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AI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나갈 농림식품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세요.
기술수요조사 등록방법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농림식품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10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일제히 실시한다.
기술수요조사는 농업농촌 AI 전환, 첨단 융복합 기술, 기후변화 대응, 산림과학 등 농림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 및 AI 대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기술수요 제안을 받을 계획이다.
농림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께서는 각 기관의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붙임의 양식에 따라 기술수요조사서를 작성해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의 ‘수요조사-정기수요조사’ 창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2027년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및 과제 기획 시 제안된 기술수요의 유사·중복성, 연구 필요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한 후 활용될 계획이다.
2025-10-29
-
“함께하는 안전, 더해가는 신뢰” … 2025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안전, 더해가는 신뢰” … 2025 제45회 항공의 날 기념식
[충청25시] 국토교통부와 한국항공협회는 10월 30일 오전 서울 마곡에서 “함께하는 안전, 더해가는 신뢰, 높이나는 항공”이라는 주제로‘제45회 항공의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항공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고 일선 현장에서 항공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항공 종사자들의 노고 치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며 지난 9월 30일 항공종사자들의 집중과 노력으로 일궈낸 국제민간항공기구 이사국 9연임 달성 이후, 항공 종사자 모두 함께하는 첫 행사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항공업계·학계 대표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유공자 33명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표창과 제11회 항공문학상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상조업 등 현장 종사자와 연구·교육기관 관계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분들의 포상 비중을 확대해 항공 종사자 간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제11회 항공문학상 대상은 항공정비사인 할아버지의 굳은살과 비행기 이륙을 준비하는 소리를 노동의 숭고함과 책임의 무게로 섬세하게 묘사한 이규근 씨의 수필 “할아버지의 굳은 살”이 선정됐다.
아울러 국민들이 항공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국적항공사가 참여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10월 23일부터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참여 항공사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항공운송산업은 지난 8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세계 8위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작년에 발생한 각종 안전사고로 국민들에게 많은 근심을 드렸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항공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국민의 완전한 신뢰 회복 위에 성장과 도약을 그려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여러분이 더욱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항공의 미래 100년을 이끌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5-10-29
-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 11월부터 실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는 당초 10월 개시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조정해 실시된다.
원활한 확인조사 수행을 위해 10월 29일 오후 7시부터 11월 3일 오전 8시까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비 작업이 진행되며 정비기간 중에도 수급자 증명서 발급 및 복지자격 연계 등은 정상 운영된다.
2025-10-29
-
충남교육청, 2025년 당당한 가족 캠프 개최
2025년 당당한 가족 캠프 개최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9일(수),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공주)에서 도내 초등학교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 보건교사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함께한 ‘2025년 당당(당뇨+당당한 삶)한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충남교육청과 충남도청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학생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와 가족의 신뢰·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특히 이번 캠프는 1형 당뇨병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 속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당뇨병 이해 교육 ▲영양관리 ▲행복한 그림책·음악 놀이 ▲가족 참여형 활동 등이 운영됐으며, 최신 당뇨 관리 기기와 의료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또래 학생 간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사회적 지지를 강화하고 가족 간 협력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한 것이 이번 캠프의 큰 성과로 꼽힌다.이은상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학생, 가족, 교사, 의료진이 함께하는 공감과 치유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1형 당뇨 학생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토론회 성공적으로 개최
세종특별자치시_교육청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구연희,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월 29일(수)에 세종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5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토론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세종형 유보통합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이번 토론회는 ‘모든 영유아를 위한 교육과 보육, 그리고 권리’를 주제로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전문 직원, 교육행정 직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모든 영유아의 권리 실현을 위한 교육·보육’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유치원 교사, 어린이집 보육교사, 특수학교 교사가 패널로 참여해 교육과 돌봄의 통합이 모든 아이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 작동하기 위한 실천적 방향과 현장의 과제를 중심으로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이번 토론회와 향후 진행될 유보통합 아이다움 비전워크 공론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는 ‘세종형 유보통합 모델’의 비전과 지표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이강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은 현장에서부터 정책의 방향을 함께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론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9
-
조치원대동초,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 '종합 1위' 쾌거
