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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2일까지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 제고와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전국 참여희망자를 모집하며 우수제안에 선정된 최종 5팀에 시장 표창과 시상금 총 26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 청소년예산학교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제도와 제안 실습 과정, 우수 사례를 배우고 다음 달 24일 열리는 제11회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및 제도개선을 위한 사업 제안’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시는 정책제안대에회 이날 제안된 내용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통해 2025년 예산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14~19세 청소년은 네이버폼 또는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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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부여군,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대비 바가지요금 근절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충청25시] 부여군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궁남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부여군과 소비자교육중앙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서동연꽃축제장인 궁남지 주변 상점을 방문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준수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타지역에서 문제된 축제장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지역 이미지 실추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축제를 찾아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건전한 영업풍토 조성,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 공무원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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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부여군, ‘총괄계획가’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 위촉
[충청25시] 부여군은 지난 4일 ‘부여군 총괄계획가’로 충남대학교 김대식 교수를 위촉했다.
총괄계획가는 부여군의 공간정책, 전략수립 및 주요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을 하는 민간전문가로 △ 건축 및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수립 조정·자문 △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의 기획 및 설계 조정·자문 △ 정비계획의 수립 조정·자문 △ 대규모개발사업의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 업무 총괄·조정 및 관리 자문 등의 주요 역할을 수행한다.
총괄계획가로 위촉된 김대식 교수는 임기 2년 동안 부여군의 도시디자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주요현안사업, 공모사업의 공간정책, 공공건축물 업무 등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김대식 교수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부여군에서 규암면 중심지활성화사업 PM단장, 농촌협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총괄계획가 위촉으로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정책 수립과 사업 기획 운영 단계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으로 업무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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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필리핀 산호세시 대표단 부여군 방문
[충청25시] 필리핀 산호세시의 로메오 구에코 카피툴로 시장이 지난 3일 부여군을 방문해 박정현 부여군수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재 부여군 일하고 있는 필리핀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다.
필리핀 산호세시는 필리핀 루손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부여군 면적의 1/3 크기로 인구 4만명의 농업도시이다.
산호세시는 2023년 2월부터 부여군, 우듬지팜과 스마트팜 해외진출 협약을 맺었으며 같은 해 7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부여와 체결했다.
현재는 산호세 출신 23명의 근로자가 부여군에서 일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며 산호세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은 부여군의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산호세시 출신 계절근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근로 환경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여군을 방문한 로메오 시장은 필리핀 산호세시의 근로자들이 부여군에서 일할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부여군의 근로 조건이 매우 좋으며 산호세 출신 근로자들이 모두 만족하며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 지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계절근로자들이 부여군을 위해 열심히 일해줘서 감사하다"라며 "근무 기간이 끝나면 필리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양 도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3년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률을 2퍼센트 내외로 유지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에 있어 우수지자체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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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7월 4일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태안군, 7월 4일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충청25시]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태안의 섬’ 격렬비열도가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
태안군은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7월 4일을 ‘격렬비열도의 날’로 지정하고 4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을 비롯해 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 회원,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의 순간을 함께 했다.
격렬비열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박상건 시인의 축시 ‘꿈꾸는 격렬비열도’ 낭독과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임청화 소프라노의 ‘그리운 태안’ 공연과 내빈 축사,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선언, 대북 및 드로잉 퍼포먼스, 선포 퍼포먼스 등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의 날인 7월 4일은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일로 격렬비열도의 영토적 상징성과 중요성, 그리고 국가의 영해기점 관리 의지를 표명한다는 점에서 태안군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격렬비열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서쪽으로 52km, 배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작은 섬 여러 개가 마치 열을 지어 나는 새와 같다고 해 독특한 이름이 지어졌으며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수산자원도 풍부할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옹도, 난도, 병풍도 등 아름다운 섬들이 분포돼 있어 관광자원으로도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과거 외국인 섬 매입 시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민적인 관심을 끌어 2014년 외국인 토지거래 제한 조치가 마련되기도 했으며 군은 격렬비열도의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선7기 들어 해수부장관 건의와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격렬비열도 카약 챌린지’ 개최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2022년 7월 4일 국가관리연안항 지정의 결실을 맺은 바 있다.
