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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상반기 보수교육’ 실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화상회의를 이용한 비대면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상반기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대전 지역의 우수한 여성인력을 학교상담 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업무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있으며 현재 대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124명의 개인상담과 35개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2024년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및 학교를 방문해 학생상담 활동을 하고있는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2일은 민들레심리상담센터의 전미영 센터장이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관계의 이해와 상담사례 분석’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23일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청소년 게임중독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
이를 통해 상담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상담을 내실화 시킴으로써 학생의 사회정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삶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학생들이 걸어가는 길에 다정한 동행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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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대전교육청,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 격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와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현황을 보고 받고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기능훈련 현장에서 참가선수 및 지도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직업계고의 출전선수 현황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자고 대전도시과학고 대전생활과학고 유성생명과학고 등 7교 18직종 58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일원 총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시·도 대표선수들이 50개 직종에 1,755명 참가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남은 훈련 기간 동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며 “대회 참가 학생들 모두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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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정보원, 2024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정보원은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초·중·고 교원 250명을 대상으로 하계 교원 정보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원들의 하계 방학 기간을 맞아 SW·AI 교육, IT기술, SW·AI 교구 활용 등 다양한 영역의 현장 맞춤형 연수 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연수는 데이터 분석과 함께하는 AI 교육, 파이썬, AI 앱 개발, AI 키트 교구 활용, 메타버스 활용,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 SW·AI 교육 교구 활용 등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본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SW 및 앱, 데이터 분석 및 SW·AI 교육 교구를 활용하는 연수 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기르는 계기를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AI 꾸러미 교구와 SW·AI 교육 교구 활용 과정 연수에 활용된 교구는 [대전교육정보원 누리집 - SW·AI 교구 대여] 시스템을 통해 직접 대여해 활용할 수 있어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연수받은 내용을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SW·AI 교육을 위해 교원의 정보화 교육 역량을 개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정보화 연수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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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내실화 방안 마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내실화 방안 마련
[충청25시]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오후 2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 회의실에서 시범교육지원청 여건에 적합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제 구축 및 운영의 최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교육·복지·조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과 대전광역시동부교육청 교육장, 재정복지과장, 재정복지담당 외 학생맞춤통합지원 업무담당자 2명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내실화와 대전 동부의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원연계 방안을 숙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희 컨설턴트는 동부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중심의 효율적인 내부 협력체계의 운영 방안을 사례관리 체계를 구축한 여러 우수사례를 통해 제시했으며 관내 학교와의 소통구조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네트워크의 고도화를 위해 5월에 맺은 동구·중구·대덕구와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동부 관내 13개의 복지관 및 4개의 관련 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수요를 고려한 학교-지역사회의 맞춤형 연계 자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박동진 재정지원과장은 “오늘 1회차 컨설팅에서 모색한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토대로 견고한 인적·물적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맞춤형 솔루션 협의와 현장 적용의 검토 과정을 거쳐 우리 지역에 맞는 최적의 모델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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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4명과 인솔단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 사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체험프로그램은 국내 사전교육과 국외 체험으로 이루어지며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을 방문해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비교·체험하면서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국내 사전교육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및 안전교육 후,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부품공정실험실 및 반도체 공정실, 한국화학연구원 희귀질환치료기술연구센터 및 계면재로화학공정연구센터, 중이온가속기연구소, SOLETOP 등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일원 연구기관과 기업체를 탐방하며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의 창업 특강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들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여러 조로 나누어 견학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 설명을 들으며 체험함으로써 맞춤형 견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외 체험 프로그램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UCLA 로봇연구소 등의 연구소와 구글 등의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체 견학 및 전문가 특강이 계획되어 있으며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과 특강, 과학관 견학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CEO와의 만남도 계획되어 있어 이공계 진로를 꿈꾸는 참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이 2015년부터 운영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많은 중·고등학생이 선발되어 참여한 대전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들이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과학 연구 및 창업 환경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글로벌한 시각에서 과학과 기술의 발전 동향을 이해하고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기술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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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충남교육청,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고민하다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천안에서 7월 20일과 26일 양일간 초·중·고 교사 75명이 참여하는 ‘2024학년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다양해진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을 과학적·종합적으로 진단하고 AI 코스웨어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적용한 새로운 지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습지원대상 학생의 학습·사회·정서 역량 진단 및 분석 △AI 코스웨어 활용 기초학력 지도 사례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도 아이디어 구안 등 실제적인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교사 75명을 책임교육학년제 이끎교사로 선정해 운영비를 교부하고 직무 수행을 지원하는 배움자리를 운영해왔다.
