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2024 아산특수학급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2024 아산특수학급 스포츠스태킹 대회’ 개최
[충청25시]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2일 아산 관내 특수학급 소속 특수교육대상학생 152명이 참가하는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개최했다.
스포츠스태킹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신체적 발달 및 집중력 향상, 대회 참여 경험 습득, 기록 향상에 따른 자존감 및 자기 효능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3년째 개최하고 있다.
종목은 2개 종목 5개 부문으로 유치원 3-3-3, 초등학교 저학년 3-3-3, 초등학교 고학년 3-6-3, 중학교 3-6-3, 고등학교 3-6-3으로 진행됐고 매해 더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회에 참여한 A학생은 “열심히 준비했고 대회도 즐거웠다 내년에도 연습을 많이 해서 어려운 부문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대회 준비과정과 대회 참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욱더 성장했을 것이다 늘 배움의 자세로 성장하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교육의 발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의 현재는 튼튼, 미래는 창창”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대화하는 모습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2일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서산시 성장거점사업 현재와 미래’를 열고 시민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이 취임 후 변화한 2년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는 약 2시간 진행됐으며 조영구 방송인이 MC로 나서 대화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가 진행됐다.
서산이 얼마나 어떻게 변화했고 어떠한 성장을 이뤘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지를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문화예술 거점이 될 가칭)서산시문화예술타운을 시작으로 서산의 지도를 바꿀 수석지구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주제가 오갔다.
특히 5월 8일 충청권 최초 바닷길을 깨운 국제 크루즈선, 2028년 개항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 2030년 개통 예정인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등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대각선 횡단보도와 서산 보훈의 품격을 높일 보훈수당 등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앞으로의 기대감까지 이끌었다.
대화 중간중간에는 MC를 맡은 조영구의 특별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
이어진 대화에서는 서산 100년의 미래를 책임질 서산신청사에 관해 대화하며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그간 지지부진하다 추진 되는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했다.
끝으로 서산 호수공원 임시주차장 부지를 초록광장과 함께 복층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계획에 대해 큰 기대감과 함께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는 응원과 함께 대화가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화를 통해 서산을 보다 이해하고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늘 시민의 입장에서 서산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산의 현재는 튼튼하고 미래는 창창하다”며 끝맺음 했다.
2024-07-02
-
제9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개원식 열려
제9대 청양군의회 후반기 개원식 열려
[충청25시] 제9대 청양군의회가 2일 본회의장에서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군민을 섬기는 일꾼‘으로서 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지역 기관장 및 단체장, 가족 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개원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제9대 후반기 청양군의회는 민의의 전당으로써 군민 여러분 모두의 뜻과 염원을 최우선으로 여김은 물론 군민 여러분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는 청양의 밝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이끌어갈 동반자”며 청양군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말하며 동료 의원들을 향해 “초심을 잃지 않고 후회 없는 의정활동을 펴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 의장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양군의회가 성공적인 항해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하며 인사를 끝마쳤다.
2024-07-02
-
박경귀 아산시장 “GTX-C 연장, 효율성 검토 필요”
박경귀 아산시장 “GTX-C 연장, 효율성 검토 필요”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C노선에 대한 자체 타당성 분석을 지시했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수원까지 74.8㎞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북쪽으로 덕정역~동두천역까지 9.6㎞ 및 남쪽으로 수원역~천안역까지 55.6㎞ 구간을 확장하려 한다.
천안역까지 연장하는 방안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으며 이를 온양온천역까지 14.3㎞ 추가 연장하는 것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공약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대통령과 충남지사의 공약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지만, 과연 GTX-C 노선이 아산역과 온양온천역까지 연장할 경우 얼마나 효율성이 있을지는 고민해야 한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특히 박 시장은 “공사비는 900억원 이상, 1년 운영비도 7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 이미 아산은 SRT, KTX 등 고속철도 노선이 들어와 있어 GTX 노선으로 인한 수혜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충남지사의 공약이라고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을 쉽게 결정할 수는 없다”며 “담당부서는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경제성을 분석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젠가 시민에게 이 내용을 알리고 공감대를 얻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으로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또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추진계획을 준비해달라고 했는데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다”며 “공공기관 유치는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 주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공유해달라”고 주문했다.