군은 격렬비열도의 해양·생태 관광자원화를 위한 군의 의지를 내보이기 위해 올해 5월 ‘태안군 격렬비열도 가치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지난달 초 격렬비열도에 표지석을 설치했으며 앞으로 섬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해양관광자원화를 위해 격렬비열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격렬비열도에 대한 체계적 홍보를 진행하고 관광자원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격렬비열도에 대한 연구 및 촬영을 지원하고 주기적 탐방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자료 제작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 연안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총 사업비 478억원을 들여 방파호안, 부두, 헬기 착륙장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이 진행돼 ‘신 해양도시 태안’ 건설의 교두보가 마련될 것”이라며 “격렬비열도의 날 지정을 계기로 격렬비열도가 국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 차원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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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업 경쟁력 강화 위한 상설교육 돌입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충청25시] 태안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9일부터 8월 19일까지 관내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품목별 상설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작목 생산 기술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 포괄적 농업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7월 9일 ‘GAP 기본교육’ △7월 23일 ‘농지제도 및 농지법의 이해와 활용’ △8월 7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체험 운영’ △8월 19일 ‘SNS 활용 농산물 홍보마케팅 성공전략’ 등 효과성 높은 강의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농업인과 예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태안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에 접속하면 신청 가능하다.
회차별 접수기한 및 온라인 접수처는 △‘농지제도 및 농지법의 이해와 활용’ 7월 19일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농촌체험 운영’ 8월 5일 △‘SNS 활용 농산물 홍보마케팅 성공전략’ 8월 14일이다.
센터는 농번기를 피해 교육을 진행하는 등 농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한편 교육과정 중 농업인 및 교육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교육의 지속적인 운영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농업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번 교육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귀농 초보자와 예비 농업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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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직업교육훈련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수료식 사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2024년 지역여성인적자원 개발지원사업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3명에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4월 29일부터 7월 4일까지 총10주간 매주 월, 목요일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마트폰 앱활용 △영상제작 △인공지능검색 △클라우드와 웹오피스 프로그램 사용 △시범강의 및 피드백 등의 직업전문 교육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 기술 및 스피치 교육과 시범강의로 현장 적응력을 높였으며 배출된 강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 및 스마트한 100세 경로당을 위해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을 운영한 여성취업설계사는 “앞으로 경로당 등의 시범강의를 거쳐 개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속적 활동을 위해 사후관리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여성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여성 중 구직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여성 및 기업체는 취업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요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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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빅데이터로 본 주요 랜드마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톡톡’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예당호 출렁다리·모노레일 예산상설시장, 내포보부상촌 등 주요 랜드마크의 외부 방문객 유입 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예산군 방문 건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개장한 2019년에 크게 증가해 내비게이션 데이터 기준 약 21만건을 기록했으며 내포보부상촌 개장 및 예당호 모노레일 개장, 예산상설시장 오픈 스페이스 개장 이후에도 대폭 상승했고 지난해 방문 건수는 약 41만건, 2019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부 방문객의 카드 소비금액도 2019년 389억6100만원에서 2023년 477억3300만원으로 22.5% 증가했으며 관광객 소비 증가가 군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외에도 연도별 주요 방문지는 2019~2022년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덕산 스플라스리솜, 내포보부상촌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에는 예산상설시장, 덕산 스플라스리솜, 예당호 출렁다리, 수덕사 순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통해 예산군 방문객 및 경제 효과를 분석한 결과 앞으로도 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발전시키면 지속적인 성장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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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초청 공약담당자 직무 교육 추진
공약이행평가 교육 모습
[충청25시]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담당자 직무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이행률을 제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지방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공약을 포함한 정책 마련 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정책을 추진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했으며 지역민의 참여,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소통할 것을 강조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공약담당자들이 더 노력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현재 62개 공약을 공약 이행률 98.3%, 이행 완료율 38%로 원만하게 추진 중이며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 이상을 받은 바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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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4년 2분기분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영세 사업주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사회부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2024년 2분기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금을 제외한 국민·고용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며 사업자 보험료 선납 후 분기별 신청을 통해 서류를 심사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2만9000원까지 보험료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을 받는 사업장이며 △근로자 월 임금 270만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유지 △고용보험 또는 국민연금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두루누리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민연금공단 또는 근로복지공단으로 문의하면 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충남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이 사업주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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