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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생활 밀접 민원…신속한 해결 위해 지속 관리”
박경귀 아산시장, “생활 밀접 민원…신속한 해결 위해 지속 관리”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의 네 번째 순서로 아산 더샵 센트로 아파트를 방문했다.
박경귀 시장은 매달 1~2회 공동주택을 직접 방문해 하자처리를 중심으로 입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민원해결 방안과 합리적 대안 마련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5월 17일 힐스테이트 모종네오루체 아파트를 시작으로 탕정면 한들물빛도시 예미지 아파트, 아산배방 LH15단지 아파트를 방문했다.
네 번째 순서로 더샵 센트로 아파트에 방문한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 각 동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 사항을 듣고 조치계획 등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시장과 간담회 참석자들은 △단지 앞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단지 인근 도로 및 신호체계 개선△단지 후문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등 폭넓은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원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며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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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당진시의회, 2024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당진시의회가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진시의회 의원, 당진시 감사법무담당관, 변호사·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 등 총 10명의 입법영향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등 36개 조례를 심의했다고 전했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2022년 4월 ‘당진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를 제정한 이래 조례의 목적 달성여부, 법적·사회·경제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는 등 입법영향평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회 가운데 최초로 입법영향평가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치법규 품질 개선과 지방의회 자치입법 역량 강화·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덕주 의장은 “오늘 이 자리는 여러 전문가분들과 함께 당진시 조례의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를 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평가에 그치지 않고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반영해 조례 개정까지 착실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당진시의회의 자치입법권 강화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자치법규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심의 결과는 오는 7월 말 집행부에 통보되고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며 평가 결과를 반영한 조례 개정 및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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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반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강력 요청
백성현 논산시장, 반드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강력 요청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및 배수장 관련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 호우로 입은 피해가 완벽하게 복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올해까지 엄청난 폭우가 내려 논산 곳곳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기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전폭적인 복구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배수펌프장이 제 역할을 해야 도심의 침수를 막을 수 있는데 현재 아호배수펌프장 주변 지역은 상습 침수지역으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노후화되고 용량이 부족한 현재 상태로는 계속되는 극한 호우에 대비하기 역부족”이라며 아호배수펌프장 신설을 주장했다.
아호배수펌프장이 위치한 지역은 논산천 주변으로 호우 때마다 범람의 위험이 있는 것은 물론 노후화된 배수장 시설로 배수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상습 침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하우스와 농경지가 많은 곳으로 지난해 역시 배수에 문제가 생겨 주변 일대 지역이 침수되면서 농작물 피해가 막대했으며 9개 마을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호우 피해 확인을 위해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역청장에 아호배수펌프장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하게 요청했고 김태흠 충남도지사 역시 예산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또한,“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해 관내 배수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능 보강 및 신설이 필요한 곳을 점검하라”고 지시하며 “예산 부족 등의 문제는 직접 중앙 부처와 관계 기관을 찾아 기필코 확보할테니 철저하게 조사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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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호우 피해 금액 152억원에 달해
부여군, 호우 피해 금액 152억원에 달해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3일간 내린 호우로 공공시설물과 사유시설물의 피해 금액이 이날 오후 2시 기준 15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 피해로는 △ 도로 사면붕괴, 도로 유실 등 도로 시설 피해 6개소 3.5억원, △ 배수로 유실, 마을안길 파손, 소교량 붕괴 등 소규모공공시설 19개소 7억원, △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제방 유실 14개소 17억원, △ 수리시설 6개소 20억원, △ 문화유산 6개소 6.7억원 등 64억원이다.
사유시설 피해로는 △ 주택 27가구와 상가 10개 점포 침수로 1.1억원, △ 농작물 728개 농가 1,464ha 침수로 70억원 △ 축사 및 양어장 등 축수산 피해는 7개 농가 5.6억원 △ 산사태 등 산림 피해는 191개소 10억원 등 88억원이다.
군은 빠른 복구를 위해 10일과 11일 185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침수된 주택 등 응급 복구에 나섰다.
더불어 지난 10일 부여군 임천면 구교리 수해 현장을 방문한 이상민 행안부장관과 김태흠 충남 도지사에게도 부여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를 건의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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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당진경찰서 집중호우 피해 신속 대응
[충청25시] 당진경찰서는 최근 집중호우 기간에 발생한 호우 피해에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는 지난 8일 20시경 정미면 덕마리 32번 국도상에서 “토사가 밀려 나와 2차로를 덮었고 펜스가 넘어지기 직전이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즉시 교통 통제에 나섰으며 당진시청 및 산림청, 국도관리청에 연락해 신속한 조치를 이끌어내 추가 산사태 및 교통사고 피해 발생을 예방했다.
