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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부여군 수해 복구에 지역사회가 힘을 보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1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직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 직원 등 45명은 장암면, 충화면 일원에서 시설 내부 침수로 인한 영농폐기물제거 및 농경지 쓰레기, 부유물 수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천안병지역위원회 25명도 남면 일원에서 수박하우스 넝쿨 제거 작업 등 이번 수해 복구에 발벗고 나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지역에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현장에 직접 와보니 피해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다”며“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더 많은 봉사자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그린팔트는 음료수와 간식류 등을 전달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마음을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되찾기 위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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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부여군, 농작업 대행으로 농촌 활력화 도모
[충청25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 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고령농들이 적기 영농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두둑 성형 등이다.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7,900평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 초보 귀농귀촌인,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찾아가는 영농상담과 농작업 대행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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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부여군, 새로운 보건사업 시행으로 군민 건강증진에 앞장서다.
[충청25시] 부여군은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자체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들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그리고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이다.
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부여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부여군에 등재한 가구이다.
산후조리원 비용, 산후조리 및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된 영수증 등을 첨부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50만원 내에서 실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초고령화 사회, 노인 부양비 증가로 방치되는 구강 기능의 회복과 치과 치료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사업’도 시행했다.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를 대상으로 △비급여 임플란트 개당 100만원 한도, 최대 2개까지, △ 부분틀니 지대치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한다.
군은 지난 6월까지 보건기관을 통해 접수된 신청자 46명에 대해 사전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12세 남자 청소년 HPV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국가 예방접종 지원사업으로 여성 12~17세, 저소득층 18~26세 등 여성에게만 지원하던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충남 최초로 12세 남자 청소년에게도 확대 지원한다.
HPV는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 암을 유발하는 감염병으로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효과가 있지만 예방접종시 비보험 항목으로 최소 약 4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었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12세 남자를 대상으로 HPV 백신 2회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당일 부여군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면 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더욱 많이 발굴·시행해 군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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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 복약관리 지원
홍성군보건소, 만성질환 어르신 맞춤 복약관리 지원
[충청25시] 홍성군보건소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복약관리로 약물 오남용 방지 및 건강증진향상을 위해‘약 달력’제공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하루 5종 이상 약 복용 66세 인구가 으로 2배 증가 및 부적절약물 복용 노인이으로 7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적절 약물 복용 노인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사망위험이 25% 및 장애발생 가능성이 4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응해 홍성군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약 달력’은 월간 달력으로 하루 동안 복용할 약을 월 단위로 정리 보관할 수 있으며 아침, 점심, 저녁, 취침 전 약을 따로 구분해 보관하길 원하는 경우는 각각의 칸에 넣어 주간 달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부착 가능한 자석 기능까지 갖춰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65세 이상 만성질환 약물 복용자 1,777명에게 약 달력을 무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수령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홍성군보건소 2층 건강상담실에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약 달력 제공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투약 관리로 만성질환 조절률 향상에 기여하겠다”며“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의료비 절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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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마철 딸기 육묘 병해충 방제 당부
홍성군, 장마철 딸기 육묘 병해충 방제 당부
[충청25시] 홍성군이 장마철을 맞아 딸기 병해충 피해 확산을 우려해 딸기육묘 재배농가에 고온다습한 환경,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병해충에 철저한 방제와 환경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여름철 고온과 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줄기마름병 등은 작은뿌리파리 및 뿌리썩이선충 등 해충이 뿌리에 상처를 내고 상처를 통해 병의 감염이 확산될 수 있어 세심한 포장 관찰과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탄저병과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환기팬과 배기팬을 통한 하우스 내부 습도 조절, 차광막 사용으로 내부 온도 상승 억제, 적절한 관주 관리로 배지의 과도한 습기를 방지해야한다.
식물체의 상처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줄기 분리 및 잎 제거 작업은 비가 내리지 않을 때나 장마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아울러 약제 방제 시에는 잎에 이슬 등 물기가 없을 때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들음병이나 작은뿌리파리 같은 관부와 뿌리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경우 약이 뿌리까지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 한다.
