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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연장 추진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 홍보물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 생태탐방로 걷기 이벤트’의 호응에 힘입어 해당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연장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이벤트에 참여한 인원은 410명으로 생태탐방로를 걸으며 천수만의 생태와 환경을 만끽해 큰 호응을 보냈다.
서산버드랜드 방문객이라면 기간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A, B 코스로 나뉜 생태탐방로의 지정 장소에서 인증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A 코스는 3㎞로 한 시간이 소요되며 재활교육센터, 습지원, 생태교육장, 덩굴원 등을 접하며 걸을 수 있다.
B 코스는 1.5㎞로 약 30분이 소요되며 미로 정원, 물레방아, 약초원, 숲속 놀이터를 들르게 된다.
생태탐방로를 완주한 방문객은 인증사진을 철새사진관 안내 직원에게 보여주면 서산버드랜드 방문 기념 배지를 받을 수 있다.
인증 사진은 방문객 본인 얼굴이 포함되어야 하며 방문한 당일 촬영된 것이어야 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산버드랜드 탐방로를 걸으며 생태체험도 하고 건강도 챙기기 바란다”며 “계절별 각기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천수만에 많은 분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는 24.4ha의 부지에 철새전시관, 4D영상관, 높이 30m의 둥지전망대,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등을 갖추고 천수만 생태 환경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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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가입 지원 대상 범위를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에 가입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은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시민은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의 소득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특히 저소득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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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당진시, 임신 희망 부부를 위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충청25시] 당진시보건소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은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을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 비용을 최대 5만원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하고 검사비를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대상자는 거주하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모든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당진시의 경우 △여성검사는 미즈맘 의원, 뮤즈힐 여성의원, 유명산부인과 △남성 검사는 굿모닝비뇨기과에서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임신을 준비하는 관내 부부들이 건강히 임신 및 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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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2회 연속 선정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 공모에 2회 연속 선정되어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실버홈 조성 등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송악읍 중흥리 마을은 2026년까지 2년간 실버홈 조성에 총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2023년도 정미면 산성리가 사업지구로 선정된 이후 연달아 송악읍 중흥리가 사업지구로 확정된 만큼 건강한 노후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은 도내 인구증가·자립도가 우수한 시 지역을 제외한 12개 시군 농촌 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제출받아 전문가 평가 등을 통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한다.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불편을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농촌공동체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는 송악읍 중흥리 마을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인 1실 20호 이내의 주거 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공동이용시설 △주차장, 텃밭 등 부대시설을 갖춘 실버홈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남길 농업정책과장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신 마을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준공 후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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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에제르 앙상블 제1회 퇴근길 음악회 개최
홍성군, 에제르 앙상블 제1회 퇴근길 음악회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에제르앙상블과 함께하는 제1회 퇴근길 음악회를 개최한다.
군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고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고양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오후 11시 50분부터 12시 5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음악회에서는 클래식과 현대 음악을 아우르는 연주로 정평이 난 홍성군 소재의 ‘에제르앙상블’과 부산의 ‘반도네온’ 연주자 김종완이 협연해 클래식과 탱고의 조화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지 에제르앙상블 대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과 함께 휴식을 취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군민들과 소통하는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곳곳에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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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크리스마스로 지역상가에 활기를” 홍성 월산상가 ‘포차데이’ 개최
“한여름 크리스마스로 지역상가에 활기를” 홍성 월산상가 ‘포차데이’ 개최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3일 월산상가 일원에서 월산상가번영회와 함께 ‘월산상가 7월의 크리스마스 포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여름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콘셉트로 진행된다.
월산상가의 13개 업체를 중심으로 홍성군 지속발전협의회,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 혜전대학교 푸드트럭, 종합예술협동조합 ‘콩콩콩’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뮤지컬 배우 이창원이 진행하는 ‘음악DJ 박스’와 거리버스킹,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이며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머리핀이 제공된다.
또한, 월산상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해 당일 오후 10시 추첨을 통해 에어팟 및 다양한 생필품과 특산품을 증정한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상가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주 월산상가번영회 회장은 “이번 포차데이 행사가 우리 상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인만큼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월산상가만의 특색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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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빠는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 성황리 종료
홍성군, ‘아빠는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 성황리 종료
[충청25시] 홍성군이 청운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홍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9일 홍성요리학원에서 진행한‘어쩌다 요리사, 아빠 요리교실’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부부가 함께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및 100인 미만 유치원에 다니는 1~7세 자녀를 둔 11명의 아버지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요리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채소 밥전을 만들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만들 수 있는 샌드위치 밀키트를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1일 요리사가 되어 가족들에게 줄 건강한 간식을 만들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뿌듯했다”며“오늘 제공받은 밀키트로 자녀와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배인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해 요리 초보 아빠들을 대상으로 편식 예방 교육, 건강한 간식 만들기 등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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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개선사업 추진
홍성군, 교통약자 보호구역 지정 개선사업 추진
[충청25시] 홍성군이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등학교·어린이집 6개소와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및 보호구역 신규 지정·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겨울철 제설작업 및 포장 노후화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인성이 낮은 구간에 대해 재포장 및 재도색으로 시인성을 개선하고 관내 경로당에 교통안전시설 설치와 보호구역 도색을 통해 보호구역 내 서행을 유도해 교통사고를 예방했다.
또한,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반영해 홍북초등학교의 내포신도시 이전에 맞춰 기존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이 모호한 부분을 보완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으로 보호구역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보호구역 지정 및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즉각적인 유지보수로 어린이와 노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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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프레스협회, 이웃돕기 성금 630만원 기탁
공주시프레스협회, 이웃돕기 성금 630만원 기탁
[충청25시] 공주시는 4일 공주시프레스협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성금 6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공주시프레스협회는 지난 2022년 12월 공주시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약정을 체결하고 300만원을 기탁한 뒤 지난달 500만원에 이어 이번에 2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이로써 공주시프레스협회는 나눔리더스클럽 가입 약정금 1000만원을 완납해명실상부 지역의 나눔 리더 단체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협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3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해 취약계층들을 위한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류석만 회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자들이 뜻을 모았다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세심한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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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래항공모빌리티 뜬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 공무원이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 공모에 7월 4일 선정돼 외부재원 20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수소전기 UAM-AAV 핵심부품 성능 및 양산성 평가 기반구축을 위한 시험대로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전기엔진, 프로펠러, 비행제어기 등 핵심부품에 대한 국산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곳이다.
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과학정보기술연구원, 한서대학교와 협력해 2026년까지 시험평가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시험평가센터 부지 및 전용공간 구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성능/신뢰성 평가 장비 6종 12개 구축·운영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제품 제작 지원 및 성능 시험평가 지원 △그린 UAM-AAV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한 기업 지원 등이다.
시는 수소전기 UAM-AAV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관련 시장 선점 및 국내 부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조기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총사업비 320억원을 기준으로 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80억원, 부가가치효과 26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257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서산시는 충남 첨단 첨단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의 중심지로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공모 선정은 서산시와 성일종 국회의원,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자동차 산업의 미래는 UAM-AAV 등 미래항공모빌리티로의 전환에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그린 UAM-AAV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성장동력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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