로 발언했다.
특히 포럼에서는 경기도 한 학교의 ‘학교 안 학교’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교원 중심의 인사제도 개선 방안, 학교와 마을, 학교와 지방자치 기관의 관계와 역할 변화와 관련한 내용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우리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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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이‘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무료 배포
여름방학 맞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이모티콘) 모습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에 관한 소식을 더 많은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세종시교육청의 공식 홍보 마스코트인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테나와 마이크를 착용한 ‘세종이’는 세종대왕에게 영감을 받은 캐릭터이며 ‘자람이’는 세종시의 특산물인 복숭아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이다.
‘세종이’와 ‘자람이’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상징하며 친근감을 주기 위해 더욱 사랑스럽고 귀엽게 제작됐다.
이번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은 총 16종으로 구성됐으며 여름을 즐기는 ‘세종이’와 ‘자람이’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움직이는 그림말 형태로 제작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세종시교육청’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신규 구독자 25,000명에게 그림말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그림말은 지급일로부터 30일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배포해 왔던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 파일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덕 소통담당관은 “이번 그림말 무료 배포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세종교육이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종이’와 ‘자람이’ 그림말 모습처럼 여름방학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교육공동체에게 더욱 친근한 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세종교육 관련 소식을 더욱 신속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마다 구독자를 대상으로 알림 메시지를 꾸준히 발송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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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개최
7월 22일(월) 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7월 22일 2024년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논의하는 기구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전문가 위원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의 안건은 △2024년 상반기 학교환경교육 사업 실적 공유 △2024년 하반기 사업 추진 계획 자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조례 검토였으며 세종시 학교 환경교육의 내실과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회의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최교진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세종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 교육 조례’ 검토였다.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실천 등을 담은 기후위기대응 조례는 기존에 제정된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 학교 자원재활용교육 조례, 학교숲·텃밭의 조성 및 관리 조례와 더불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환경교육진흥위원회 신명희 위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미래교육은 자연의 건강한 토대 위에서 가능하기에, 세종의 아이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과정과 환경을 지속 구축·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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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보수교육’ 실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학교상담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대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4명의 개인상담과 35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4년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를 방문해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2일은 민들레심리상담센터의 전미영 센터장이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관계의 이해와 상담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23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상담을 내실화 시킴으로써 학생의 사회정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걸어가는 길에 다정한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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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755명 참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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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2024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고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하계 방학 기간을 맞아 SW·AI 교육, IT기술, SW·AI 교구 활용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연수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하는 AI 교육, 파이썬, AI 앱 개발, AI 키트 교구 활용, 메타버스 활용,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SW·AI 교육 교구 활용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본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SW 및 앱, 데이터 분석 및 SW·AI 교육 교구를 활용하는 연수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AI 꾸러미 교구와 SW·AI 교육 교구 활용 과정 연수에 활용된 교구는 [대전교육정보원 누리집 - SW·AI 교구 대여] 시스템을 통해 직접 대여해 활용할 수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받은 내용을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SW·AI 교육을 위해 교원의 정보화 교육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보화 연수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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