토양 전염성 병 예방을 위해 아주심기 재배지에서는 태양열 소독과 화학적 소독을 병행하며 토양에 물을 충분히 주고 소독 약제를 처리한 후 투명비닐을 덮어 4주 이상 밀폐하면 병원균과 잡초 종자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마철은 딸기 육묘 관리가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병해충 예방을 위한 작업과 환경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딸기 재배농가에서는 건전한 묘 생산을 위해 철저한 예방방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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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토양개량제·비료 지원사업 점검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도모
홍성군, 토양개량제·비료 지원사업 점검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도모
[충청25시] 홍성군이 23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및 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상반기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평가와 부정수급 및 부정 집행 방지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자체와 농협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점검반을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타 시군과의 교차점검을 통해 조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군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공급 및 살포 실적 등 상반기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살포 예정 농가에 대한 안전한 보관 지침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료가격 안정 지원사업의 경우, 농협 전산시스템의 농업경영체 보조한도 관리 및 시스템 운영 상황 관리 적정성, 보조금 집행 및 정산 절차 등에 대해 점검하고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 간 교차점검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공유 및 확산해 사업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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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원한 바다부터 이색 체험까지…여름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
홍성군, 시원한 바다부터 이색 체험까지…여름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
[충청25시] 홍성군이 지난 1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홍성군은 여름시즌에 걸맞은 해양관광에 초점을 맞춰 홍성스카이타워,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놀궁리해상파크, 죽도 등 지역의 대표 명소들을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최적의 피서지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관광객들의 편의와 특별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였다.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씨티투어와 관광택시, 3촌과 함께하는 여름학교와 홍성투어버스, 농촌 크리에이투어, 서해랑길 걷기, 놀.일.터 스페이스 등 홍성만의 특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하반기에 예정된 남당항 대하축제, 광천김·토굴새우젓축제, 문화제 야행,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하며 연중 즐길 거리가 풍성한 홍성의 매력을 부각시켰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해안, 내륙, 산림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관광 자원과 사계절 특산물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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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 걱정 뚝’ 태안군, 태안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준공
‘비바람 걱정 뚝’ 태안군, 태안테니스장 비가림 시설 준공
[충청25시] 태안군이 태안읍 반곡리에 위치한 태안테니스장의 비가림 시설 조성을 마침내 마무리했다.
군은 2022년 3월부터 테니스장 8개면 중 4개면에 대한 비가림 시설 설치에 나서 최근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반곡리 생활체육공원 내 태안테니스장에서 가세로 군수 및 도·군의원, 각 체육회장, 군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경과보고와 공로패 수여에 이어 인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준공식 후에는 곧바로 ‘2024 태안군수배 클럽대항 테니스대회’가 개최돼 태안군테니스협회 산하 클럽 동호인과 관내 직장 동호인 등 100여명이 새로운 시설에서 테니스를 즐기기도 했다.
새로 조성된 비가림 시설은 철골구조로 총 사업비 31억 3700만원이 투입됐으며 내구성이 길고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내 체육관처럼 사방을 모두 덮는 구조로 조성됨에 따라 비와 바람 등 환경의 영향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으며 △관람석 △조명 및 음향장치 △사무실 △환기시설 등이 완비되고 창문에는 햇빛을 막기 위한 틴팅 필름이 시공돼 쾌적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비가림 시설 조성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여가문화 확산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시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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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8월 2일 개막
태안군,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8월 2일 개막
[충청25시] 충남 태안의 ‘새로운 명물’ 오징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8월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오징어 주산지인 근흥면 신진도항 주차장 일원에서 ‘제1회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 밝히고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축제는 최근 태안지역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매김한 오징어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오징어 수확철이 피서철과 겹치는데다 태안에서 열리는 첫 오징어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는 신진도 오징어&수산물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태안군과 서산수협, 안흥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축제 첫날인 8월 2일 오전 10시부터 메인 무대에서 공연 등 식전행사가 진행되며 저녁 7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윤수현·강태풍·홍지호·박채이 등 초대가수와 요리사 미카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축제기간 중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을 비롯해 오징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씨푸드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제철을 맞은 오징어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도 축제기간 중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추진위원회 측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인들과 함께 가격·친절 관련 자정 결의에 나서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태안군도 안전과 교통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대응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산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도 가까워 인기가 높다”며 “태안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오징어 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여름 식도락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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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서산시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 홍보물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역사회 돌봄을 강화하고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8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대상자의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정서 및 건강 증진 사회서비스를 이용권으로 지원해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반기 신청을 받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와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3개 사업이며 시는 총 280명을 모집할 방침이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차등 지원된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가 대상이며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인지·놀이 프로그램 등에 필요한 이용권을 지급한다.
행복가득백년청춘은 노인인지 및 신체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지체 또는 뇌병변 등록 장애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각 서비스의 가격이 이용권 금액보다 높은 경우 해당 금액은 대상자가 부담해야 하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 사업별 필요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성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길 바라며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행복가득백년청춘,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370여명에게 제공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