조치원대동초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 (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조치원대동초등학교(교장 김경안, 이하 조치원대동초)는 지난 10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세종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해 영예의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조치원대동초는 60m, 100m, 200m, 800m 달리기 종목과 400m 계주(릴레이)를 비롯해,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 등 트랙과 필드 전 종목에서 고르게 입상하며 육상 명문 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5학년 양지은 학생은 100m 종목에서 13.32초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는 뛰어난 활약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6학년 민혜리 학생은 멀리뛰기 종목에서 4.23m의 기록으로 역시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1위에 오르는 등, 참가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학생들을 지도한 최아람 운동부지도자는 “학생들이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값진 성과를 이뤄낸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경안 교장은 “학생들의 땀과 노력, 운동부지도자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 학부모님들의 응원이 한데 모여 종합 1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 행복이 살아 있는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9
-
가득유치원, 가을 장군산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
가득유치원, 가을 장군산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다(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 가득유치원(원장 염경애)은 10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장군산 일대 숲 놀이터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공개수업’을 운영했다.이번 공개수업은 유치원의 비전인 ‘행복 가득 유치원, 자연 닮은 아이들’을 바탕으로 유아, 학무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숲 생태교육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가득유치원은 유아가 자연 속에서 스스로 놀이하고 탐색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배우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나무와 흙, 바람과 햇살이 교실이 되고 유아의 호기심이 교과가 되는 숲 생태교육은 인위적인 학습이 아닌 ‘삶 속 배움’을 추구하는 교육이다.이번 공개수업은 이러한 교육 철학을 기반으로 학부모가 직접 참여해 자녀의 배움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유치원과 가정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공동체의 장을 마련했다.공개수업은 장군산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3일간 연령별 특색에 맞게 진행됐다.아이들은 나뭇잎, 열매, 솔방울 등 자연 재료를 탐색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친구 및 부모와 협력해 놀이를 만들어갔다.단순히 교사의 수업을 관람하는 자리가 아니라, 유아가 주체가 되고 부모가 동반자로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교육 현장으로 운영됐다.교사는 유아가 주도적으로 놀이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는 자녀와 함께 숲 놀이에 참여해 ‘놀이 속 배움’의 의미를 직접 경험했다.가득유치원은 이번 공개수업을 앞두고 사전 협의회, 교사 연수, 안전 교육, 학부모 안내를 체계적으로 실시했으며 행사 후에는 학부모 의견 수렴과 교사 평가회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가득유치원은 숲·생태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가정과 협력하는 교육공동체로서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연 속에서 배우고 자라는 유아의 모습을 부모와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자연이 교실이 되고 놀이가 배움이 되는’숲 생태교육의 본질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염경애 원장은 “이번 공개수업은 아이가 자연 속에서 스스로 탐색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부모님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유아·학부모·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숲 생태교육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29
-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단계별로 ‘차근차근’
충청남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지역실무협의체’활동 성과를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에 담아낸다.지역실무협의체는 2024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2025년 현재 15개 시군 교육청과 지자체 실무자 181명이 참여하고 있다.협의체는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며 2025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현장 방문 ▲보육사업과 보육기관 현황 파악 ▲국·공유재산 논의 등 실질적인 업무 파악에 주력해 왔다.충남교육청은 이러한 지역실무협의체의 활동 과정에서 수집된 자료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6년 배포를 목표로‘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제작을 추진한다.특히 이번 길라잡이 제작은 교육청 업무 담당자와 지자체 파견 인력이 주축이 되어 ▲정책 이해 기초자료 ▲유치원과 어린이집 비교 ▲지역별 보육기관과 관계기관 현황 등을 작성하고 지자체 보육담당자가 검증단으로 참여해 내용의 정확성을 높일 예정이다.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현장을 가장 잘 아는 교육청과 지자체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파악한 현안들을 '충남형 길라잡이'에 충실하게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9
-
미래 교육역량, AI 이해와 실천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10월 29일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역량 키우기(1기)’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미래 공직 역량을 함양하고 교육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씽크퓨처스의 양성식 대표를 초빙해 AI대전환(AX)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강의 내용으로는 퓨처마킹의 의미 및 적용사례에 대해 알아봄과 동시에 데이터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을 사례를 통해 학습한다.이후에는 AI메타버스연구원의 소현규 원장을 통해 생성형 AI와 ChatGPT의 원리 및 작동 방식에 대한 기초 이해를 통해 수용력을 높이고 다양한 플랫폼을 실제 업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커리큘럼을 마련했다.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한 적응력과 통찰력을 키우고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9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 완료
운동장관리 후 (사진제공=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41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신설된 것으로 동부 학교지원센터 소속 주무관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1톤 트럭과 운동장 관리기를 활용해 운동장 내 잡초, 잔돌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평탄화하는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다.특히 인력과 예산의 제약으로 운동장 관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 시설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외부 용역비 절감을 통한 예산 집행 효율화에도 기여했다.동부 학교지원센터는 지난해 30개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와 지원 횟수를 확대해 총 41개교(초 34, 중 6, 고 1)의 운동장 관리 작업을 완료해 전년 대비 36.7% 증가한 성과를 거뒀다.또한, 운동장 관리 후에도 잡초의 뿌리가 잔존해 재성장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년부터 동력 분사기를 활용한 소금물 살포 방식을 도입하고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운동장 관리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대전동부교육지원청 황우재 학교지원센터장은 “학교 운동장 관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를 줄이고 교육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