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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당진시, 수해 지역 감염병 발생 차단 총력
[충청25시] 당진시 보건소는 침수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수인성 감염병과 해충을 예방하기 위한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12개 소독업체와 보건소 기동 방역단을 통해 방역 차량과 휴대용 소독기를 활용해 침수된 건물과 하천 주변으로 방역하고 있다.
특히 장마 후에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하수구에서 모기의 산란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유충 구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당진시 보건소 방역 담당자는 “이번 방역 및 소독 작업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먼저 실시하며 시민들께서는 빗물이 고인 웅덩이와 화분 받침 등 고인 물을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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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당진시, 명품 해안도로 만든다
[충청25시] 당진시는 22일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 구간의 해안도로 기본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동국엔지니어링에서 그동안의 과업 진행 상황과 노선안에 대해 보고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은 당진시 신평면 삽교호 관광지에서 음섬포구까지 연장 5.8㎞에 해안도로 2차선과 자전거도로를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100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단계 사업인 삽교호 관광지에서 맷돌포구까지 L2.3㎞에 대한 기본설계 및 2단계 사업인 맷돌 포구에서 음섬 포구 간 L3.5㎞에 대한 노선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으며 이를 토대로 8월경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민 의견 수렴하고 올해 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의 내실 있는 설계를 통해 당진시를 대표하는 명품 해안 도로 개설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숙원을 해소하고 도로 통행 개선 및 자전거도로를 통한 해안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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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가격 폭락 막는다 홍성군-홍성축협-피자알볼로 ‘의기투합’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한우 가격 폭락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축협, 피자 프랜차이즈가 의기투합해 지역 축산업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전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군은 23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가 이용록 군수와의 대화에서 특수부위에 비해 소비가 저조한 불고기용 부위의 활용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1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탄생시켰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인 ‘종가’에서 참여해 품질을 한층 높였다.
이를 통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기존 피자와 차별화된 맛과 영양으로 전 연령층에게 인기 있는 한 끼 식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는 단순한 신제품 론칭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업을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도인만큼 전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영 홍성축협조합장은 “대한민국 제1의 축산군인 홍성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해 ‘홍성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의 성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욱 피자알볼로 대표는 “고향인 홍성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역살리기 프로젝트에 함께 동참해 준 종가 김치에도 감사를 표한다”며“최고 품질의 홍성한우와 종가 김치로 깊고 차별화된 맛을 구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협약식 후에는 홍성군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재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5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첫 시식회는 고향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피자를 대접하기 위해 홍성군노인회관에서 진행됐으며 노인대학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따뜻한 피자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했다.
한편 이번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 출시 후 본격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면 기존 수입육 중심이던 피자 시장에 한우 공급이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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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역사의 부활을 알리다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충청25시] 홍성군이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조명하는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행사가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국회의원, 조광희 부군수, 김덕배 군의장, 군의원, 이종화 도의원, 이상근 도의원, 유환동 홍성문화원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군민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시 30분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와 함께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참석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투어를 후 체험관 내 전통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 제고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며“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은 홍성군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이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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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격 영재 공기권총 기증식 개최
서산시, 사격 영재 공기권총 기증식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2일 오스트리아 기업 슈타이어 암스의 국내 에이전시 성우텍G.S가 공기권총 2정을 사격 영재 2명에게 기증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상은 성우텍G.S 대표,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이종식 서산고등학교 교장,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감독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된 공기권총은 슈타이어 암스의 제품으로 1정당 약 325만원이며 관내 우수 사격 영재인 최유리·김연우 학생에게 전달됐다.
서산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유리, 김연우 학생은 각각 지난해 중등부 전국 사격 랭킹 1위, 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상반기 고등부 전국 사격 랭킹 2위와 4위를 차지한 사격 영재다.
조상은 성우텍G.S 대표는 “장래가 촉망받는 우수한 사격 영재에게 공기권총을 기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멋진 사격선수로 성장에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사격 영재에게 큰 힘이 될 공기권총을 전달해 주신 조상은 성우텍G.S 대표와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암스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에서도 스포츠 도시로서 위상을 빛낼 사격 영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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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펼쳐진 특별한 곤충의 세계, 홍동면 ‘위드벅스’ 개장
홍성에 펼쳐진 특별한 곤충의 세계, 홍동면 ‘위드벅스’ 개장
[충청25시] 홍성군에 작지만 강한 생명력과 신비로움이 가득 찬 곤충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홍동면 금당리에 위치한 전문 사육·체험농장 ‘위드벅스’가 바로 그곳이다.