신창 남성지구 도시개발과 관련해서는 “신창은 서부지역 개발의 중심인데 전체적인 육성계획 없이 자연 발생하는 덧붙이기식 개발이 이뤄지고 있어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근본적인 도시계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 또 현재 진행 중인 계획에 따른 도시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고해달라”고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아산 첫 개최에 만전 △지역기업 구직난 해소 대책 강구 △적정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 제공을 위한 농가와의 협의 △6.25 참전용사 참전수당 및 미망인 수당 인상 검토 △분절된 절대농지 공공목적 활용 방안 모색 △근로복지공단과 국공립어린이집 증설 협의 △오페라축제 규모 및 장르 확대 △둔포국민체육센터 오프닝 버스킹 공연 추진 △에이블아트 및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 작품 썸머패스티벌 참가 방안 검토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 상향 추진 등을 언급했다.
또 △신정호 카페 갤러리, 전체 활동 실적 분석 △우기 대비 맨홀 전수조사 △공동주택 간담회 건의 사항, 처리 상황 종합정리 보고 △전국노인체육대회 대비 숙박인원 파악 및 대책 강구 △환경교육도시 현장심사 대비 철저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도내 장애인 초청 △공회전 제한구역 지정 시 읍면 거점 환승센터 추가 △신정호 인근 진드기매개감염병 주기적 방역 △송악저수지 황토길 조성 상황 보고 △우기 내 상·하수도 굴착공사 보류 등도 지시했다.
2024-07-02
-
박경귀 아산시장, “소통의 경계 허문다…수평적 조직문화로 개선”
박경귀 아산시장, “소통의 경계 허문다…수평적 조직문화로 개선”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일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직원들과 소통·공감을 위한 ‘희망토크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혁신모임의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맥을 곁들이며 허심탄회하게 아산시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혁신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소통하며 공감해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의 경계를 허물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의회 정상화 위해 모든 수단 강구 할 것”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의회 정상화 위해 모든 수단 강구 할 것”
[충청25시] “군의원으로서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이 후반기 원구성에서 불리하다는 이유로 선거 자체의 진행을 막기 위해 지난 25일 이후 회의에 지금까지도 불참한 의원들이게 한 말이다.
군의회는 지난 사전에 의원들 모두가 협의한 25일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앞두고 김영진, 박중수, 이길원, 임종용, 장순관 의원의 불참으로 인해 지금까지 제대로 된 회의조차 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9일 열린 임시회의에서 발언한 이 의장의 입장문에 따르면, 25일은 의장단 선거가 있어 불참했다고 치더라도 마지막 날인 26일은 ‘2023회계연도 결산’, ‘공유재산변경’ 등 반드시 처리해야 할 안건의 의결을 위해 자정까지 기다렸으나 결국 불참해 안건 처리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 의원은 인근의 술집에서 술을 마시면서도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를 느끼기까지 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임종용 의원의 대표발의로 지난 29일 임시회를 열어 긴급한 안건에 대한 의결을 하였지만, 함께 회의 소집을 요구한 이길원, 김영진 의원 조차 참석하지 않아 당장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2회 추경안 심사 등 각종 안건에 대한 심사와 의결의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에 대해 이 의장은 “원구성은 안하더라도 안건만이라도 처리를 하자고 수차례 요청을 했으나 결국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하며 의장직권으로 가능하나 군의회의 협치와 함께 의회가 정상화가 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가 우선 정상화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운영위원장후보는 단일후보여서 이견이 없는 만큼 운영위원장만이라도 선출해 운영위원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운영위원회가 구성되고 위원장이 선출하면, 우선 회기 일정 등에 대한 변경 등 의회의 전반적이 운영이 가능해 진다.