이끎교사들은 소속 학교에서 체계적인 학생 진단, 맞춤형 콘텐츠 활용 방과후 교과보충 지도, 방학 중 학습 동기·의욕 고취 특별프로그램 운영, 언어·수리·디지털 소양 함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지도의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온학력 3단계 안전망을 구축해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고 촘촘한 학력 향상 지원 체계를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로운 기초학력 지도 모델을 개발하고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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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재외동포청, 화장품 증명서 관련 아포스티유·본부영사확인서 발급 절차 간소화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재외동포청은 화장품 업계의 불편을 해소하고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증명서 원본에 대해 추가 공증을 생략하고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장품 수출에 필요한 제조판매증명서 등은 정부기관이 아닌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기 때문에 공증인의 공증을 받아야만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를 신청할 수 있었다.
아포스티유 및 본부영사확인서는 다른 국가에 제출하는 우리나라 문서에 대해 재외동포청장 등이 그 진위여부를 확인해 해외에서도 우리나라 문서가 효력을 갖도록 하는 인증서로 관련 법령에 따른 공문서에 한해 발급하고 있다.
아포스티유는 ‘외국공문서에 대한 인증의 요구를 폐지하는 협약’을 체결한 국가에 제출하는 공문서 대상, 본부영사확인서는 협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에 제출하는 공문서 대상 식약처와 재외동포청은 아포스티유, 본부영사확인서 발급 절차가 간소화됨에 따라 업계가 수출에 필요한 서류를 원활하게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공증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화장품 수출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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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과 사업장의 안전관리체제를 수립하는 선박안전관리사 시험 접수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국가자격시험 누리집을 통해 제3회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사분야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입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3급 선박안전관리사 자격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1∼2급 선박안전관리사는 해사분야 관련 경력을 충족하면 응시할 수 있다.
자격시험은 8월 10일 필기시험과 8월 17일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 과목은 △선박관계법규, △해사안전관리론, △해사안전경영론, △선박자원관리론, △선택과목이며 3급 이상의 항해사·기관사, 산업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지도사 자격을 보유하면 선택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달 13일 발표되며 이후 면접을 거쳐 8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참고로 지난해 제1회 시험을 개최한 이래 현재까지 76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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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7월부터 항공기 내 위생관리 강화 추진
질병관리본부(사진=PEDIEN)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23년 7월 31일부터 ’24년 6월 30일까지 11개월간 국제선 항공편 대상으로 기내 위생점검 시범 운영한 결과 총 1,702편 중 222편에서 수인성 및 식품 매개 병원균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기내 위생점검은 항공기 착륙 직후 검역관이 탑승해 기내 위생 상태를 점검해 우리나라로 들어오거나 해외로 나가는 사람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출입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흐름에 따라 지난 3년간 유예했었던 기내 위생점검을 ‘23년 7월 31일부터 시범적으로 재개해 병원균이 검출된 222편의 항공기에 대해서 소독하도록 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등은 항공기 내 수질, 표면 등에 대한 위생관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질병관리청도 7월 29일부터는 검사 항목, 채취 장소, 대상 항공기 등 확대를 추진한다.
향후, 단계적으로 항공기 환경 전반으로 위생점검 범위를 개선해 우리 국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항공기 위생관리 개선을 통해 우리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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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디’ 모여 만든 감귤주, 함께 나눠요
‘혼디’ 모여 만든 감귤주, 함께 나눠요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융복합 분야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를 농촌융복합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시트러스는 너무 크거나 작아서 버려지는 감귤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당시 마을 이장이었던 김공률 대표가 신례리 140여 농가와 합심해 설립한 회사이다.
감귤 발효효모를 활용한 발효주 및 증류주 등 다양한 과실주를 개발해 연간 63톤의 비상품 감귤을 소비하고 있다.
특히 ㈜진로에서 30년간 근무한 이용직 공장장과 함께 감귤꽃꿀을 활용한 와인 등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더본코리아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백술닷컴 등에 입점, 홍보·마케팅 및 디자인을 고도화해 지난해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했다.
김고은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시트러스는 마을 주민들과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버려지는 우리 농산물의 소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 대표사례”고 하면서 “오는 7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융복합산업 제주 국제박람회에서 시트러스를 포함한 제주 및 전국의 우수한 경영체들을 만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