위드벅스에서는 곤충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며 생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위드벅스’의 주인공 김동만 대표는 대학에서 곤충학을 전공한 청년 농업인으로 남다른 지식과 열정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위드벅스는 단순한 농장이 아닌 곤충과 함께 자신의 목표와 꿈을 튼실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텃밭”이라 소개하며 매일 체험객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체험학습장은 250㎡ 규모의 체험학습장과 120㎡의 사육연구실로 구성되어 30여 종의 다양한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키우며 체험, 분양,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 위기종인 두점박이 사슴벌레를 비롯한 희귀종들을 만나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농장 내부는 쾌적한 환경과 캐릭터들로 꾸며진 전실과 쉼터, 그리고 아기자기한 동선을 따라 곤충과 희귀 파충류를 관찰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곤충 애호가는 물론 학교 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에게 적합하다.
더불어 7월에는 특별한 야간 등화채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야행성 곤충을 직접 채집하는 경험과 함께 캠프파이어와 바비큐를 즐기며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만 대표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드리며 내실 있는 곤충 체험과 홍성의 치유체험을 활성화하는 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위드벅스가 홍성을 대표하는 체험 농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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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한성준 탄신 150주년 기념 ‘한성준 춤·소리 예술제’ 개최
홍성군, 한성준 탄신 150주년 기념 ‘한성준 춤·소리 예술제’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은‘근대 한국춤의 아버지’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기념하는 ‘2024 한성준 춤·소리 예술제’를 오는 25일 오후 7시 홍성문화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874년 홍성에서 태어난 한성준 선생은 조선의 전통춤을 집대성하고 체계화한 춤의 대가이자 당대 최고의 명고수로 평가받았다.
그의 예술 세계는 손녀 한영숙과 제자 강선영으로 전승되어 이애주, 정재만, 박재희 등으로 이어져 왔으며 그의 북장단 소리는 고음반에 새겨져 남아 후대 북고수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한성준 선생의 탄신 150주년을 맞아 이애주문화재단의 주최로 한성준 계보의 모든 유파가 참여해 그의 춤 세계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예술제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한성준 선생이 남긴 춤 종목에서 학춤 기본사위, 살풀이춤, 태평무, 한량무, 승무가 선보일 예정이며 소리 종목에서는 이광수 명인의 비나리, 삼도 사물놀이, 송재영 명창의 단가 ‘고고천변’과 판소리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이 준비되어 있다.
춤 반주는 전통음악그룹 ‘판’이 맡았다.
같은 날 정오 12시에는 한성준 묘역에서 탄신 150주년 제향과 묘비 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홍준 이애주문화재단 이사장은 “이애주문화재단은 이애주 선생이 생전에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개최한 ‘한성준 춤·소리 기념예술제’를 부활시킴과 동시에 한성준 선생의 뛰어난 업적을 널리 알려 홍성을 우리춤의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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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새마을금고 3개 지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산지역 새마을금고 3개 지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2일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중앙새마을금고 대산새마을금고 등 새마을금고 3개 지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900만원과 쌀 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가제현 서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문경 대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900만원과 쌀 80포는 관내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을 보태주시는 3개 지점의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정과 긴급복지대상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사회를 풍요롭게 하자’는 상부상조의 공동체 정신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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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가세로 태안군수,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 점검 나서
[충청25시] 가세로 태안군수가 올해 추진 중인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는 지난 22일 안면읍 창기리와 남면 몽산리, 원북면 황촌리, 원북면 동해리 등 농촌지도 시범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당부했다.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의 경우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을 비롯해 △2024년 시설원예 생육 환경개선 기술지원 사업 △중소규모 양봉장 환경개선 시범 사업 △농촌자원 활용 치유 프로그램 보급 시범 사업 등 33개 시범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고추 명품화 단지 조성 시범 사업에 참여한 안면읍 한상일 작목반장은 “시설하우스 복합 환경제어와 연작장해 개선 기술 투입으로 고온기 3~4℃가량의 온도 하강과 작물의 초세 개선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재배 환경을 갖추게 돼 작목반 회원들의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 군수는 이날 농업인들과 함께 고추 수확 및 치유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하고 참여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군은 이번 현장 점검과 주요 작물별 컨설팅을 바탕으로 태안군의 주력 작목인 고추와 화훼 등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한,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확대 보급이 필요한 사업은 시책사업으로 발전시키는 등 환경변화에 따른 과학영농 실천을 도모하고 농가들의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장마기 폭우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시설하우스·축사 등의 실내온도와 습도 조절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고추 친환경 재배와 화훼 생육 시설환경 개선 기술 지원, 양봉장 환경개선, 치유 프로그램 보급 등 태안의 자원을 활용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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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을별 종합지도 제작 ‘우리마을 토지 정보 한눈에’
서산시, 마을별 종합지도 제작 ‘우리마을 토지 정보 한눈에’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토지정보 활용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행정구역 전체를 대상으로 최신 항공사진, 지번, 경계, 도로명주소, 지명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종합지도를 제작한다.
시는 시민 의견 수렴과 행정구역 경계 협의를 9월까지 마무리하고 제작한 종합지도를 올해 12월까지 관내 371개소 마을별 공공시설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별 종합지도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해 활용성과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며 이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시민과 공직자가 다양한 토지정보를 한눈에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지도 제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맞춤형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