또한, 현재 미 구성 중인 상임위원회의 기능을 임시로 대신할 ‘안건심사특별위원회’의 구성을 통해 최소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장은 “입장문에서도 밝혔듯이 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선거는 식물의회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며 “회의 규칙의 해석에 대한 다양한 해석에 대해서는 당연히 법과 원칙에 따라 진행할 것이지만, 군의원의 신분을 망각하고 본인들의 자리에만 혈안이 되어 군의원의 의무를 저버린 군의원들은 이번일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강하하게 비판했다.
2024-07-02
-
이응우 계룡시장, 재해취약역 긴급점검 나서
이응우 계룡시장, 재해취약역 긴급점검 나서
[충청25시]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강수로 인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관내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빈틈없는 준비 및 신속한 대처로 시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는 집중호우, 태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시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안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2024-07-02
-
행정안전부-농식품부, 집중호우 대비 합동점검, “철저한 대비”강조
행정안전부-농식품부, 집중호우 대비 합동점검, “철저한 대비”강조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1일 논산을 방문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함께 여름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농식품부와 행정안전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점검이 실시된 곳은 논산 산동배수장으로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논산천이 범람해 제진기, 유수지 등의 파손이 발생했던 곳이며 현재는 장마에 대비해 재해복구사업이 완료된 곳이다.
논산시는 올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시설물·배수로를 점검하고 각 지역별로 주민대피 훈련 및 취약계층 안전 관리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을 더해 안전한 논산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과 한마음으로 바라고 적극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됐다”며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선진적인 축산환경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30여 년 간 지속되어 온 광석면 양돈단지 축사악취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 사업선정의 당위성과 시의 염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적극적으로 국비 확보에 앞장서왔다.
지난 달 6월 2024년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2024-07-02
-
논산시, 장마철 벼 병해충 사전 예찰과 방제 철저 당부
논산시, 장마철 벼 병해충 사전 예찰과 방제 철저 당부
[충청25시]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장마철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예찰과 방제를 당부했다.
평년보다 이른 고온으로 벼가 정상적인 생육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장마철에 접어들며 잦은 강우로 인한 다습 조건이 지속될 경우 도열병, 잎집무늬무름병 등의 병해충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특히 벼 도열병은 벼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곰팡이병 종류의 하나로 25~29℃의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 일조 부족의 환경에서 발생하기 쉽고 질소질 성분이 많은 논이나 이른 이앙으로 과번무된 논에서 주로 발생한다.
잎 도열병 발생 초기에는 잎에 작은 암녹색 점무늬가 발생하고 점차 긴 방추형 무늬로 변하며 심할 경우 포기 전체가 말라죽을 수 있다.
이러한 잎 도열병을 적기에 방지하지 못하면 이삭도열병으로 이어져 피해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
또한, 장마철에는 중국에서 비래하는 멸구류와 나방류 등도 밀도가 높아져 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적 방제를 하거나 비가 오지 않는 기간을 활용해 병충해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논산지역에 저온성 해충인 벼물바구미가 증가하고 고온성 생육이상 증세인 ‘벼쇠녹반점증상’이 일찍 발생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예찰과 예방위주의 관리를 당부했다.
2024-07-02
-
서천군 드림스타트, 다자녀 가구에 꿈자람하우스 제공
서천군 드림스타트, 다자녀 가구에 꿈자람하우스 제공
[충청25시]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꿈자람하우스 사업을 통해 화양면에 거주하는 다자녀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와 한일이앤씨, 선진건업 등 관내 기업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한 공동협력으로 노후화된 주택을 지붕교체, 창호교체, 공부방 설치 등의 전면 리모델링과 함께 아동들에게 침구류, 책상 등을 지원한다.
꿈자람하우스를 지원받은 우모 씨는 “허름한 집에서 힘들게 지내던 아이들에게 꿈같은 집을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장마 기간에도 아이들이 비 샐 걱정 없이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만족해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과 관내 기업들의 후원으로 아동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
-