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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된 수입 ‘마늘쫑’ 및 ‘냉동 시금치’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희망상사’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허용기준 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각각 ‘이마잘릴’, ‘파목사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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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논의하다
비무장지대_DMZ_접경지역의_지속가능한_미래를_논의하다
[충청25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함께 11월 4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2025 DMZ 접경지역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DMZ 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생태·문화·공간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한 남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인호 산림청장과 이인영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화군·양구군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북한대학원대학교,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 등 정부·지자체·학계·민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이인영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모색’을 시작으로 △강원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현황, △연천 임진강 지질공원 발전 사례,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성과,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스 비전과 조성과정, △접경지역 발전과 미래 의제, △DMZ와 접경지역, 미래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미정 경기도 정책과장,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원, 윤도현 생명의숲 협동처장, 임미려 DMZ숲 대표, 이봉우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연구과장 등이 참여해 접경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한편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DMZ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는 2025년부터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네트워크’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다.참여 기관은 기존 14개에서 순차적으로 역할과 기능을 고려해 확대할 예정이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DMZ와 접경지역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접경지역의 다양한 가치가 보전되고 지역 발전과 남북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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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 개최
첨부_회의_사진
[충청25시] 외교부는 11.6. 21:00-22:30 간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재외공관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동 회의에는 약 35개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과 기획재정부 공급망 대응 담당자가 참석했다.개최 실적 : 1차, 2차, 3차, 4차, 5차 김 국장은 대내외 경제안보 환경이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의 현지 정보 파악 및 초동 대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공관이 경제안보 리스크 징후를 적시에 파악해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각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이 EWS 운영 상황, 각 지역별 경제안보 관련 정책입법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은 해외 재외공관 중심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계획,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방안 및 범정부 공급망 위기 도상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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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전국 최고 성적 거둬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1월 6일, 교육부 주관 ‘2025 늘봄방과후 우수사례 선정 심사’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늘봄학교 정책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이번 심사에서 충남교육청은 △기관 부문 대상에 서산교육지원청, △학교 부문 최우수상에 한내초등학교와 정산중학교, △우수상에 온양여자고등학교가 선정됐다.이번 심사에서 기관 부문 유일한 대상을 받은 서산교육지원청은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중심의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기관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한내초와 정산중은 학생 주도형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형 방과후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온양여고는 고교 단계 맞춤형 방과후 운영의 모범 사례를 인정받았다.충남교육청은 그동안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함께 키우며 배움을 열어가는 충남형 늘봄학교’라는 장기목표를 내세우며 지역 특색을 살린 방과후·돌봄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특히 △지자체·대학과 협력한 라이즈 늘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학 강사 인력 은행을 활용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중심 융합 프로그램 △아파트 커뮤니티와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한 학교 밖 동네방네 늘봄교실 △소규모 공동 늘봄학교 시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쾌거는 현장 교원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가 행복하고 따뜻함을 품은 돌봄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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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현장실습 특별점검 실시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학습 중심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실습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점검단은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동시에 도내 모든 직업계고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점검한다.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과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생활 환경 확인 △현장실습 관련 서류 점검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확인한다.특히 11월 7일은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도교육청과 학교 점검단이 확인한 안전관리 사항과 학생 실습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꼼꼼히 관리하겠다”며, “현장실습이 취업으로 이어지고 학생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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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배재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 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에서 배재대학교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배재대학교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관심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진로·취업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와 청년정책 사업 활성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활성화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사업 추진 등이다.김욱 배재대학교 총장은 “지역대학으로서 직업계고 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설계하고 산업 현장에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충남교육청과 함께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배재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이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역량 향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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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개최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제34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를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내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2종목 1,539명 △중학교부 31종목 1,370명, 총 2,909명의 도내 학생선수가 출전한다.축구를 포함한 9개 종목은 사전 경기로 치러졌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카누 외 21개 종목이 운영된다.야구소프트볼, 씨름 외 2개 종목은 사후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내년 5월에 개최되는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평가전의 성격을 띠고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현재 기량을 확인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며 동계 훈련 등을 통해 내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한 담금질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100개 이상 메달 획득, 부별 한국신기록 5개 포함 신기록 15개 수립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며 “이번 충남학생체육대회를 계기로 우수 학생선수를 발굴, 육성하는 등 충남 학교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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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론에서 현장까지’ 행동중재의 실제를 배우다
대전광역시 교육청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1월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통합교사 및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행동중재지원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행동중재와 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문제행동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중재 및 지원 전략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 강사로는 더문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을 초빙해 두 차례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지난해 윤성문 소장이 진행한 행동중재 연수는 교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는 심화 내용을 포함한 2회기 연수로 확대해 운영하게 됐다.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분석과 긍정적 행동지원의 원리를 바탕으로 학생의 기능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부터 톡북 활용, 의사소통 교수, 공간 구조화, 강화 체계 적용 등 실제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재 사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중재 역량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을 예방하고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며 학생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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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위험 없는 교육환경, 학교지원센터가 만들어요!
불법촬영 위험 없는 교육환경 학교지원센터가 조성해요 서부학교지원센터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관내 공립 유, 공·사립학교 181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학교 내 불법촬영기기 점검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우려되는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시행된다.해당 점검은 학교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사생활 침해 위험이 높은 장소를 대상으로 전문탐지업체가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불시에 점검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의심스러운 전자기기나 통신 장치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확인 절차를 진행했으며 점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수업 시간이나 하교 후에 시행했다.전문업체의 정기 점검 외에도 교육청과 관내 경찰서 간 합동점검, 학교지원센터의 자체 점검 등을 실시했다.특히 경찰과의 합동점검으로 현장 대응력과 전문성을 강화했고, 이를 토대로 자체 점검 매뉴얼을 보완해 향후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2025년 상·하반기 점검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라며“정기 점검 외에도 필요 시 수시 점검과 예고 없는 불시 점검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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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 신장을 위한 부모 교육’ 실시
여학생가정형위 Wee 센터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 신장을 위한 부모 교육 미래생활교육과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여학생가정형위센터는 지난 11월 6일 센터에서 입소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4차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신감의 중요성을 배우고 입소생들이 센터에서의 상담과 교육 과정을 통해 자기표현과 자신감을 어떻게 키우는지 이해하며 가정에서도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또한 지난 10월 다녀온 제주도로드스쿨 영상 시청을 통해 입소학생들의 여행기를 되짚고 자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며 자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성장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가정 내에서 실천가능한 구체적인 지원방법을 배웠다.또한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적 관계 형성에도 기여했다.김진영 센터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가정에서도 아이의 자신감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자녀의 변화를 함께 바라보며 가정이 또 하나의 ‘성장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성장하는 소통 중심 위 교육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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