또한, 지난 9일 10시경에는 국가중요시설인 당진화력본부 순찰 중 내부도로 옆 비탈진 산에서 토사물 등이 도로로 내려와 있는 것을 발견해 즉각 조치를 통해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이어질 집중호우를 대비해 위험 지역을 점검하고 피해가 예상되거나 피해가 발생할 시 신속한 유관기관 통보 등 즉각적인 조치를 통해 당진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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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추진 의지 ‘확고’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에 대한 추진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 따른 유감과 함께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날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타당성 재조사 결과,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결과에 대해 각각 브리핑을 열었다.
이 시장은 “대통령 공약이자 서산시민의 염원이 담긴 국정과제이며 해양수산부에서 우선순위가 매우 높은 정책사업인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의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좋지 않은 결과로 귀결돼 매우 안타깝다”며 브리핑을 시작했다.
시는 국가해양 생태공원 추진을 위해 전국 최초 사업을 구상하고 국가사업화를 위해 2022년 12월 성일종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함께 해양생태법 개정을 이끌어 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사업의 경제성 확보를 위해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세계 5대 갯벌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가로림만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왔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직접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을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개진해 이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보다 B/C 값을 두 배 이상 높여 사업 통과 기반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비록 전력투구해 왔던 사업 타당성 재조사가 통과되지 않았지만, 우리시는 정부, 충청남도와 함께 협력해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계획 사업 중 가로림만 전체를 연결하는 핵심사업인 ‘탐방로 사업’등을 2025년부터 개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가로림만이 제1호 국가해양 생태공원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가로림만의 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서산 국가정원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6월부터 추진해 왔으며 2025년부터 T/F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34년까지 관련 부처, 충청남도와 함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천혜의 생태환경을 갖춘 가로림만을 우리시의 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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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다’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교육청은 해남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라마루 프로젝트 - 전남 ’義‘ 호국 역사 기행 ’와 아산교육지원청에서 기획 중인 ‘아산 충무공 역사 교육’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산은 이순신 장군의 몸과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준 고향이며 해남은 명량대첩의 호국정신을 보여준 주요 전적지로 유명하다.
이에 아산과 해남이 상호 협력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통한 지역연계 진로교육활동 및 역사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자유 학기와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통해 인성교육을 확대하고 아산과 해남이 지역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상호 발전의 좋은 계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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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2024년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 실시
[충청25시]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초, 중, 고 특수, 각종 보건 교사 총 86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생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단계별 시나리오가 기입되어 있는 훈련용 워크북으로 구성원의 역할을 논의해 대응 방법을 찾는 도상 훈련으로 진행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 새롭게 발생할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각급 학교에서도 감염병 발생 시 구성원 각자의 역할을 잘 인지해 원활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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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극한호우 긴급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11일 긴급 복구를 위한 예비비 13억원 배정했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신속한 재난 복구를 위해 즉각 예비비 등을 투입하고 소관부서에 피해지역 응급복구와 이재민 생활안정에 빈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먼저 예비비 13억원을 투입하고 피해조사에 따라 추가 배정할 예정이며 예비비는 긴급 복구에 필요한 장비 임차료, 재난구호 봉사자 운영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10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1일 장동혁 국회의원 피해현장 방문 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재난 현장이 너무나 참담해 군민들께서 얼마나 상심이 크실지 걱정이 많다”며“군민들께서 더 이상 피해가 없고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긴급예산편성과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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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 운영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11일부터‘폭우 응급복구대책 TF팀'을 가동한다.
군은 노태현 부군수를 재난본부장으로 하고 △총괄대응팀 △재난홍보팀 △재난예산팀 △자원봉사팀 △감염병대응팀 △에너지복구팀 △장비지원팀 △환경정비팀 등 12개 팀에 팀장급을 배치한다.
TF팀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응급복구 종결 시까지 긴급 복구 장비 지원, 긴급 예산 지원, 자원봉사자 관리, 감염병 예방, 재난 현장 환경 정비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기웅 군수는 “유례없는 폭우로 상심이 크신 군민들께서 큰 피해없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바로 TF팀을 가동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부장인 노태현 부군수는“TF팀을 중심으로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주민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할 것”덧붙였다.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